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전적으로 청각이 안좋아요(보청기상담)

.. 조회수 : 784
작성일 : 2024-06-12 14:25:24

외할머니는 60도 되기전에 거진 청각 상실 정도로

안들리셨고

저희 엄마도 그렇고

저도 49살인데 일상은 괜찮은데

고객상담하는 직업인데 잘안들려 들은척 해서

엉뚱한 소리 한적도 있어요

검진하면 불편하면 보청기 하라는 결과 나오는데

보청기 한쪽만 해도 되나요?

금액은 얼마정도 할까요?

빨리 하는게 좋은건지 늦게 하는게 좋은건지

궁금해요 많이 불편하겠죠? 

IP : 118.235.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2 2:27 PM (220.117.xxx.26)

    눈 안좋으면 안경하는거 처럼
    보청기 하는거죠 상담이면 얼른 하세요
    이비인후과 진단 받고요

  • 2. 엄마가
    '24.6.12 2:31 PM (210.113.xxx.115)

    이명으로 이비인후과 소개로 보청기 하셨는데
    상담받은 포냑 보청기는
    한쪽에 120-150정도 했어요.

    120짜리 해도 되는데 그래도 혹시 몰라 150짜리 했는데 엄마가 못듣던 소리를 잘 들으세요.
    그리고 정말 테가 안나요.

  • 3. @@
    '24.6.12 2:51 PM (106.102.xxx.73)

    먼저 이비인후과 가서 귀상태를 진료해보시고
    보청기는 코스트코에서 하시면 양쪽해도
    150~180 사이에요
    잃어버려도 2년안이면 다시 무료로 해주구요
    시력 상실하고 안경쓰진 않쟎아요
    청각도 마찬가지에요
    검사하시고 얼른 착용하세요

  • 4.
    '24.6.12 4:15 PM (39.7.xxx.132) - 삭제된댓글

    가까운 보청기 센타가 좋아요

  • 5. 제 주변에
    '24.6.12 5:27 PM (223.39.xxx.157)

    저희 친정아버지보다 청력이 더나쁜사람을 못봤을
    정도로 귀가 많이 안들리셨어요.
    97세로 올해 1월달에 돌아가셨는데 처음보청기 했던
    때가 25년정도는 되었을거에요.
    오랜기간동안 아버지를옆에서 케어하면서 지켜본결과
    청각은 시력과는 다르더라구요.
    시력은 안경을써도 나이가 들면서 계속나빠질수 있지만
    청각은 보청기를 빌려 소리를 들으려는 훈련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청기 착용하시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소리 듣는것에 대한 훈련이 쌓인다고 해야하나 암튼
    저희 아버지 같은 경우는 여러번 보청기를 바꾸셨는데
    테스트하면 전보다 많이 나빠졌다 그러면서 성능이
    더좋은 보청기를 바꾸거나 그러지는 않으셨어요.
    제가한 얘기는 청각사님이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게
    기억나고 또 지켜보니 맞는 말씀같아서 답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053 미세먼지 보통인데 창문 1 ㅅㄴ 2024/06/14 540
1602052 말끝마다 교회가야 한다고 말하는 친구. 6 무교 2024/06/14 1,828
1602051 경도인지장애- 공격성이 있나요? 6 -- 2024/06/14 1,378
1602050 말 막 하는 친구와는..역시 오래가기는힘드네요 (좀길어요) 6 유통기한 2024/06/14 2,008
1602049 저희 동네 귀여운 치매 할머니 있으세요 10 . 2024/06/14 4,768
1602048 동네 치매 걸린 할머니한테 7 .. 2024/06/14 2,801
1602047 복이 정해져 있는가 봐요. 2024/06/14 2,114
1602046 치명적 양준일 32 2024/06/14 8,446
1602045 에어프라이어 통삼겹 남았을 경우 2 2024/06/14 719
1602044 아주대에서 대중교통으로 편한 지하철은 어디.. 5 아주대 2024/06/14 812
1602043 스스로 봐도 목소리에, 표정에 생기가 없어요 운동 2024/06/14 734
1602042 오목천역에서 8472번 탈려고 합니다 2 수인선 2024/06/14 588
1602041 비키니왁싱 해보신분 5 수영초보 2024/06/14 1,603
1602040 강남하이퍼기숙의대관? 3 재수 2024/06/14 1,118
1602039 아파트 주택 타운하우스 다 살아봤어요 5 2024/06/14 2,942
1602038 약먹고 구취가 심하면 약이 안맞는걸까요 1 입냄새 2024/06/14 660
1602037 요즘 주식시장 불장인가요? 10 .... 2024/06/14 3,594
1602036 손흥민의 3-0 중국 야유 팬들에 대한 손가락 비아냥 세레모니는.. 30 제생각 2024/06/14 3,301
1602035 대학교 교직원 계신가요? 2 ps 2024/06/14 2,133
1602034 개인국채발행 하는거 사시나요? 4 2024/06/14 940
1602033 나이들수록 중요한게 운동으로 인한 활력과 생기인거 같아요 8 ㅇㅁㄷ 2024/06/14 4,098
1602032 5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마로니에 6월호 1부 : 축.. 2 같이봅시다 .. 2024/06/14 408
1602031 물회랑 어울리는 사이드는 뭔가요? 5 ㅣㅣ 2024/06/14 1,077
1602030 삼식이삼촌 재밌어요~ 2 연기신들 2024/06/14 1,622
1602029 크라운제과 주식이 언제 휴지가 됐나요? 아주 오래전에 샀었는데 .. 2 ㅇㅇㅇㅇ 2024/06/14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