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SFJ 사람관계가 힘드네요

ㅜㅜ 조회수 : 3,685
작성일 : 2024-06-12 17:34:07

저를 I라고 생각안하게 정말 누굴 만나도 사회적 E가되려고 노력하는데

그래도.. 일터에서 새로운 사람 관계 맺는것 유지하는것 힘들어요. 

기빨려요 ㅜㅜ

그냥 혼자 하는 일을 해야하는데.. 그러기엔 기술이 없네요 ㅋ

ISFJ 분들 사회생활 어떠신가요

IP : 203.251.xxx.1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2 5:38 PM (223.38.xxx.141)

    잇프제 사무직인데 횐경이 사람들 대면 많이해아는데
    오래하다보니 그다지 힘들진 않아요. 전 사회적 e가 어느정도 장착된듯요.

  • 2. 아무래도
    '24.6.12 5:5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사회적 E로 사람을 대하는데 스몰톡 수준으로 딱 끝내면 좋겠는데 훅 치고 개인적으로 선넘어 들어오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관계들 너무 부담스러워요.

  • 3.
    '24.6.12 6:34 PM (106.101.xxx.246)

    저도 잇프제인데, 윗분들처럼 사회적으로 E처럼 대하고 잘지내고있어요. 회사후배들 말로는 일할때는 E로 변하는 선배님이라고 하네요.

  • 4. 제 친구
    '24.6.12 6:38 PM (211.114.xxx.199)

    ISFJ 조용조용 차분하고 자기 할일 하는 친구죠...사회생활 힘들어서 조기 퇴직함

  • 5.
    '24.6.12 6:42 PM (223.38.xxx.106)

    저는 인프피인데 그냥 저답게 살았어요
    회사에서도
    그래서 은따가 되기도 했지만 딱히 E가 되려고 노력은 안했네요
    하지도 못하고 하루이틀 살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러고 살아요

  • 6. 휴직하고
    '24.6.12 6:4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힘들어서 휴직하고 애들만 보면서 쉬다가 나가려고 했는데...사회적 E였을 뿐인데 오해받아 아이 학교 어머니회 회장까지 했습니다.
    학교 교육청 일도 해야하고 동네 엄마들 무슨 일만 있으면 소문 내려고 들으려고 전화하는데 너무 기빨려서 힘들었어요.

  • 7. Isfj
    '24.6.12 6:48 PM (116.47.xxx.92)

    사회적 E로 사람을 대하는데 스몰톡 수준으로 딱 끝내면 좋겠는데 훅 치고 개인적으로 선넘어 들어오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관계들 너무 부담스러워요.222222
    이분 절 대변해 주신듯^^

  • 8.
    '24.6.12 6:58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힘들어요.
    친척들과 밥만먹어도 하루 쉬어야해요.
    저 isfj

  • 9.
    '24.6.12 7:02 PM (223.62.xxx.235)

    저네요. 사람관계 힘들고 혼자 있어야 진정한 휴식 되고. 진짜 누구라도 만나 가족 이라도요. 밥한끼 먹음 집에 와서 떡실신 이요.

  • 10. ...
    '24.6.12 7:16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사회적E 공감. 남편isfj 저infj
    집에서 얘기할땐 성향이 나랑 비슷한데 인맥은 훨씬 넓음.
    저는 한가지 고민이나 걱정이 들면 그쪽으로 답이나올때까지 계속 깊이 들어가는데
    남편은 나와 생각하는 결이 1단계까진 같은데 그담은 뭐 어떻게든되겠지 하고 넘기는게 가끔 부럽

  • 11. ....
    '24.6.12 7:17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사회적E 공감. 남편isfj 저infj
    집에서 얘기할땐 성향이 나랑 비슷한데 인맥은 훨씬 넓음.
    저는 한가지 고민이나 걱정이 들면 그쪽으로 답이나올때까지 계속 깊이 들어가는데
    남편은 나와 생각하는 결이 1단계까진 같은데 그담은 뭐 어떻게든되겠지 하고 낙관적으로 넘기는게 가끔 부럽

