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 넘 많이 먹어요

111 조회수 : 5,387
작성일 : 2024-06-11 22:52:18

요즘 오이에 미친듯 많이 먹고 있어요 

생오이 깍뚝 썰어서 드레싱처럼 초고추장 쬐끔 뿌려서 먹는데 오늘도 점심저녁 저혼자 4~5개는 먹은듯요 

김치도 필요없고 오이 먹음 과일 생각도 안나고 아삭하니 시원해요

오이김치보다 생오이 자체가 좋아요 

원래 수박 좋아하는데 올해는 수박보다 오이에 꽂혀있어요 

IP : 106.101.xxx.1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1 10:53 PM (182.231.xxx.6)

    저도 많이 먹어요.
    한동안 비쌌잖아요.
    저렴해져서 실컷 먹을수있어요.

  • 2. ...
    '24.6.11 11:08 PM (116.32.xxx.100)

    오이야 여름이 제철이라 저렴하고 칼로리도 낮고요
    많이 먹어도 몸에 해 될 것 같진 않고 오히려 당은 별로 없고 수분은 많아서
    수분섭취 많이 해야 하는 여름철에는 좋을 것 같아요

  • 3. 저도
    '24.6.11 11:14 PM (222.118.xxx.116)

    오이에 땅콩버터 찍어 먹는데 맛있네요..

  • 4.
    '24.6.11 11:16 PM (59.27.xxx.101)

    저도 좋아해서 요즘 자주 먹고 있어요.
    생오이로~~ 또는 살짝 드레싱 뿌려서 먹어요.
    이상하게 어제 산 오이는 왜 쓸까요?정말 써요.
    그리고 입에 이상한 느낌이 나는 건 왜 그럴까요?
    마치 떫은 감 먹었을때처럼... ㅠㅠ
    냉장고에 있는 다른 오이를 먹어볼 엄두가 안나요..

  • 5. ㅇㅇ
    '24.6.11 11:22 PM (59.17.xxx.179)

    오이 싸져서 좋아요

  • 6. 윗님
    '24.6.11 11:24 PM (61.75.xxx.189)

    어제 오이지용 50개가 넘 많아서 30개쯤 담그고 남은거 일부러 생으로 먹었는데
    저도 써서 껍질을 깍아서도 먹어봤거던요. 떫은 감 먹은것처럼 느껴져서 왜 이러지
    했는데 똑 같았네요.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10개를 부추 썰어 넣고 오이 김치 만들었는데 오늘 먹어보니
    아주 맛이 있네요. 오이 김치 담가보세요~~

  • 7.
    '24.6.11 11:29 PM (115.138.xxx.107)

    오이 몇개 사서 한개 깍아 먹었더니 써요
    가운데까지 써서 그냥 버렸는데
    쓴오이 김치 만들면 안 쓰나요?

  • 8. 오이는
    '24.6.11 11:35 PM (114.108.xxx.128)

    물을 많이 안주면 써져요. 가물때요.

  • 9. ...
    '24.6.11 11:50 PM (58.234.xxx.222)

    피부가 아주 좋아지시겠어요.
    쌀때 많이 드세요

  • 10. ..
    '24.6.12 12:04 AM (121.163.xxx.14)

    그냥
    요새 젤 싸니까 먹어요
    원래 오이 안 좋아해요 ㅎㅎ;;
    우리집에 오이귀신 강아지가 살아서
    같이 먹어요 ㅎㅎ

  • 11. 1112
    '24.6.12 12:32 AM (106.101.xxx.194)

    내일은 오이탕탕이 해먹으려고요
    저만 요즘 오이에 꽂힌게 아니었군요
    이렇게 오이만 집중적으로 먹어도 되나 싶기까지 해요
    가격이 싸져서 넘 좋네요

  • 12. 5252
    '24.6.12 12:56 AM (221.147.xxx.127)

    오이 길게 반 갈라 얇게 포떠서
    낫또나 크래미마요 올려 군함초밥 해먹고
    남은 자투리는 마늘 식초 소금 참깨 넣어 즉석무침하고
    오이 또 길게 자른 다음 오이속 파내고 얇게 반원형으로 썰어
    소금 올리고당 식초에 절였다가 그대로 물기 쫙 빼서
    감자 삶은계란 사과 햄 넣고 사라다하고
    먹어도 질리지도 않는 게 오이!

