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미안에 나오는 구절이라는데요

ㅎㅎ 조회수 : 4,110
작성일 : 2024-06-12 12:41:54

'모든 인간은
자기자신이 이상이다'

 

알뜻말뜻한데 무슨 의미인가요?

IP : 1.245.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데미안
    '24.6.12 12:44 PM (223.38.xxx.30)

    알을 깨고 나오는 것만 알고 제대로 읽은 적이 없네요..
    고딩 때인가 읽으려고 앞쪽 조금 보다 접었어요.
    읽기가 힘들더라고요.. ㅎㅎ;;

  • 2. ...
    '24.6.12 12:47 PM (211.39.xxx.147)

    인간은 자신 안에 자신만의 이상치를 이미 가지고 있지요.

    경험하기 이전에 이미 선험적으로.

  • 3.
    '24.6.12 12:47 PM (14.6.xxx.117)

    뜻은 잘 모르지만
    멋진말인것같아요

  • 4. 아구구
    '24.6.12 12:50 PM (121.131.xxx.62)

    초5때 큰오빠(중3) 방에서 책 몰래 보는게 취미였는데요. ㅎㅎ 데미안, 여자의일생, 젊은베르테르의슬픔 등등. 어려운 책 읽으며 반도 이해 못하면서 동화가 아닌 책에 대한 관심이 확~ 커졌던 책들이네요. 커서 다시 읽어야지 했는데 손이 안간다는... ㅎㅎ

  • 5. 인간들이
    '24.6.12 12:56 PM (61.101.xxx.163)

    자기 자신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는거 아닌가요?
    여기만봐도 나는 잘못하는게 없는데 주변인들이 너무 무례하다부터 남탓하는 사람만있지 내탓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모든게 내가 기준인거고요.
    나 정상 고로 너 이상해...니가 잘못한거고 니가 이상한거야..
    학폭 가해자들도 죄다 니가 이상해서 왕따당하는거야..하잖아요..ㅠㅠ

  • 6. 세상이
    '24.6.12 1:0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는 의미로 읽힙니다
    내가 가장 완벽한 이상적인 사람이므로, 모든 가치관을 나에게 맞추어라
    내가 맞고 너는 틀리다

    이런 의미로 읽힙니다

  • 7.
    '24.6.12 1:04 PM (218.235.xxx.69)

    이 소설은 헤세가 일차대전과 개인적 불행을 겪으면서 칼 융의 분석심리학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뒤 쓴 작품입니다.
    융의 분석심리학을 그대로 소설화한 작품이죠
    그래서 이 소설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칼 융의 이론을 알아야합니다.
    칼 융의 분석심리학의 핵심은 '자기자신에게 이르는 길'인데,
    그것과 관련된 문장인 것 같네요

  • 8. ㅇㅇㄷ
    '24.6.12 1:12 PM (61.101.xxx.67)

    자아를 찾는거? 자신이 가장 원하는 모습으로? 찾아사는거..자신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거

  • 9.
    '24.6.12 1:21 PM (218.155.xxx.211)

    음님 말씀대로 분석심리학을 조금 이해 하면
    완벽한 소설이예요.

  • 10. ...
    '24.6.12 2:10 PM (223.55.xxx.186)

    가장 어려운일. 나 자신이 되는것 나 자신대로 사는것.

  • 11. 미소
    '24.6.12 10:40 PM (61.84.xxx.104)

    자아실현에 관한 얘기 같아요
    자신 안에 있는 진정한나
    누구도 훼손할수 없는 존재

  • 12. ㅡㅡ
    '24.6.12 10:47 PM (1.232.xxx.65)

    참다운 자기자신이 되는게 이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나르시시스트같이
    내가 제일 멋지고 잘나서
    자기자신을 이상으로 삼는다는게 아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951 쿠쿠스피드팟쓰시는분께 질문요 2 ... 2024/06/14 415
1601950 해외여행 신용카드 뭐 사용 하시나요~? 5 ..... 2024/06/14 758
1601949 오늘 푸바오 나무 타는거 보실 분 6.14. 10 .. 2024/06/14 1,485
1601948 여자들한테 이쁘다는 소리 듣는건 9 ㅡㅡ 2024/06/14 2,590
1601947 자동차보험 잘 아시는분 5 자동차 2024/06/14 509
1601946 맛있는 빵 실컷 먹고싶어요 4 2024/06/14 1,819
1601945 코스트코 구이용 소고기 어떤가요? 4 ㄱㄴ 2024/06/14 882
1601944 아기 스컹크에게 기습 당했어요. 13 ... 2024/06/14 2,571
1601943 고등 옷은 아이가 고르나요? 11 요즘 2024/06/14 1,165
1601942 전세 계약 중간에 이사가면 복비를 2 ㅇㅇ 2024/06/14 698
1601941 이언주 의원 페북/ 김영란법... 6 저녁숲 2024/06/14 1,411
1601940 크린베베보다 좀 두꺼운 기저귀요 2024/06/14 243
1601939 쿠쿠 밥이 갑자기 누렇게 되는데 9 ㅇㅇ 2024/06/14 1,373
1601938 게으른 주부의 여름 살림 33 ... 2024/06/14 20,080
1601937 뇌졸증, 암진단비 보장금액 보험고민~ 조언부탁해요. 4 궁금 2024/06/14 878
1601936 파스타 두그릇 만들었을 뿐인데 땀을 한바가지나 흘렸네요 4 ... 2024/06/14 983
1601935 방송대 기말고사 기간이 어찌되나요? 5 ㅇㅁㅇ 2024/06/14 602
1601934 헬스기구 천국의계단 몇분 타시나요? 9 2024/06/14 1,485
1601933 아파트 4층.15층 12 ... 2024/06/14 2,496
1601932 성형으로 아무리 고치고 세워도 자연미인은 못따라가네요.. 16 123 2024/06/14 4,672
1601931 윤도리 옆 김여사님 24 2024/06/14 3,897
1601930 남의 말 다 듣고 이야기 하는 사람 생각보다 없네요 3 ........ 2024/06/14 1,195
1601929 쿠팡플레이 SNL때문에???? 3 ㅇㅇㅇ 2024/06/14 1,887
1601928 어제 새끼쥐가 ㅠ 4 2024/06/14 1,427
1601927 건설회사 살리기에 진심인 윤정부 6 …ㄱ 2024/06/14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