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에 혹이 있다는데.....

52세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24-06-12 10:45:13

건강검진받았구요 엑스레이만 찍다가 이번에 추가해서 초음파를 봤더니

양쪽에 작은 혹이 발견되었어요 모양이 나쁘거나 한건 아니지만 유방외과가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라는데 검색해보니 겁나네요 생침검사?니 주사기로 조직검사를 하는거같은데 이건 모양이 나쁘거나 암이 의심되면 해보는거겠죠? 아프거나 혹이 튀어나오거나 한건 없어요

초음파로 혹이 발견된경우 바로 조직검사하셨나요? 건강검진하는 의사는 그냥 병원가서 크는지 지켜보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생침검사받아보신분 아픔의 정도가 어느정도인가요? 그냥 주사기찔러서 하는거같던데

IP : 118.220.xxx.1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치
    '24.6.12 10:47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어리석은 거 같아요. 유방외과 가서 정확히 진단을 받고 그 후에 치료를 하면 될 것을 미리 사서 걱정을 하네요. 앞서가는 생각이 얼마나 정신을 갉아먹는지.

  • 2. 저도그렇고
    '24.6.12 10:55 AM (175.120.xxx.173)

    가슴있는 사람들은 다들 달고살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유방외과 가보세요.

  • 3. 하아
    '24.6.12 10:55 AM (118.220.xxx.115)

    우치라는 말을 들을정도의 질문인가요?
    일을 하는 관계로 토요일근무하는 병원찾아서 진료받기로 예약해뒀는데
    여긴 비슷한 연배의 분들이 많으니 궁금해서 글올렸어요

  • 4.
    '24.6.12 10:56 AM (106.101.xxx.186) - 삭제된댓글

    저는 양쪽에 혹이 수십개에요.
    정기검진 받으시면 되고
    추가로 조직검사 받으라고 하면 받으면 되요.
    조직검사 받았는데 이상없었어요
    처음에 두어번만 6개월마다 확대검사,초음파 했고
    그뒤로는 1년마다 합니다

  • 5. 나는나
    '24.6.12 10:57 AM (39.118.xxx.220)

    모양 나쁘지 않으면 조직검사 안하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정기적으로 사이즈만 체크합니다.

  • 6.
    '24.6.12 10:57 AM (106.101.xxx.186) - 삭제된댓글

    걱정할수도 있지 첫댓글은 뭡니까???
    저는 양쪽에 혹이 수십개에요.
    정기검진 받으시면 되고
    추가로 조직검사 받으라고 하면 받으면 되요.
    저는 모양 안좋다고 조직검사 받았는데 이상없었어요
    처음에 두어번만 6개월마다 확대검사,초음파 했고
    그뒤로는 1년마다 합니다

  • 7. ...
    '24.6.12 11:05 AM (210.105.xxx.227)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건강검진에서 정밀검사 받으라는 소견 듣고, 엄청 떨면서 유방외과에 갔는데,
    초음파, 유방촬영 하고 그냥 물혹이니 괜찮다는 얘기 듣고 왔어요.
    검사 받을 때, 아프지도 않았고요.

  • 8.
    '24.6.12 11:05 AM (211.36.xxx.10)

    모양 괜찮으면 윗분 말씀처럼 정기적으로 관찰만 해도 되요~
    가슴에 혹 많이들 있더라구요

  • 9. 검진
    '24.6.12 11:07 AM (125.128.xxx.1)

    저는 혹 모양이 나쁘지 않다고 해서 1년에 한 번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만 해요.
    매번 크기도 변화 없고, 귀찮아서 이거 왜 하나 싶다가도 실비 보험처리되니까 그냥 가서 합니다.

    너무 겁 먹지 말고 검사 받아보세요.

  • 10. ...
    '24.6.12 11:21 AM (180.228.xxx.141)

    다 마취하고 해서 괜찮아요...
    주사바늘 쏘는? 소리가 좀 무섭긴 한데....
    근데 추적검사 하란 소리일거예요....

  • 11. 원글님을 위해
    '24.6.12 11:24 A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찾아봤습니다.
    20-30%가 암이라고 하네요
    의사가 봐서 모양이 나쁘지 않으면 아닐 거예요
    전 모양이 나쁘다고 했었어요.
    의사가 초음파 모양이 나쁘다고 기다렸다 조직검사 하고 가라고 해서 간은날 다 했고 결과는 암이었어요
    괜찮을 것 같아요. 너무 떨지 마세요

  • 12. 원글님을 위해
    '24.6.12 11:25 AM (73.109.xxx.43)

    찾아봤습니다.
    20-30%가 암이라고 하네요
    의사가 봐서 모양이 나쁘지 않으면 아닐 거예요
    전 모양이 나쁘다고 했었어요.
    의사가 초음파 모양이 나쁘다고 기다렸다 조직검사 하고 가라고 해서 같은날 다 했고 결과는 암이었어요
    괜찮을 것 같아요. 너무 떨지 마세요

  • 13. …..
    '24.6.12 11:37 AM (211.234.xxx.230)

    나빠 보이는게 아니어서 정기검사 하라고 한거 같아요.
    크기가 크거나 모양이 나빠 보이면 바로 조직검사 하자고 할거에요.

