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은 없지만 내가 가진 것은

ㅇㅇ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24-06-12 07:00:22

 73년생인데

풍성한 머리숱과  흰 머리가 아직 안났다는게  문득 좋네요.

어깨결림 정도만 있고  몸 건강한 게  감사하네요.

 

(제가 임플란트 4개 해서   카드값 부담에 

매일 만원 이만원 아끼느라   옷한벌 제대로 못사고  받고 싶은 드럼 레슨도 못하고   너무너무  짜증이 났었는데..  아침에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 

IP : 211.234.xxx.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가지심
    '24.6.12 7:05 AM (121.133.xxx.137)

    없는것에 아쉬워안하고
    가진것에 해복한 사람이
    진정한 위너죠????

  • 2.
    '24.6.12 7:11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이런 마음이 행복해지는 방법

  • 3. 제일
    '24.6.12 7:38 AM (121.225.xxx.201)

    풍성한 머리숱 부러워요

  • 4.
    '24.6.12 7:41 AM (121.167.xxx.120)

    내가 못 가진것에 한탄 하는것보다 내가 가진것에 만족하고 감사 하는것이 행복한 삶이지요

  • 5. ...
    '24.6.12 7:52 AM (211.206.xxx.191)

    행복이란 만.족이죠.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 6. 자만
    '24.6.12 8:00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그런 마음이면. 아파트 전세로 사는데 빈지하에 사는 사람들 보면서 난 행복해. 타고나기를 몸이 불편한 사람들 보면 난 사지가 멀쩡해서 행복해.

  • 7. 부럽
    '24.6.12 8:02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솔집히 머리숱은 진짜 부러움
    나이 보다 5살 어려보임
    노안 탈모는 진짜 돈을 바르고 발라도 해결이 안된다는...

  • 8. 부럽
    '24.6.12 8:04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머리숱은 진짜 부러움. 나이 보다 5살 어려보임
    노안 탈모는 진짜 돈을 바르고 발라도 해결이 안된다는...
    친구는 숱많은 백발인데 차라리 빈모에 흑발보다 자기가 낫대요.
    염색만 하면 해결이 되는데 빈모는 뚜껑 덮지 않는 이상은 해결불가

  • 9. 대머리엘리트
    '24.6.12 8:05 AM (175.223.xxx.164)

    솔직히 머리숱은 진짜 부러움. 나이 보다 5살 어려보임
    노안 탈모는 진짜 돈을 바르고 발라도 해결이 안된다는...
    친구는 숱많은 백발인데 차라리 빈모에 흑발보다 자기가 낫대요.
    염색만 하면 해결이 되는데 빈모는 뚜껑 덮지 않는 이상은 해결불가
    내가 혜안이 있었는지 남편은 머리숱 빡빡한 사람으로 고르고 우리 애들은 숱부자임.

  • 10. 있는 그대로
    '24.6.12 8:06 AM (220.117.xxx.100)

    비교에서 비롯된 행복은 또다른 비교에서 불행이 되기도 하죠
    그 자체로 감사하고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오래가는 행복, 흔들리지 않는 행복이 된다고 생각해요

  • 11. ㅇㅇ
    '24.6.12 9:33 AM (218.239.xxx.72)

    전 치과에 드는 비용이 없었어요

    신경치료 딱 한번 했네요 70만원
    올해 60

  • 12. ..
    '24.6.12 10:18 AM (202.20.xxx.210)

    저희 집 전체가 머리숱 부자인데 머리숱 부자 남편과 결혼을 했는데.. 애가요 ㅎㅎ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너무너무 머리가 빡빡해요. 이모님들이 놀라워 했어요. 애 중에 이렇게 머리숱 많은 애는 첨 본다고.. 헤어샵 실장님도 머리 자르면서 그랬어요, 진짜 복 받았다고.. 사람들이 머리숱 별로 생각 안하는데 진짜 이제는 머리숱도 봐야 합니다. 나이들면 머리숱으로 나이 가늠해요.

