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요
'24.6.11 9:46 PM
(59.7.xxx.138)
다 건져내고 먹었는데
이젠 추가해서 먹어요
다들 잡숴봐
2. ㅎㅎ
'24.6.11 9:52 PM
(211.234.xxx.21)
그니까요~
못드시는분들
눈 딱감고 다섯번만 잡솨봐~~~
3. 저두요~
'24.6.11 9:57 PM
(125.176.xxx.15)
티비에서 모 연예인이 고수부침개도 해먹을 정도로 좋아한다길래 우웩 했던 때가 오래지 않았는데 이젠 쌀국수나 타코에 고수 없으면 못먹어요~
뭐 이런 요망한 채소가 다 있는거죠? ㅎㅎ
4. 그러게요
'24.6.11 9:59 PM
(68.172.xxx.55)
태국 여행할 때 수끼인가 그런 음식에 넣어있어서 한입 떠먹고 음식 자체를 안먹어버렸거든요
제가 개종한 계기는 뉴올리언즈에서 날아온 살사 소스! 음식의 풍미를 한차원 높인다고 할까요 그런 느낌이었어요
지금은 유전자는 개뿔ㅎㅎ합니다
5. ㅇㄴㅇ
'24.6.11 10:04 PM
(124.155.xxx.250)
저도 너무너무 좋아해요 고수..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있어요
첨엔 이상하긴 한데..
먹다 보면 익숙해짐을 넘어서 쌀국수나 월남쌈에 꼭 넣어서
먹어야 맛있다고 느껴요..베트남 고추와 민트도 함께..ㅎ
6. 고수
'24.6.11 10:05 PM
(115.21.xxx.164)
집에서 심어서 먹으면 정말 신선하고 향긋한 맛나요. 잔치국수에도 좋고 소불고기에 같이 쌈싸서 먹어도 진짜 맛나요
7. 처음부터
'24.6.11 10:12 PM
(203.95.xxx.244)
전 처음부터 고수 좋았어요. 동남아도 한번도 안가보고 이십오년전에 미국가서 살때 쌀국수먹고 반해서 마국살때 고수 매번 냉장고에 사다두고 그 향냐를 즐겼죠 ㅎㅎ.
요즘 한국서 나오는건 향이 별로 없어요.
8. 고수러버
'24.6.11 10:23 PM
(221.165.xxx.80)
고수꽃, 꽃대, 씨앗도 맛있어요. 텃밭에 죄다 꽃폈는데 내일은 꽃과 씨앗이라도 따먹어야겠어요. 향이 아주 진합니다. 베란다나 텃밭하시는 분들 고수 키워드세요. 발아도 잘되고 잘 큽니다.
9. 그러게요
'24.6.11 10:41 PM
(68.172.xxx.55)
위에 고수 키우시는 분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어지간한 식물은 다 잘 키우는데 고수는 여러 차례 도전 다 죽었어요ㅠㅠ
10. 텃밭
'24.6.11 11:17 PM
(61.105.xxx.113)
고수, 방아잎,제피, 바질, 레몬그라스, 케이퍼, 후추피클까지 향신채 다 좋아해요. 향이 강한 애들, 복잡한 맛이 있어서 맛있는 거 깉더리고요.
고수 텃밭에선 잘 자라는데 화분에서 안크는 걸까요? 시에서 운영하는 5평 텃밭에서 허브 종류 열심히 키워 먹었어요. 허브류는 통풍이 특히 중요한 거 같아요.
11. ㅜㅜ
'24.6.11 11:38 PM
(122.36.xxx.85)
처음 먹고 그 충격을 잊을수가 없어요.
12. ...
'24.6.12 12:46 AM
(220.85.xxx.241)
아파트 베란다에서 빈 화분 하나 남아서 다이소에서 천원에 고수 씨앗사다 뿌려서 싹 났어요 ㅋㅋ 을매나 기특한지.. 잘 키워먹어볼게요. 고수가 한식에도 잘 어울리는 듯해요. 불고기덮밥에 올려먹어도 맛있어요. 저희 남편은 고수 다발로 사다먹는 부인과 딸이 있는데 아직도 못먹어요
13. 신남요
'24.6.12 3:51 AM
(121.152.xxx.48)
반미에 고수듬뿍 너무 맛있어요
제가 올려논 땅콩샐러드도
간단하고 너무 맛있어요
건강식
14. 신남요
'24.6.12 3:52 AM
(121.152.xxx.48)
주변에 고수 먹는사람 1도
없어요 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