  • 14. ㅇㅇ
    '24.6.12 11:58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첫댓글은 뭔데 원글에게 어리석다고 타박하시나요?
    본인이 주치의세요?
    모양안나쁘면 조직검사 안하고 관찰만해요.
    무조건 혹이라고 생침검사하는게 아니예요
    지금은 이상없다 이 얘기임.

  • 15. 저도
    '24.6.12 12:11 PM (175.114.xxx.59)

    검진에서 혹이 몇개있느는데
    모양이 나쁘지않으니 계속 추적 검사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 16. 5년후
    '24.6.12 12:37 PM (223.38.xxx.95)

    유방외과 가서 총조직검사 받아보세요. 저도 작년에 초음파검사에서 혹이 있다고. 사이즈가 크다해서 바로 유방외과 예약하고 갔어요. 의사가 크기가 크고 모양이 좋지 않은데 또 겨드랑이 쪽은 괜찮아서 결과는 봐야할거같다고 했구요. 3일정도 지나서 암은 아니라는 결과 받았아요. 그래도 크기가 커서 맘모톰으로 제거했고 맘모톰에서 제거한 조직 검사에서도 암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누구는 혹시 암일 수 있으니 맘모톰하면 안된다 하기도 하고.. 암튼 엄청 걱정하고 울기도 했지만 결과는 아니었어요. 걱정하지 마시고 검사먼저 받아보세요.

  • 17. 작년에
    '24.6.12 1:38 PM (121.130.xxx.26)

    작년에 조직검사했어요. 저는 석회가 퍼져있다고 3센티 절개해서 봐야한다고 정밀엑스레이 찍고 바늘로 자리찔러놓고 다시 엑스레이 찍는데 마취하고 하니 바늘이나 절개수술은 하나도 안아픈데 엑스레이가 너무 아팠네요.
    진짜 너무아파서 올해 건강검진도 있어서 정기검사 예약한건 취소했네요.
    마취하면 하나도 안아프니 걱정마세요.
    엑스레이 참을 정도면 걱정 안하셔도 될듯요.

  • 18. 안심
    '24.6.12 4:40 PM (118.220.xxx.115)

    댓글들 읽으니 좀 안심이됩니다~
    추적검사해보라고 하셨고 혹시라도 조직검사를 받더라도 씩씩하게 잘 받을께요

  • 19. 첫댓
    '24.6.12 6:31 PM (118.46.xxx.100)

    걱정이 당연한 걸 어리석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917 디올 원가 8만원 ,이러면 짝퉁과 무슨 차이인가요 16 참나 2024/06/14 3,064
1601916 자식 문제도 정답은 없는거네요 10 seg 2024/06/14 3,369
1601915 도우미 안써도 그럭저럭 유지가되네요 16 그럭저럭 2024/06/14 2,912
1601914 제주도 바다에 똥물 그대로 버린다는게 사실이에요? ........ 2024/06/14 1,282
1601913 3년전 인테리어하면서 냉매가스 충전 다 했는데 에어컨이 시원하지.. 7 111 2024/06/14 801
1601912 LG고객센터에 에어컨 청소 문의했는데 4 ㅇㅇ 2024/06/14 1,872
1601911 이제와서 후회되는 자식에 대한 헌신 23 2024/06/14 6,365
1601910 법사위·운영위 돌려내라 땡깡부리는 윤석열쫄병들 10 국민의짐 2024/06/14 1,114
1601909 이수역 부근 청소년 신경정신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2024/06/14 423
1601908 만기된 정기예금 찾을 때 타은행으로 이체 해주나요? 7 혹시 2024/06/14 1,509
1601907 밥 주는 길냥이가 하학질 합니다(질문) 11 2024/06/14 1,413
1601906 4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64조…역대 최대 4 2024/06/14 790
1601905 배고파요. 100일간곰.. 2024/06/14 392
1601904 제 K-김밥 주식 이야기 입니다 7 여름 2024/06/14 2,917
1601903 당근 앱 지웠어요 6 ㅇㅇ 2024/06/14 2,437
1601902 다들 부지런 하신가요? 5 2024/06/14 1,132
1601901 천재땡땡은 넘사벽이네요 1 ... 2024/06/14 950
1601900 병따개없으면 방법이 9 ... 2024/06/14 661
1601899 반영구 눈썹 지운 후기 2 2024/06/14 2,155
1601898 이런 경우 주차권 어떻게 하나요 1 .. 2024/06/14 628
1601897 일주에 괴강살 있는 여자분..결혼해서 잘 사는 분들 계신가요 15 ㅣㅣㅣ 2024/06/14 1,603
1601896 50살이상 간호사분들 모이세요^^ 지금 뭐하고 사세요? 19 혹시 2024/06/14 3,893
1601895 단골집 자주가면 ㅠ 불편해하시네요 16 이걸 이제 2024/06/14 5,390
1601894 산유국 꿈 부풀었는데… “석유 남아, 10년 뒤 수영도 가능” 6 어쩔 2024/06/14 2,260
1601893 마당집 3주살이 이제 3일차네요 12 마당이 소원.. 2024/06/14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