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정 다스리는 호흡 경험해보세요

... 조회수 : 2,919
작성일 : 2024-06-12 07:42:22

바닥은 실내온도보다 따뜻한 것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덥다면 바닥은 더 더워야 합니다. 

공기를 시원하게 하고 바닥을 따뜻하게 해도 됩니다. 

 

2센티 높이 정도 되는 책을 두 권 준비 합니다.

 

1. 바닥에 大자로 눕습니다.

2. 늘 하시던 숨쉬기를 3번 정도 해봅니다. 

3. 책을 한 권 베고 숨쉬기 3번 

4. 책을 두 권 베고 숨쉬기 3번 

5. 2/3/4 번의 숨쉬기를 비교해보고 숨이 제일 잘 쉬어지는 높이를 택합니다. 

6. 무릎을 세웠다 눕혔다 하면서 다리를 정리하고 팔을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팔을 정리합니다. 

7. 감정적일 때, 머리속이 아주 복잡합니다. 

8. 호흡을 관찰하면서 "내쉬고 기다린다"만 생각하세요. 

9. 등은 바닥에 있고, 살짝씩 움직여도 되고, 무릎 세워도 되고, 팔 움직여도 됩니다. 

10. 30분 정도만 해보세요. 어느 수준까지는 감정이 정리됩니다. 

 

왜이러나 싶으면서도 감정 조절이 힘든 것은,

뇌에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힘든 일을 해내야할 때는 많은 산소가 필요하거든요. 

머리 높이를 찾으시면 기도가 확보 됩니다. 

머리 높이는 매번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용하시기를 바랍니다. 

 

효과는 보장합니다.

제 감정의 들뜸의 폭이 아주 단조로워졌습니다. 

IP : 183.98.xxx.1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나빠나
    '24.6.12 7:46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호흡 수행도 물론 좋겠지만, 그냥 내비두는 게 좋아요. 멀쩡한 호흡에 의식하다보면 괜히 머리에 상기가 온다거나 더 호흡이 불편해질 수 있어요.

  • 2. ...
    '24.6.12 7:51 AM (183.98.xxx.142)

    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의 일부입니다.
    감정이 높낮이가 커서 감당해내기 어려울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호흡은 수행과는 거리가 멀고, 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의 일부입니다.

  • 3. ...
    '24.6.12 8:00 AM (183.98.xxx.142)

    호흡에서의 상기는 호흡에 인위를 가했을 때 나타납니다.
    참는다거나 늘린다거나 가늘게 길게 이런식의 인위요.
    본문의 호흡은 하던 호흡을 하시는 겁니다.
    각자 하던 호흡을 딱 기도만 제대로 확보해서 하는 겁니다.
    코막혔으면 입으로 하셔도 됩니다.

  • 4. 아나빠나
    '24.6.12 8:02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호흡은 누구에게서 배운 겁니까?

  • 5. 좋아요
    '24.6.12 8:21 AM (118.235.xxx.76)

    길게 심호흡도 같은 맥락이겠죠.
    뭔가 차분해지고..
    요가 오래했는데 숨쉬기 아직도 어렵고 뭔가 생각이 많을 때
    집중이 떨어져서 요가 동작하면서도 딴 생각.
    이런날엔 어김없이 운동 후 두통. 산소가 부족해서..

  • 6. ..
    '24.6.12 8:36 AM (106.101.xxx.114) - 삭제된댓글

    아나빠나

    '24.6.12 7:46 AM (59.10.xxx.5)

    호흡 수행도 물론 좋겠지만, 그냥 내비두는 게 좋아요. 