  • 12. ....
    '24.6.12 7:19 PM (115.22.xxx.93)

    사회적E 공감. 남편isfj 저infj
    집에서 얘기할땐 성향이 나랑 비슷한데 인맥은 훨씬 넓음.
    저는 한가지 고민이나 걱정이 들면 그쪽으로 계속 깊이 들어가는데
    남편은 나와 생각하는 결이 1단계까진 같은데 그담은 뭐 어떻게든되겠지 하고 낙관적으로 넘기는게 가끔 부럽

  • 13. ....
    '24.6.12 9:24 PM (175.116.xxx.96)

    내 일은 성실히 잘하고 사람들과도 무난하게 잘 지냈어요.그래서 대기업 과장까지는 승진도 잘했는데, 문제는 차장이후는 사내정치(?)즔을타야하는데 그건 정말 못하겠더군요
    대규모 회식이라도 한번하면 기빠지고, 나는 참모(?) 스타일인데 사람들 앞에서 리더가 되는것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결국 그만두고, 집에서 애들 키우다가 작은회사들어갔는데 조용하고 내 일만해서 월급은 작지만 너무 좋아요.
    사람들은 아깝다 왜 관뒀냐 하는데 도저히 못 견디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621 시스템에어컨 교체하느니 11 .... 2024/09/23 2,734
1632620 대남 오물 풍선 6 아정말 2024/09/23 986
1632619 윤 대통령, 체코와 100년 '원전동맹' 맺고 귀국길 17 호구 2024/09/23 2,585
1632618 지금 낮달 옆에 떠있는 네다섯개 정체가 뭔가요 ? 7 하늘 2024/09/23 2,111
1632617 출산 주저하는 한국인들, 최대 고민거리로 꼽은 이것 7 결국 2024/09/23 2,185
1632616 ( 펀) 기자가 안티 4 ㅎㅎ 2024/09/23 1,385
1632615 지금 대통령 유일하게 맘에 드는거 39 중도 2024/09/23 14,913
1632614 요며칠 신생아를 키우는 꿈을 꿔요 3 2024/09/23 1,512
1632613 신발 잃어버린꿈 7 ㅇㅇ 2024/09/23 1,156
1632612 정말 벗어나고 싶어요 20 노을 2024/09/23 3,934
1632611 요즘 코스트코 백합조개 있나요? 4 wruru 2024/09/23 1,003
1632610 뉴스공장 같이 봐요~ 7 ... 2024/09/23 947
1632609 건강검진표 들고 가정의학과에 가도 되나요? 2 건강 2024/09/23 982
1632608 9시에 나올 녹취록이요 3 ..... 2024/09/23 2,550
1632607 집에 형광등 다 led로 쓰시나요? 7 2024/09/23 1,304
1632606 호두과자 간식 추천해주세요 3 쏜다 2024/09/23 876
1632605 Y존에 종기... 22 종기 2024/09/23 5,163
1632604 10월초에 옐로우스톤 가려는데 사파이어풀 볼수 있을까요? 7 .. 2024/09/23 830
1632603 김명신 체코기사 댓글수 3400개 10 굥굥 2024/09/23 4,812
1632602 서울집값 쭉 빠지게 놔 둔 이명박이 성군이었다 70 지나고보니 2024/09/23 6,379
1632601 청소년딸이 잠시 정신을 잃었어요 25 오로라 2024/09/23 6,638
1632600 부모님께 받은 유산 8 .. 2024/09/23 4,056
1632599 레인부츠말고 2024/09/23 460
1632598 가정사때매 너무 힘들어요 5 ㅇㅇ 2024/09/23 4,833
1632597 삼식이 삼촌 진짜 재미없네요 5 ... 2024/09/23 3,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