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집에 2박3일 묵을 건데요

ㅇㅇ 조회수 : 4,510
작성일 : 2024-06-12 12:19:31

나들이는 하루 정도고 왔다갔다에 이틀 잡는 여행입니다. 외식이나 배달 같은 먹는 것과 택시비는 전부 제가 부담할 생각인데요. 그것 외에 현금을 좀 준비해서 주고 오는 게 나을까요? 이런걸 처음 해봐서 무언의 룰을 모르겠어요.

자주 만나진 못허지만, 언니동생 하면서 비밀 없이 말하는 사이예요. 

IP : 124.49.xxx.18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24.6.12 12:2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현금보다는 선물이 나을거 같아요

  • 2. 그정도면
    '24.6.12 12:21 PM (118.235.xxx.66)

    그냥 자고 와도 될것 같아요
    다음에 님쪽으로 오면 님집에서 자고요
    현금까지 생각하면 엔분의일 해서 속편하게 호텔잡고요

  • 3. 그냥
    '24.6.12 12:21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호텔을 잡으시는게 어떨까요?

  • 4. ..
    '24.6.12 12:21 PM (1.237.xxx.221)

    무슨 숙박업소도 아니고 저같음 돈받는건 별로일거같아요. 차라리 선물이나 집에갈때 뭐 사갖고가는정도면 되지요

  • 5. .......
    '24.6.12 12:22 PM (211.250.xxx.195)

    거길 왜 가냐 가지마라 어쩐다 글 달리겠지만

    일단 가는 상황이나 사정이 있을거고
    아이들있으면 용돈조로 봉투 주시면 될거같아요

    근데 그돈쓰면 좋은 숙소잡는게 더 편하긴할거에요 ㅠㅠ

  • 6. 여름손님
    '24.6.12 12:22 PM (112.149.xxx.140)

    생각만으로도 덥습니다
    아무리 친해도
    불쾌지수를 올리지 않아야
    관계가 오래 갑니다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 7. 집갈때
    '24.6.12 12:22 PM (122.46.xxx.45)

    과일요. 먹거리 택시 다 님이 쓰는데 굳이 현금까지

  • 8. ...
    '24.6.12 12:23 PM (115.139.xxx.169)

    저도 친구가 초대해서 그렇게 다녀온 적 있는데
    혹시 아이가 있다면 아이 용돈으로 주세요.
    저는 엄마친구가 주는 용돈이다~하고 미리 준비했다 줬어요.

  • 9. 호텔잡고
    '24.6.12 12:24 PM (61.82.xxx.212) - 삭제된댓글

    친구를 호텔로 불러서 놀래요

  • 10. 돈이죠
    '24.6.12 12:26 PM (122.254.xxx.14)

    친한사이일수록 돈을주는게 맞죠
    자매지간에도 고마움의 표시로 돈이 오고가는데ᆢ
    고마움의 표시로 돈주는거 싫어할사람 없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아이용돈 하라고 드리세요
    내집에 기분좋은 맘으로 묵으라해도 있다보면 주인이
    힘들어요
    고마움의 표시로 주면 좀 힘든거 싹 없어져요

  • 11. ......
    '24.6.12 12:28 PM (121.165.xxx.30)

    친한사이고 그러면 밥사고 차비내고 그러는걸로 충분해요.
    아이들있음 용돈주면좋고
    그게 서로 오가는정이고 재미죠... 저는 놀러갈때 그지역에 안파는음식들 바리바리 포장해갑니다.

  • 12. 친구라면
    '24.6.12 12:29 PM (59.7.xxx.113)

    돈을 받아야 흡족하다면 오지 말라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님이 밥 차 택시까지 다 부담하는건데 님 지출이 적잖을거 같아요. 그걸로 충분하다 봅니다

  • 13. ㅇㅇ
    '24.6.12 12:33 PM (124.49.xxx.184)

    둘다 싱글이에요. 저는 돌싱이고요. 밤새내내 얘기할 거라서 호텔은 안돼요^^ 바람쐬도록 선뜻 초대한 지인이 고마워서 다 부담하려고 하는 건데, 그럼 여기다 선물만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14.
    '24.6.12 12:3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밥이나 택시는 어차피 혼자 여행해도 쓰는 돈이잖아요.

    전 많이 베풀고 와야한다고 보는데요.
    최소 2박 숙박정도는.

  • 15. ㅇㅇ
    '24.6.12 12:36 PM (124.49.xxx.184)

    돈을 줘야 한다는 의견도 참고하도록 할게요.

  • 16.
    '24.6.12 12:43 PM (75.155.xxx.42)

    누가 집에오면 불편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것도 며칠을 자고 가는거라면 더더욱 대청소도 한번 해야하고 살림살이도 신경쓰이고 그럴수 있으니까요. 저라면 호텔을 잡고 하루정도 친구를 호텔로 불러서 밤새 이야기하고 그럴거 같네요. 굳이 친구가 집으로 초대하고 싶어하면 간식거리 사서 그냥 차마시는 시간정도로 짧게 머물다갈거같구요.

  • 17. .....
    '24.6.12 12:48 PM (211.250.xxx.195)

    아이없다면 저는 저정도만도 괜찮아 보입니다

  • 18. ...
    '24.6.12 12:52 PM (115.139.xxx.169)

    둘 다 싱글이시라면 교통비, 식비 다 부담하시는 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다른 가족들이 불편할 일은 없으니까요.