    ㅡㅡㅡㅡㅡㅡㅡ
    이 호흡은 아나빠나 호흡 수행 아니에요.
    가끔은 저런식으로 호흡 의식해주는 거 괜찮습니다

  • 7. ...
    '24.6.12 8:49 AM (116.33.xxx.153)

    감정 다스린다고 아무데서 누울수도 없고
    참았다가 집에 와서 해야 할까요

  • 8.
    '24.6.12 9:35 AM (211.234.xxx.30)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나중에 집에 와서 꼭 해보겠습니다

  • 9. 산딸나무
    '24.6.12 9:36 AM (211.36.xxx.10)

    감정을 다스리는 호흡법 저장합니다

  • 10. 좋아요
    '24.6.12 10:11 A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일상에서 긴장된 상태로 있는 경우가 꽤 많아요
    이런 경우 호흡이 안정돼있지 않거든요
    가끔은 원글처럼 호흡을 의식해주는 거 되게 좋습니다
    뭐든 과한 게 탈이날 뿐이죠

  • 11. ...
    '24.6.12 10:13 AM (211.39.xxx.147)

    공감합니다. 호흡 효과 있습니다.

  • 12. ...
    '24.6.12 11:44 AM (183.98.xxx.142)

    상황에 따라 잠시 걸으면서
    입으로 내쉬고 코로 들이쉬면서
    8번 문장대로 해보셔요. 금방진정됩니다.

  • 13. 바람이
    '24.6.12 2:33 PM (222.109.xxx.54)

    감정 다스리는 호흡법

  • 14. say7856
    '24.6.12 4:26 PM (121.190.xxx.58)

    감정을 다스리는 호흡법 저장합니다

  • 15. ㅇㅁ
    '24.6.12 6:49 PM (118.46.xxx.100)

    감정 다스리는 호흡법

  • 16.
    '24.6.13 12:33 PM (119.67.xxx.179)

    호흡법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618 드라이기 코드가 안뽑혀요 6 uf 2024/06/19 1,317
1602617 일본인들은 선글라스를 별로 안 쓰나요? 3 ASS 2024/06/19 2,178
1602616 목동 주상복합에서 큰 화재 15 요보야 2024/06/19 6,615
1602615 pt 금액이 얼마정도 하나요 2 ... 2024/06/19 2,277
1602614 유튜브 술 먹으며 방송하는건 진짜 싫어요 8 ... 2024/06/19 2,074
1602613 전교꼴찌. 문과가서 대기업 글 왜지웠어요? 12 .. 2024/06/19 2,316
1602612 아버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18 2024/06/19 6,713
1602611 MBC "이재명은 민주당의 아버지" 발언에 &.. 13 ... 2024/06/19 1,744
1602610 열무 부드럽게 데치기? 3 먹보 2024/06/19 1,019
1602609 푸바오.....파마? 2 .... 2024/06/19 2,355
1602608 20대들 스킨쉽이 저는 별로 17 별로 2024/06/19 4,973
1602607 원글펑. 감사합니다. 22 .... 2024/06/19 2,681
1602606 유방암 어디가 나을까요 26 나오미 2024/06/19 3,774
1602605 소설쓴다는 저희 딸.... 6 berobe.. 2024/06/19 2,984
1602604 요즘 뭐 덮고 주무세요?(여름이불) 15 동네아낙 2024/06/19 2,503
1602603 학교랭킹이 실제 부의 차이 11 ㅁㄴㅇㅎ 2024/06/19 4,225
1602602 마케팅 업체의 환불 문제 조언 부탁드려요 8 자영업자 2024/06/19 712
1602601 유리문에 코를 제대로 박았어요 ㅠㅠ 9 까칠마눌 2024/06/19 2,044
1602600 아들의 저세상 애교 14 .. 2024/06/19 4,263
1602599 박찬대, 여 '법사위 교대' 윤이 1년동안 거부권 안쓰면 OK 8 ㅋㅋ 2024/06/19 1,630
1602598 아랫층에서 에어컨에서 물떨어진다고 해서 4 덥다더워 2024/06/19 2,366
1602597 50평생 이리 더운 6월 처음 보네요 12 불덩이 2024/06/19 6,898
1602596 오늘 국가검진 했는데 금식중 믹스커피 마셔서 당뇨전단계로 나왔을.. 6 정석대로 2024/06/19 3,037
1602595 스페인 여행 유심 11 웃자 2024/06/19 1,407
1602594 농담이었겠지만 부담스러운 4 00 2024/06/19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