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으악
'24.6.11 9:10 PM
(211.108.xxx.164)
그 어?라고 하는거 너무 싫어요 ㅠㅠ
2. ...
'24.6.11 9:10 PM
(106.101.xxx.137)
-
삭제된댓글
두분 모르는 상태에서
이 글만 보고 평가하자면
원글님이 훨씬 별로인 인간같아 보임. 어휴..
3. ㅇㅇ
'24.6.11 9:11 PM
(58.78.xxx.103)
가끔 그런 man 있더라구요.
우리 막내제부가 그런 스타일이고,
뭐하기 싫으면 어??하고 모르는척 되묻는건
우리 남편같아요^^
4. ....
'24.6.11 9:12 PM
(58.29.xxx.1)
뭔지 알아요.
처음부터 이렇게 원글님이 열받았겠어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365일 맨날맨날 저 ㅈㄹ
쓸데없는 소리 나오는데로 지껄이고 자기 머리 안쓰려고 하고
믿을만하고 딱부러지는 구석없고
복장터지고
전 님 마음 압니다
5. ..
'24.6.11 9:14 PM
(106.101.xxx.19)
-
삭제된댓글
윽 진짜 짜증나시겠어요
그러는 것도 한두번이지
매일 저러면 싫죠
6. .....
'24.6.11 9:14 PM
(118.235.xxx.151)
어휴 저런 사람이랑 같이 살면 속 터지죠.
남자들 귀찮거나 하기 싫으면 어?어?뭐라고 그러는거
등짝을 때려주고 싶어요.
7. 아놔
'24.6.11 9:17 PM
(218.37.xxx.225)
원글님껜 죄송한데
창문 시트지 문구에서 빵 터짐..ㅋㅋㅋ
8. ...
'24.6.11 9:24 PM
(211.176.xxx.135)
그 마음 알아요.
제 딸이 그렇거든요.ㅡㅡ
보면 본인이 관심없거나 하기 싫으면 저런짓을 하더라구요.
9. ㅇㅇ
'24.6.11 9:27 PM
(119.198.xxx.247)
저는 그냥 이제 그거 쓰면돼 하고 쓰는거보면서
좀 찝찝하지만 써도돼 뒤에 해줘요
지가 깨달아야죠 백날말해줘봐야..
무려 기업체ceo라는 인간이그래요
10. ....
'24.6.11 9:52 PM
(223.39.xxx.221)
답답함 이해해요
저도 그런 인간 데리고 살아
속터집니다
11. ㅇㅇ
'24.6.11 9:52 PM
(223.38.xxx.225)
미혼인데 뭔지 알아요
혈육이 저런 사람하고 사는데 싸대기때리고 싶다고...
3자 입장에서도 멱살잡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님
12. .....
'24.6.11 9:53 PM
(223.39.xxx.221)
이런 사람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이런 상뢍에서 선비. 훈계질? 하지 마셔요
진짜 토할거 같은 상황이거든요
13. 00
'24.6.11 9:54 PM
(220.121.xxx.190)
저도 시트지 휴무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
휴일이 가장 소중하신듯…..
오늘 모임 있어서 각집마다 남편들 바보짓
하는거 얘기했는데…. 다 비슷해요.
답답해도 그냥 잘 챙겨서 살아야죠…
14. 원글님
'24.6.11 9:55 PM
(211.219.xxx.174)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너무 웃겨서 웃었어요.
개업하는데 쉬는날부터 써 놓는거요
저도 직접 겪으면 분통 터질거예요ㅠㅠ
15. 맘고생많으시죠
'24.6.11 10:23 PM
(58.29.xxx.135)
제남편 adhd이고 똑같은 짓 합니다.
당해보지 읺으면 모르죠.
장애인이려니......허허.....그러면서도 한번씩 분노가 차오르죠. 토닥토닥...
16. ...
'24.6.11 10:45 PM
(114.204.xxx.203)
새수건 같으면 알아서 그냥 쓰라 하세요 .
큰일 안나요
어? 이러는건 얄밉죠
17. 듣기만 해도
'24.6.11 10:48 PM
(223.62.xxx.166)
복장터짐.
18. 헉
'24.6.11 11:54 PM
(222.107.xxx.62)
아들이 그래도 미칠거 같은데 남편이 그러면 마음을 어찌 다스리나요ㅜㅜ
19. ㅎㅎ
'24.6.12 12:01 AM
(223.38.xxx.91)
큰일 안 나죠.
