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부터 열흘째 진행중이고
꽉찬 66이라 5키로 목표로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딱 1키로 빠졌어요.
1키로는 한끼만 제대로 먹어도 돌아올 것 같은데.
열흘째 매일
하루 한끼 점심만 반그릇 정도 먹고 (미역국에 오트밀) 중간에 배고프면 방토나 요거트 조금만 먹어서
칼로리로는 총 400 안될것 같아요.
하루 산책 두번 만보 이상 걷고
잠도 잘 자고 화장실도 잘 가요.
남편은 한끼만 탄수화물 안먹고 술도 마시고 회식도 이틀에 한번씩 했는데 하루 0.5씩 따박따박 빠져서 3.5키로 빠졌고요.
어후 이렇게 먹는데 열흘에 1키로라니..
어떻게 이럴 수 있을꺼요.
식비만 아낀 꼴이네요.
그럼 무탄 가셔야죠
그리고 다이어트할때 유제품 안됩니당
꼭 먹어야 할때는 그릭요거트 드시고요
산책은 운동 아닌거 아시죠?
5kg감량 하시면 꼭 근육운동 해야 요요방지 됩니당
1시간 산책하시고 나머지 한시간은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세요. 자기 전 운동하시면 좋아요.
아침 간단히 드시고 점심 제대로 드시고 저녁 고구마 한개 우유한컵 바나나 한개 1년정도
되었는데 7킬로 정도 뺐어요. 요거트 어느정도 드시는지 모르지만 포만감 잘 없고 살 안빠져요
저도
정말 적게 먹는데 안빠지고
매일 아침 얼굴이 부어서 눈두덩이가 수북하고
그래서 혹시나 하고 소변을 안참고 자주 화장실 갔더니
아침에 부기도 거의 없고 그러네요.
저는 집밖에서는 화장실을 잘 안갔더든요.
그게 몇십년 습관이 되고 보니
별로 불편하지도 않아요.
그런데 자주 가기 시작했더니
점점 더 가고 싶은 거예요.
화장실 자주 가기 시작한 다음부터
체중이 훨씬 눈에 띄게 줄고 있어요.
이건 저만의 경험일 수는 있지만
혹시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네요.
전엔 밤에 잠들기 전에 물 반 잔만 먹고 자도
눈이 퉁퉁 부었어요.
1시간 아니라 30분만 숨차게 걸어보세요.
산책말구요.
갑자기 식사량 줄여도 살 안빠지더라구요.
몸에서 비상상황이라 저축(!!)해둔대요.
매일 1시간 수영, 주말 걷기 아점 샐러드 점저 잡곡밥 반공기에 일반 반찬...10개월만에 10kg빠졌어요. 빵, 떡, 간식 일체 란막었어요 단 결혼식이나 기념일, 여행은 적당히 더 먹구요
허리수술해서 절대 운동 안되고 산책정도만 가능해요. 그래서 복대하고 하루 두세번 산책하고요. 이정도 걸으면 200칼로리 소모되더라고요. 요거트는 그릭요거트고 2스푼 정도.. 저도 회사다닐때 화장실 못가서 집에있으면서 물 많이 마시고 화장실도 자주 가는데 그래도 안빠지네요.
4시간 산책하세요.
산책외에는 거의 활동량이 없어서이신 거 같아요.
만보라도 걷기는
체중감량에 도움이 전혀 안됩니다.
작년 한여름 3개월동안 땀내면서
야외걷기 운동하고 얻은 알았습니다.
식단과 간헐적단식 병행했으나 안빠졌음.
보통 아무것도 안먹고
딱 샐러드만 먹어도 2주에 5키로 빠진대요
이제 10일인데 장기전으로 가세요
아님 그린스무디만 3일 먹어 보세요
빠질껍니다 입맛도 사라지고 위도 작아지고요
디톡스도 된다네요
생활 활동량이 적을거같아요
제가 궁금한 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기초대사량이 1100인데 400칼로리 먹고 적어도 200칼로리 이상 걷기로 소모하는데도 왜 안빠지는가예요. 누구는 단백질을 더 먹어라. 탄수화물을 두스푼이라도 먹어라 하는데 그건 정체기일때 조금씩 비틀기 해보는 거고. 기본적으로 안먹으면 빠지는 게 이론 아닌가 해서요.
내일아침 재보고 또 안줄었으면 이제 스무디만 먹어보려고요. 어떻게 된게 눈바디도 변함없어요. 배도 아직 퉁퉁.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너무 적게 드시는 거 아닌가요?
