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시하는 일을 제 때 하지 않으면 어쩌나요

후임이 조회수 : 880
작성일 : 2024-06-12 12:29:13

사소한 일을 시키는데요

말을 잘 안들어요

소모품 사기, 타 부서 직원에게 필요 업무 알려주기 등등

 

관찰해보니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것 같아요

 

이럴 때 어떻게하나요?

IP : 211.217.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2 12:30 PM (121.165.xxx.30)

    예를들어 2시까지 했다 안했다 보고하라 . 시간을 정해줘야하더라구요 ...내가 쟤엄마도아니고 휴...

  • 2. 메일에
    '24.6.12 12:31 PM (211.217.xxx.233) - 삭제된댓글

    cc도 제대로 안넣고요
    초등생도 이러진 않을 거에요

  • 3. ...
    '24.6.12 12:32 PM (73.86.xxx.42)

    와 저랑 똑같은 상황.. 저도 내가 너무 콘트롤하나 싶었는데 진짜 답답하고 지가 하고싶은것만 선택적으로 함. 우리는 평가 돌아오는데 "하" 줄까 생각중.

  • 4. ...
    '24.6.12 12:32 PM (211.217.xxx.233) - 삭제된댓글

    cc도 제대로 안넣고요
    초등생도 이러진 않을 거에요

    문제는 제가 참지를 못해서 소모품을 사 버린다거나, 지시한 업무를 제가 해 버린다거나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저 후임에 대한 미움을 키워요. 쟤는 왜 내 말을 무시하는건가,, 이렇게요 매일 힘듭니다.

  • 5. ...
    '24.6.12 12:35 PM (211.217.xxx.233)

    cc도 제대로 안넣고요
    초등생도 이러진 않을 거에요

    문제는 제가 참지를 못해서 소모품을 사 버린다거나, 지시했던 업무를 제가 해 버린다거나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저 후임에 대한 미움을 키워요. 쟤는 왜 내 말을 무시하는건가,, 이렇게요 매일 힘듭니다.

    오늘은 일 목록과 우선순위까지 정해주고, 쟤가 하려고 하는 일은 잠깐 뒤로 미워도 되는
    이유를 다 설명해 줬는데도 시급을 다투는 중요한 일을 안 해서 또 제가 해버렸네요.

  • 6. ..
    '24.6.12 12:37 PM (211.251.xxx.199)

    그래도 님들은 어린애들인가봐요
    우리부선 나이든 언니라는것들이
    그짓거리해요
    몇년을 참다 참다 바부탱이 메니저가
    해결도 못하고 오히려 알랑방구껴대니
    홀딱넘어가서 더 개판오분
    지금은 열심히 하던 직원들이 포기하고
    똑같이 설렁설렁 같이 썩어가고 있어요
    조만간 부서 폭파될듯

  • 7. ......
    '24.6.12 12:38 PM (121.165.xxx.30)

    저도 뭐하나 지켜보는것도 열받고 노는거같으면 그걸바라보는것도 괴롭고 ㅠ
    하라는거 제대로 하지도않고
    하아 돌아버립니다 .근데
    시간정해주고 기다리기로했어요 (성격급한)저로서는 이것도 못할짓인데
    ㅠㅠ
    안그러면 저도 제가 다 하니까 ㅠㅠ
    저는 근로계약서 1년작성하며 연장없음을 계속 표현했어요
    그랬더니 하는척만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 시간을
    '24.6.12 1:12 PM (115.21.xxx.164)

    정해주세요 몇시까지 하라고요. 안그럼 답답해서 속터집니당

  • 9. ㅇㅇㅇ
    '24.6.12 2:2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직원1을 지켜보고 있거든요
    인수인계받은 일을 맘에안든다.하기싫다 라는이유로
    미루거나 안해서요
    이번달까지 보고 증거 목록 작성해서
    자를려고요
    저번달에 경고 ㅣ회했고 할일다시 적어서 지시한것도
    다기록해놧음

  • 10. 아,,
    '24.6.12 2:56 PM (211.217.xxx.233)

    저도 지금 리스트 만들고 있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게 치사한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490 말다툼을 했는데, 기분이 너무 별로예요 23 .. 2024/06/30 6,087
1597489 지인이 딸을 약대보내고 싶어하는데 16 ㅇㄴㅁ 2024/06/30 5,217
1597488 넷플릭스 '내가 죽던날' 추천 3 .. 2024/06/30 4,778
1597487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너무 걱정됩니다 20 ㅇㅇ 2024/06/30 6,088
1597486 동탄사는 아들한테 공동화장실 갈때 경찰부르라 했어요 30 ..... 2024/06/30 6,813
1597485 돌싱글즈 보면 재혼하기 힘들다싶어요 9 어휴 2024/06/30 4,394
1597484 폰 연락처가 다 사라졌어요 2 어설프게 2024/06/30 1,651
1597483 주말에 마트는 지옥 이네요... 37 2024/06/30 14,142
1597482 40대 후반에 강수지처럼 이뿌면 9 ,,, 2024/06/30 5,133
1597481 쿠팡은 어느나라건가요 15 . . . 2024/06/30 3,069
1597480 박준형.옥동자는 하나 터져서 평생 먹고사네요. 11 , , , .. 2024/06/30 5,988
1597479 50대 직장인분들 무슨운동하세요? 8 2024/06/30 2,208
1597478 밤호박 보관법 궁금해요 1 베이글 2024/06/30 1,082
1597477 꽃중년 신성우 보는데 너무 모범적이네요 2 신성우 2024/06/30 3,965
1597476 낮과밤이 다른그녀 16 2024/06/30 6,214
1597475 미용실에 앉아 있는게 너무 힘들어요 22 2024/06/30 5,352
1597474 제습기 전기세 6 ... 2024/06/30 2,407
1597473 지금 서울날씨 밖에 빨래널 날씬가요? 1 2024/06/30 1,344
1597472 블루베리 주스를 3일 먹었는데 3 ㅇㄴㅁ 2024/06/30 4,395
1597471 돌풍 김희애 연기 부담스럽네요 24 드라마 2024/06/30 6,622
1597470 뉴진스 땜시 푸른산호초 무한반복 25 너마 2024/06/30 3,824
1597469 옆자리 환자분 헤프닝 5 병원에서 2024/06/30 2,805
1597468 리(Lee)는 어느정도 브랜드인가요? 7 궁금 2024/06/30 2,467
1597467 현재 독일기차안입니다 30 독일기차안 .. 2024/06/30 6,679
1597466 경제가 심각하긴 하네요 주변에 힘들어진거 체감이 느껴져요 27 0000 2024/06/30 7,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