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긍정적인 사람하고 함께하는게 행복합니다

효효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24-06-12 10:39:50

요새 여러 사람을 만나는데

사람들이 매번

불평불만 달고 살아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육아하다가

배우려고 공부하러 간 데서 이 분야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데요

 

듣다보면 짜증도 나고 뭐 어쩌라고 이 생각을 자주합니다

예전엔 팩폭하다가 요샌 팩폭안하고

잘들어주는 모드로 바꾸다보니 커피마시자고 하는사람도 많아져서 ...

저도..과도기같아요

 

그래서 자꾸 안좋은 소리하면 둘러대고 전화끊네요

 

별것도아니고 죽는 것도 아니고 그 조금 손해 안 보려고 하고

매번 안조은 소리하니까

 

점점긍정 마인드 가진사람과 어울리게됩니다

안조은 소리하면 오히려 안들어주니 얘기안하고 자기들끼리또 쑥덕쑥덕

 

불평불만인 사람들은 또 귀신같이 자기들끼리

모여서

 

별거아닌일로 민원넣고 하드라고요

 

...사람은 죽을때까지 사회생활해야하고

맞춰주고 들어주는게 힘드네요ㅜ

 

애들엄마들도 마찬가지에요

별거아닌일인데 맞장구쳐주면 파르르해서

선생님들 한테 뭐라하고

그래도 그럴수도있지 ~이러면 사그라들고

 

전 본인주변에 좋은말 긍정적인말 하면서 사는게 도움이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렇게살면 인생에 도움이 안되지않나요

 

오늘도 힘을 내야지..

IP : 123.214.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2 10:47 AM (211.36.xxx.106)

    꼬이고 부정적인 사람 너무 힘들어요.
    기도 빨리는것 같고 맞춰주려니 싫어져요

  • 2. ...
    '24.6.12 10:48 AM (117.111.xxx.209)

    맞아요
    이런글 보면서도
    남에대한 험담 뒷담화 부정적인 부분이 들어가는지
    살피면서 대화도 해야할거 같아요

  • 3. ㅇㅇ
    '24.6.12 10:54 AM (223.38.xxx.225)

    불평불만 들어주는것도 힘들어요

    징징이들보면 주변 사람들 다 떠나가는데
    본인이 인복이 없고
    곁을 안준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 4. 맞아요
    '24.6.12 11:01 AM (123.214.xxx.99) - 삭제된댓글

    근데 저도이러고있네요
    어제 문제가좀 있어서 여러사람에게
    기빨리는 통화가 와가지고 약간 힘들어서
    저도푸념하네요 그래도 긍정적 언어를주면 알아서 그래? 하는사람들도 있는데 끝까지

    아니그게아니고~~ 하는분들이 힘이들어요

    그럴수도잇겠다를 입에달고삽시다
    그래도 오늘도 즐겁게 화이팅~~~

  • 5. ..
    '24.6.12 12:50 PM (223.38.xxx.6) - 삭제된댓글

    맞아요
    부정적인 사람
    내용도 없는 반복적인 말 많이 해서 감정풀이하는 사람
    시기하는 맘을 무례하게 표현하는 사람
    니이드니 이 중에 하나씩 걸리는 사람만 만나게 되어 처내는
    것도 신경쓰이더라구요
    내가 행복하면 잘 가리게 되니 그걸로 감사해요
    좋은 기운 소모적으로 흘리고 싶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892 여론조사 조작' 고발인 "검찰서 尹 부부 수사범위 아니.. 6 00000 2024/11/20 1,584
1640891 운동 하는데 우울하네요 8 ㅇㅇ 2024/11/20 4,392
1640890 유언대용신탁 관리비용 재산10억기준 어느정도 인가요? 8 .... 2024/11/20 1,765
1640889 요즘 88년생 근황 1 88년 올림.. 2024/11/20 4,134
1640888 엄마의 전재산(?)500만원을 받고...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26 라이프 2024/11/20 8,706
1640887 벤츠 샀다하면 오~~하는걸까요? 21 헤롱 2024/11/20 4,332
1640886 원희룡 법카 내역 / 펌 jpg 17 허걱 2024/11/20 2,638
1640885 전기 포트 식초 넣고 끓였다가 물이 다 넘쳤는데... 5 ... 2024/11/20 2,897
1640884 뱃살은 도대체 어떻게 빼는건가요? 19 뱃살러 2024/11/20 6,828
1640883 엄마가... 소금을 100 만원짜리를 사셨는데 17 ㆍㆍㆍ 2024/11/20 15,031
1640882 내일 모레 인적성 면접있는 아이 게임만 하고 있네요 1 하. . ... 2024/11/20 1,038
1640881 요즘 보고 있는 유투브가 하나있는데요 5 반성하자 2024/11/20 3,051
1640880 90세 바라보는엄마의 관절염통증. 19 푸른바다 2024/11/20 3,937
1640879 퍼조끼 입어도 될까요? 2 바닐라 2024/11/20 1,665
1640878 혈당 관리에 실내자전거 도움 될까요? 16 ........ 2024/11/20 5,816
1640877 정숙한 세일즈 ㅡ전과자남편 8 ㅇㅇ 2024/11/20 4,872
1640876 대형수학학원 고등은 관리면에서 어떤가요? 4 수학 2024/11/20 1,112
1640875 박나래 “기안84와 미국 LA에서 썸탄 것 맞다” 고백 30 .. 2024/11/20 22,906
1640874 이길여 총장님 가발 아님 4 ㅇㅇ 2024/11/20 4,277
1640873 재수하고 싶다는데 24 .. 2024/11/20 3,723
1640872 아들 낳고싶어지는 쇼츠ㅋ 8 ㄱㄴ 2024/11/20 4,336
1640871 나이있는 미혼들 애 없는거 후회 안되나요? 34 .. 2024/11/20 5,554
1640870 성분 좀 괜찮은 헤어 마스카라? .. 2024/11/20 388
1640869 대만항공권 얼마정도해요 5 됐다야 2024/11/20 2,290
1640868 배고파요 4 집순이 2024/11/20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