기초 대사량에 한참 못 미치게 먹으면 신체가 비상 상태라고 여겨 오히려 살이 더 안 빠진다고 하던데요
체중 1kg에 해당하는 칼로리가 7700이라고 들었어요
하루에 1000칼로리씩 줄여도 일주일해봐야 겨우 1킬로 빠지는 게
맞다고 합니다ㅠ
맞아요. 너무 적게 먹는것도 결코 다이어트에 도움되지 않아요.
조승우 한약사 영상 찾아보시고.... 여기서도 한창 얘기 많이 되던 채소과일식 /거꾸로 식단 실천해보세요. 먹는 순서만 바꿔도 훨씬 배부르게,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 가능합니다.
밥먹기 전에 무조건 가공하지 않은 생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어요. 그후에 삶은 달걀이나 두부나 콩, 집에서 만든 첨가물 없는 두유을 먹습니다.
그후에 먹고 싶은 밥이나 빵이나 탄수화물 종류를 먹어요.
전 현재 50대 초반인데 이런식으로 해서 작년 대비 6~7kg 정도 감량해서 50kg 초반대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좋은건 다이어트를 하는 중인데도 배가 안고팠다는 거에요.
아침, 점심 계속 배부르게 먹었고 저녁만 6시 전에 아주 간단하게 조금 먹고 되도록 일찍 자는 식으로 습관을 들였습니다. 50대라 살 못뺄줄 알았는데 가능하더라구요. 힘들지도 않구요.
운동은 물론 계속 했습니다.
추천해요. 그리고 빵, 국수, 파스타, 과자 밀가루 음식, 떡을 일체 드시면 안되요.
유튜브에 모멘트핏 채널 운동 추천해요. 자기 몸에 맞게 조절해서 운동할 수 있도록 가르쳐줘요. 하루 만보씩 걷다가 족저근막염에 걸릴 수도 있어요.
천천히 걷는 거는 도움 안됩니다. 만보씩 걷지 말고 하루 30분 정도 모멘트핏 코치님 운동 따라해보세요.
최소 16시간 추천해요. 저는 아침 점심 (한시 반 혹은 두시)에 먹고 저녁은 안 먹습니다. 모멘트핏 코치님 운동은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결합한 것이라 시간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아요. 의자위에 살짝 걸터앉는 스쿼트 100개 챌린지 같은 거 15분만 하면 되요. 근력을 기르셔야 해요! 그리고 열흘에 1킬로 빠졌으면 성공하신 겁니다!!
박용우박사의 스위치온다이어트 추천합니다
왜 살이 안빠지는 몸이 되고 왜 비만이 되었는지 좋은 내용도 많아요
책내용에 있는대로 다이어트 시작해서 진행중인데 힘들지 않고 할만하네요
유투브도 찾아보시고 일단 책을 한번 꼭 읽어보세요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이 바뀔거예요^^
인빠지던살이 그냥 내려놓고(그렇다고 완전히 내려놓은건 아님) 몸무게에 일희일비하지않고 단식시간 적당히 지키면서 단백질 야채 위주로 먹으니까 어느순간 빠지더라구요. 저도 일이키로 빠진다음에 한참 정체기 있었는데(보통때는 여기서 그만뒀음) 신경안쓰고 계속 유지하니까 한 오키로정도 빠졌어요. 몸무게 연연하지말고 꾸준히 지속하면 돼요. 먹는것도 심하게 강박안가져요. 먹고싶으면 먹고 대신 과식한날은 다음날 조심하고 이런식으로 조절해요.
많은 분들이 정성스런 댓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저는 하루이틀 살빼본 게 아니라 이론은 잘 알고 있어요. 간헐적단식은 원래 그렇게 먹고 있고 18/6 정도 됩니다. 박용우 박사가 말하는 24시간 단식도 곧잘 하고요.
4년전에 고기랑 야채랑만 먹는 걸로 1주일에 5키로 뺐었어요. 근데 그 이후로는 같은 방법이라도 안빠지더라고요. 지금은 허리때문에 못하지만 땀 뚝뚝 떨어지게 운동도 하고 반신욕도 해서 순환 올리고 잠자는 시간도 확보하고..
저는 과자나 빵은 한달에 한개도 안먹을 정도고 면을 좋아하지 않고 완전 한식파에 쌈 최고로 좋아해요.
갑상선 호르몬 질환이 있어서 그런건지
피티 쌤도 본인 식단대로면 일주일안에 절대 안빠질 수가 없다고 했지만 두달해도 안빠졌습니다. 정말 그냥 쌩으로 굶어서 시간들여 빼야 빠지는... 근데 내내 굶을 수 있나요. 회사도 다녀야 하는데 ㅠ 결국 한달 거쳐 1-2키로 뺀거 일반식 하루에 돌아오는 수준..
살빼는데 댓글 참조하겠습니다.
거짓말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