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든 결과이다

...... 조회수 : 3,765
작성일 : 2024-06-12 00:59:42

좀 열심히 살 걸 그랬어요. 

너무 대충 산것 같아요; 

 

 

IP : 211.235.xxx.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24.6.12 1:52 AM (107.185.xxx.238)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만든다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면 됩니다

  • 2. ㅇㅇ
    '24.6.12 2:03 AM (59.17.xxx.179)

    반성이됩니다...

  • 3. 40대
    '24.6.12 2:59 AM (119.82.xxx.3) - 삭제된댓글

    이런말 다 의미없어요
    열심히 살다가 몸 안돌봐서 한방에 간 사람도 있구
    최진실도 얼마나 열심히 살았나요

    이게 알고도 안되고 모르고도 안되고
    고작 그렇게 살려고 억척스러웠냐도 있고
    번아웃와서 한방에 나락가질 않나

    지인은 그렇게 사업체니 재산이니 일궈놨는데
    허리수술 한번 받은게 계속 잘못되서
    1미터도 제대로 못걷는데 병원은 수술잘됐고
    문제없는데 원인을 모르겠다고 몇년째 누워생활
    인생이 이렇게 바닥으로 추락할지 몰랐다고

    근데 웃긴건 열심히 살때 허리 아프다고
    수시로 얘기했는데 스스로 병원도 안가고
    물리치료 한번 안봤고 그냥 수술
    근데 지금은 한달에 병원 입원비와 정밀검사로
    간병기까지 몇천만원씩 착착 날리고 계심요

    그냥 인생은 주어지는대로 사는거에요
    님도 한때는 노력했겠죠
    우스개말로 예수제자도 예수를 파는데
    근데 뻔히 팔거라는걸 제자들은 알고있었음

    알아도 그렇게 못산다는거 씁쓸하지만

  • 4. 40대
    '24.6.12 3:03 AM (119.82.xxx.3)

    이런말 다 의미없어요
    열심히 살다가 몸 안돌봐서 한방에 간 사람도 있구
    최진실도 얼마나 열심히 살았나요

    이게 알고도 안되고 모르고도 안되고
    고작 그렇게 살려고 억척스러웠냐도 있고
    번아웃와서 한방에 나락가질 않나

    지인은 그렇게 사업체니 재산이니 일궈놨는데
    허리수술 한번 받은게 계속 잘못되서
    1미터도 제대로 못걷는데 병원은 수술잘됐고
    문제없는데 원인을 모르겠다고 몇년째 누워생활
    인생이 이렇게 바닥으로 추락할지 몰랐다고

    근데 웃긴건 열심히 살때 허리 아프다고
    수시로 얘기했는데 스스로 병원도 안가고
    물리치료 한번 안봤고 그냥 수술
    근데 지금은 한달에 병원 입원비와 정밀검사
    간병비까지 몇천만원씩 착착 날리고 계심요

    그냥 인생은 주어지는대로 사는거에요
    님도 한때는 노력했겠죠

    우스개말로 예수제자도 예수를 팔았는데
    그게 제자가 팔거라는걸 제자들은 미리 알고있었음
    알아도 그렇게 못산다는거 씁쓸하지만

  • 5.
    '24.6.12 6:03 AM (58.76.xxx.65)

    그냥 오늘을 즐겁게 살면 되는 거예요
    어느 프로에서 동안의 비결을 물으니
    '잊어라'라고 하셔서 속으로 좀 놀랐네요
    그 후로 뭐든 깊게 생각 안하고
    오늘을 좋은 것들로 꽉 채우려고 하네요
    잊고 예뻐지세요^^

  • 6. ....
    '24.6.12 7:10 AM (58.29.xxx.31)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만든다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면 됩니다
    저장해요2222

  • 7.
    '24.6.12 7:28 AM (211.178.xxx.151)

    위에 40대님,
    번아웃도 과거의 내가 죽어라 일하고 쉬지 않아 만든거잖아요.
    지금부터라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가 계속 쌓이면 좋은 미래가 만들어질거에요

  • 8. ㅇㅇ
    '24.6.12 8:17 A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입니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든 모습
    미래의 나를 좀 더 잘 만들어보고 싶네요

  • 9. 근데
    '24.6.12 9:05 AM (122.36.xxx.75)

    물론 대체로 맞는 말이지만
    이런말이 다소 억울한 사연도 꽤 있더라구요

  • 10. 맞아요
    '24.6.12 12:49 PM (223.38.xxx.187)

    ㅜㅜ
    근데 열심히 하는거. 그것두 능력이긴 해요
    능력이 부족해 열심히가 되지가 않음 ㅜㅜ

  • 11. ^^
    '24.6.13 8:58 AM (211.58.xxx.62)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만든다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면 됩니다
    저장해요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628 비겁히네요 3 남편 2024/06/16 1,087
1601627 교대역 근처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7 Strang.. 2024/06/16 766
1601626 냄비 뭐 사용하세요? 6 부엌 기물들.. 2024/06/16 1,216
1601625 자꾸 전쟁얘기하는 사람들 이상해요. 60 .. 2024/06/16 4,329
1601624 삶의 낙이 없네요 6 ... 2024/06/16 3,017
1601623 매트리스 문의 ㅇㅇ 2024/06/16 354
1601622 교회 봉사는 왜 하는건가요? 25 Re 2024/06/16 3,278
1601621 카톡에 광고만 와서 아예 안 보는 분 계시나요 5 ㅇㅇ 2024/06/16 604
1601620 님들은 발가락사이 때밀어요? 15 그런데 2024/06/16 2,527
1601619 시력이 좋아진거 같아서 겁이 좀 나는데요 4 .. 2024/06/16 3,104
1601618 이혜영 배우 넘 멋있어요~ 12 ㅣㅣㅣ 2024/06/16 3,234
1601617 맛있는 카페라떼는 생크림우유를 얼마나 넣으면 될까요? 16 커피 2024/06/16 2,743
1601616 닭가슴살은 많이 먹어도 무방한가요 2 ... 2024/06/16 1,241
1601615 온누리 교회 장로 권사 되려면 얼마씩 내야 되나요? 18 dd 2024/06/16 4,298
1601614 대장내시경전 마지막으로 먹을 음식 2 마지막뱃살 2024/06/16 847
1601613 저는 젊은 사람들이 하는 식당 재밌어요 6 .. 2024/06/16 2,012
1601612 휘슬러 서빙팬 여쭤요 (노보그릴) 4 ... 2024/06/16 482
1601611 여성 호르몬제 탈모방지에도 도움이 될까요? 3 .. 2024/06/16 1,178
1601610 토마토가 간당간당한데 또10일집비워요 5 ........ 2024/06/16 2,017
1601609 박세리 아버지는 결혼반대를 두번을 했네요 31 .. 2024/06/16 31,421
1601608 석유공사, 이미 1월 ‘동해 심해’ 탐사 시추 이사회 의결…대통.. 5 000 2024/06/16 1,536
1601607 햇배추 1 김장 2024/06/16 629
1601606 철결핍성 빈혈이 아니라네요 8 모모 2024/06/16 1,834
1601605 전쟁에 대한 두려움 26 2024/06/16 2,543
1601604 스벅에 디저트류 추천 부탁드려요 6 ... 2024/06/16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