  • 19. 룰랄라
    '24.6.12 12:59 PM (210.103.xxx.130)

    돈으로 주는 것보다 크지 않은 선물을 미리 사가지고 간 후, 숙박하던 방에 두고, 집에 오는 길에 전화해서 숙박 고마웠다고, 선물 두고 왔다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 20. 뭔 돈이요
    '24.6.12 1:04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안 가는게 젤 좋지만 그정도 합의된 사이라면 님이 쓰심 정도로 충분합니다
    과일선물 정도.
    중요한건 어지르지 않고 더럽히지 않고 집 쓰는거고요.

  • 21. 뭔 돈이요
    '24.6.12 1:05 PM (211.223.xxx.123)

    안 가는게 젤 좋지만 그정도 합의된 사이라면 님이 쓰신 정도로 충분합니다
    과일선물 정도.
    중요한건 어지르지 않고 더럽히지 않고 집 쓰는거고요.

  • 22. ..........
    '24.6.12 1:10 PM (14.50.xxx.77)

    조금이라도 돈 주는게 좋을것 같아요..선물은 취향타잖아요.
    저는 친척집에 머물때도 갈때 과일이랑 고기들..우리 먹을 장도 다 봐가고...거기서 이틀 묵고 올때 30만원 넣어서 우리 같이 있느라 불편했을텐데, 경치 좋은 데 가서 힐링하면서 브런치 먹으라고 줬어요...(브런치하기에는 많지만.ㅋㅋ)

  • 23. ...
    '24.6.12 1:54 PM (112.148.xxx.198)

    왜케들 돈돈 거리는지
    내가 초대한 친구가 와서
    저정도로 부담하는데
    또 돈까지 준다면 짜증나겠네요.
    초댸한 의미가 퇴색되고
    정 섭섭하면 친구가 좋아하는 과일이나
    사가면 되겠네요.

  • 24. 그냥
    '24.6.12 2:13 PM (116.126.xxx.208)

    두분 다 싱글이시면 그냥 가셔두 될거같아요.
    교통비나 식비도 적당하게 번갈아서~~
    우리집에 모저럼 오는 칭구같은 소님인데 대접해서 보내고 싶을거 같아요,주인이.
    적당히 과일이나 꽃선물 좋을듯요

  • 25. 어휴
    '24.6.12 2:35 PM (125.130.xxx.18)

    경비를 다 부담하겠다는데 현금까지 놓고 오라니
    매사에 돈돈 지겨워요.
    내가 지인이라면 돈 받는 것 부담스러워서 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813 고등 주민등록증 발급 8 ........ 2024/07/04 1,017
1598812 어지러워서 머리를 들 수 없어요 7 어떡하죠? 2024/07/04 1,900
1598811 어젯밤 남편 대답이 생각나 자꾸 웃겨요. 5 2024/07/04 3,182
1598810 지역의료 살리자 말은해도 본인몸 아플땐 서울가죠 18 ... 2024/07/04 2,306
1598809 여자연예인들 남편 자랑 심하게 하면 이혼 하지 않나요? 4 .. 2024/07/04 3,489
1598808 탄핵 청원 동의 했어요.... 4 ... 2024/07/04 1,105
1598807 ㅎ 애나 개나 자는 모습은 3 행복해 2024/07/04 1,488
1598806 진짜 눈치없는 또는 이상한 자랑글 10 dd 2024/07/04 2,664
1598805 삼전 구조대 도착 직전인데요... 팔기 놔두기?? 3 ... 2024/07/04 2,545
1598804 주무실때 어떤 자세로 주무시나요? 6 도란 2024/07/04 1,182
1598803 이미지 만들어 여론 몰아가는거 너무 쉽네요 42 .... 2024/07/04 3,820
1598802 막대기 살인 cctv 경찰 죽은 사람 두고 자리 뜸 8 .. 2024/07/04 2,721
1598801 비 오는 날 잡초캐기 가능한가요? 5 잡초 2024/07/04 978
1598800 집에서 수육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63 ... 2024/07/04 20,323
1598799 요새도 자전거 도둑이 있네요? 14 .... 2024/07/04 1,472
1598798 윤정부 들어서 대형참사가 끊이지않네요 9 Dd 2024/07/04 1,435
1598797 테슬라 얼마나 더 갈까요? 8 ... 2024/07/04 1,701
1598796 연구원vs 대기업vs대학원 10 선택 2024/07/04 1,639
1598795 尹 "100억씩 주지" 원고없던 발언…韓총리가.. 10 2024/07/04 2,868
1598794 수도권 집값만 안 무너진다는데요 24 ... 2024/07/04 5,695
1598793 82님들~ 스위치온 2주차 후기 들고왔어용^^ 5 건강회복 2024/07/04 2,434
1598792 블루베리잼을 설탕을 조금 넣고 만들면 보관하기 힘들까요? 8 잼만들기 2024/07/04 960
1598791 불 안 쓰는 요리 알려주세요 6 0 0 2024/07/04 1,607
1598790 발톱 안 보이는 성인 여성 샌들 있을까요? 8 ps 2024/07/04 2,245
1598789 요즘은 어떤 소파를 많이 쓰나요? 3 ^^ 2024/07/04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