  • 13. ㅇㅇ
    '24.6.12 2:56 AM (121.152.xxx.48)

    많이많이 드셔요
    오이가 몸에 얼마나 좋게요
    왜 얇게 썰어 얼굴에 붙였게요
    오이꼭지 바르면 사마귀도 없어져요

  • 14. ㅇㅇ
    '24.6.12 3:01 AM (121.152.xxx.48) - 삭제된댓글

    오이귀신 강아지 넘 귀여워요
    겨울엔 비싸서 어쩐대요
    저희집엔 방울토마토 귀신 딸이 있는데
    요즘 싸져서 너무 좋아요
    듬뿍 맥이고 있어요
    겨울엔 어찌나 비싼지 찔끔 줬어요

  • 15. ㅇㅇ
    '24.6.12 3:07 AM (121.152.xxx.48)

    오이귀신 강아지 넘 귀여워요
    겨울엔 비싸서 어쩐대요
    저희집엔 방울토마토 귀신 딸이 있는데
    요즘 싸져서 너무 좋아요
    듬뿍 맥이고 있어요
    옆구리에 차고 다녀요 성인ㅎ
    겨울엔 어찌나 비싼지 찔끔 줬어요
    수박이랑 맛있을때 부지런히 먹어두셔요
    좀 있으면 너무덥고 장마지면 비싸지고
    맛도 없고
    농작물이 너무 더워도 안 되더라고요

  • 16. 지금
    '24.6.12 8:16 AM (125.128.xxx.139)

    많이 먹자구요.
    겨울 내내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났어요.
    오이 너무 맛있고 싸서 최고 식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늘게 채깔로 저며서 조물조물 절였다가 샌드위치에도 넣어 먹고
    월남쌈에도 싸서 먹고 활용도도 많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880 전문의들이 돌아올까요? 10 .. 2024/11/12 2,099
1637879 저 방광염 아니래요. -- 13 2024/11/12 3,864
1637878 군무원 살해자 양ㄱㅈ은 군무원과 불륜관계 41 ㅌㅊ 2024/11/12 21,384
1637877 유튜브에서 동물 영상 종종 보는데 1 .. 2024/11/12 546
1637876 평수가 작은집, 빨래에 치여 사네요 24 좁다좁아 2024/11/12 4,740
1637875 저혈당증상일까요? 1 탄핵촛불활활.. 2024/11/12 1,207
1637874 대운>사주원국>세운 일케보는건가요 . . . 2024/11/12 359
1637873 요즘 필드나가신분 복장은 어떻게? 2 모던 2024/11/12 681
1637872 김장도움절실) 미리 갈아도 3 미리 갈아도.. 2024/11/12 990
1637871 롱베스트 유행지났나요? 13 질문 2024/11/12 3,592
1637870 포장마차도 개인사업인가요? ㄱㄴ 2024/11/12 283
1637869 요즘은 부스스 머리가 유행인가봐요 5 ........ 2024/11/12 3,316
1637868 전참시 안현모 할머니 보셨어요? 8 .. 2024/11/12 6,004
1637867 수능날 아침 메뉴 뭐로 하세요? 8 수능 2024/11/12 1,408
1637866 정숙한 세일즈 10 연기 2024/11/12 3,833
1637865 충치...소식하고 물많이 먹고. 단것 안먹으면 7 ㅇㅇ 2024/11/12 2,023
1637864 GD 신곡 파워 들어보셨어요?? 10 ... 2024/11/12 2,651
1637863 견진받는 딸아이 대모님(고1) 선물은 뭘 해야 할까요? 8 견진 2024/11/12 1,005
1637862 누전 확인차 전기 내렸다 전기 들어오고 난 후 컴 영상에서 소리.. 5 에잉 2024/11/12 1,071
1637861 딸이 얼굴을 구별 못해요 20 신기한 딸 2024/11/12 7,269
1637860 제 의견 얘기하면 정색하는 상사 9 ㅇㅇㅇ 2024/11/12 1,035
1637859 학종은 정말 신의 영역이네요 7 수능 2024/11/12 4,060
1637858 윤석열 임기 못 채우고 내려가요 31 2024/11/12 7,142
1637857 이 나라에선 애 낳는게 죄 짓는 일 같아요 18 .... 2024/11/12 2,443
1637856 여고에서 공학으로 바뀐 고등학교에서 13 .. 2024/11/12 2,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