  • 13. 쓸개코
    '24.6.12 10:32 AM (175.194.xxx.121)

    머리숱 풍성한게 얼마나 좋은 복인데요.^^
    저는 10대때부터 한 두올씩 나기 시작해 염색 안 하면 다닐수가 없는 지경으로 흰머리가 많아요. 숱도 많이 줄었고요.
    비슷한 나이인데.. 저도 아직 충치가 없어 사랑니 뺄때 빼고 치과 가본적이 없고
    시력이 전같진 않지만 아직 렌즈나 안경신세를 안 질 정도는 된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14. ^^
    '24.6.13 8:46 AM (211.58.xxx.62)

    머리숱많은데 흰머리없다 진짜 복입니다. 유전의 힘이기도 하구요.
    얼굴도 미인일것 같아요. 미인의 조건에 머리숱도 들어감.

  • 15. ㅇㅇ
    '24.6.15 1:04 AM (222.233.xxx.216)

    원글입니다 위로 격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894 사람들이 왜 명륜진사갈비 가는지 알겠네요 43 ........ 2024/06/12 39,355
1592893 테니스 레슨때는 잘맞는데 볼머신은 안맞는 이유가 6 이유가 뭘까.. 2024/06/12 734
1592892 mbti에서 p,j이거 바뀌는과정을 겪고 있어요 2 음냐냐 2024/06/12 1,065
1592891 왜 갑자기 반반결혼이 이슈가 됐나요? 10 근데 2024/06/12 1,654
1592890 커넥션, 크래시 같은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2 보고싶다 2024/06/12 1,646
1592889 반반결혼 부들거리는거 24 반반결혼 2024/06/12 3,248
1592888 저라도 집에 돈없고 가성비 결혼하고 싶으면 8 ㅇㅇ 2024/06/12 2,615
1592887 농약 노출 의심될때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14 .. 2024/06/12 1,555
1592886 7월부터 출산 제왕절개시 산모 고통 줄이는 마취제 사용 불가 8 보건복지부 2024/06/12 2,319
1592885 제 주변 아기 아빠들은 다들 가정적인데 26 2024/06/12 3,354
1592884 요양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3 요양병원 2024/06/12 1,098
1592883 어제 생방송 투데이 여수 개도 청석포 보셨나요ㅠㅠ 3 방송국왕짜증.. 2024/06/12 1,594
1592882 의대정원 늘어난건가요???? 51 ........ 2024/06/12 2,952
1592881 헬스 다니며 제일 극혐이던 일 15 .... 2024/06/12 4,968
1592880 미국대학 입학이 정해진 친구와 만나는게 좋을까요 12 뭐가좋을지 2024/06/12 2,119
1592879 아이 돌보미 일 못하겠네요 10 .. 2024/06/12 5,774
1592878 도우미 아주머니 가끔 쓰는 분들 노하우 부탁드려요 7 .. 2024/06/12 1,767
1592877 선풍기 사야하는데 어디 꺼 사야 하나요?? 15 sun 2024/06/12 2,856
1592876 ai로 직업이 대체될까요 12 ㄴㄷㅎ 2024/06/12 2,038
1592875 밀양 그것들 최소 각 10억씩 피해자에게 배상시켜야함 5 ㅇㅇ 2024/06/12 1,265
1592874 미소년을 떠나보내며 완결 10 2024/06/12 1,903
1592873 집에 요양보호사 오면 어떤일하세요? 7 요양 2024/06/12 2,734
1592872 베스트 글 읽고 너무 화가 나는데 9 ㅇㅇ 2024/06/12 4,229
1592871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노안 걱정 안되시나요? 12 ㄷㄷ 2024/06/12 2,718
1592870 안내 "졸렬한 임성근, 국군의 수치‥尹 왜 저런 자 .. 7 ffg 2024/06/12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