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인거같고 증상은 없는데 다들 산부인과 가서 호르몬제를 먹으라고 난리인데
그러면 유방암이나 뭐 그런거 걸릴 확율도 높아지고 그런거 아닌가여?
폐경인거같고 증상은 없는데 다들 산부인과 가서 호르몬제를 먹으라고 난리인데
그러면 유방암이나 뭐 그런거 걸릴 확율도 높아지고 그런거 아닌가여?
모르겟으되 전 안먹엇더니
골다공증 심각단계로 나오더라고요
60까지는 먹어줘도 괜찮다.
요새 약이 많이 좋아졌다는 말이 있기는 하던데 모르겠어요.
아는 언니 시어머니가 70 너머까지 호르몬약 장복.
변비로 너무 고생해서 병원갔다가 난소암 말기 판정 받고 1년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거든요.
안먹고 있긴 해요
요즘 감정조절이 힘들어요
저도 별증상 없어서 안먹었는데
의사도 본인이 선택하라하고...
자궁근종이랑 유방결절때문에 호르몬제 먹으란말은 없던데요. 거의 폐경인것같은데 호르몬제는 안먹으려고해요.
의사도 본인의 선택이라 하더라구요.
갱년기 증상이 그닥 심하지 않으면 그냥 나이드는 과정이려니 견디는 거고, 그게 건강이나 삶의 질을 위협할 정도면 먹어야지요.
대신, 먹는 경우 여성암 가족력은 확인하고, 정기검사는 꼭 받으라고 말하더라구요.
요즘은 약이 좋아져서 부작용인 많이 줄어들었다던데, 저는 운이 없는지 심한 부작용이 와서
먹다가 포기했습니다만, 삶의 질이 달라졌다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첫 해만 몸이 좀 힘들었고
다음해부터는 오히려 감정기복도 줄고
몸도 더 편안해져서 복용안하려고요.
증상이 없는데 뭘 굳이 약을 먹나요.
갱년기 증상도 시간 지나면 차츰 좋아지더라구요.
폐경되고 2년 내로 약 먹어야 한다는데 증상 몰 견디겠으면 먹는거구요
폐경되고 골다공증 검사는 한 번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만54세에 국가검진에 있네요
호르몬제가 난소암과도 연관이 있나요?
유방결절이 많고 치밀유방이라 20대부터 정기추적검사 받는데 주치의(유방암 명의)에게 호르몬제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굳이 먹을 필요 있겠냐고 둘러 말씀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