큰일이야… 안 나죠.
하지만 똥을 만지작거리면서
이거 먹는 거야?
묻는 걸 매일매일 당하면
그런 멍청한 질문을 하는 저놈이 문젠데
왜 내가 저 멍청한 질문에 매일 대답을 해 주고 있어야 하는지
인생이 서글퍼지지 않겠어요?
그냥 혼자 그러면 되는데 꼭 합류를 시키려 하니
사람이 환장하는 거겠죠. 안 겪어봐도 무슨 심정인지 너무 잘 알겠네요.
20. ...
'24.6.12 1:30 AM
(220.85.xxx.241)
이거 새 수건이야? 할 때
어?라고 대답해주시지... 거울치료해주세요
21. ...
'24.6.12 1:33 AM
(180.69.xxx.82)
예전에 그런 남편 결혼지옥에 나왔던거 같은데....
22. 이해합니다
'24.6.12 5:08 AM
(68.98.xxx.132)
남에게 슬며시 미루는거죠.
가능하면 알아서 다 해주면 좋고
저의 남편은 뻔히 보이는데
그거 뭐야? 합니다
콩나물이 있다 쳐요
이거 뭐야? .묻습니다.
식당에서 서버가 설명하면 자기는 안 들어요.
뭐래? 표정으로 내게 물어야.
근데 좀 안다 싶으면 저를 막아서며 자기가 다 떠들어요
23. 뭐야?
'24.6.12 11:20 AM
(124.49.xxx.138)
라고 묻는거 저희 남편도 그래요
답답해 죽음...
보면 모르나?
비슷한 말...
이거 뭐야? 샀어?
....샀지 그럼 주웠겠냐고...
그때는 그냥 답답했는데
좀 지나서 생각해보니
말재주없는 와중에 그렇게라도 대화하려고 하는 모습이 또 짠하게 느껴지네요...내가 맘을 고쳐먹어야할텐데...
24. ..
'24.6.12 8:01 PM
(115.143.xxx.157)
원글님 울화치미는 포인트 뭔지 다 팍팍 알겠어요
저도 그런 적 있어서 ㅋㅋㅋㅋㅋ
연습장에 써보고 하든가~
25. 대박
'24.6.12 8:05 PM
(211.234.xxx.78)
울집에도 있는데.. 최대한 말 안섞으려 노력해요.
진짜 바보인가 싶은 질문들 많이 받고 삽니다.
걍 암말안하고 무시해요.ㅠㅠ
26. 아니
'24.6.12 8:12 PM
(218.234.xxx.95)
수건쓰고 젖었으면
한쪽으로 밀어놓을게 아니라
바닥에 두거나 세면대밑 바스켓에 두는게
상식인거 같늡니다만.
님 남편같은 사람이 답답한거 같아도
실수없고 찐입니다.
27. 아우
'24.6.12 8:2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진심 우리 형부같아서 스트레스 받고 속터져서 글을 다 읽기도 힘드네요.
아니 왜 결혼 전에 전혀 이상함을 감지 못하신건가요?
저는 언니랑 결혼한다고 인사왔을때 보고 약간 느낌이 좀 좋지 않았는데 내가 남의 결혼에 괜히 재뿌리나 싶어 엄청 조심스럽게 언니한테 말했다가 절연할뻔했어요.
우리언니 지금 그런 형부때문에 속터져 죽을 지경인데 버 큰 문제는 아들이 똑같아요.
사귈때는 몰랐다고 왜 더 안말렸냐 저한테 하소연 많이 해요. 원글님도 진심으로 위로드려요.
28. ㅇㅇ
'24.6.12 8:34 PM
(121.152.xxx.48)
원글님 심정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친구 남편이 퇴직하고 집에 있는데
무슨 말만하면 어? 그런다고
미치겠다 했는데 몇 년 뒤 퇴직한 제 남편
어?는 일상이고 이건뭐야 저건뭐야
아니 살던집 그대로 살고 있는데
무슨 달나라라도 왔나
유치원애기들보다 더 묻는게 많아요
어휴 첨 겪는 상황 참 가지가지로
힘들게해요
그놈의 어? 좀 어떻게 안 되는지ㅜ
29. ...
'24.6.12 9:05 PM
(211.235.xxx.80)
축축한 수건 들고 이거 새 수건이야? 이렇게 물으면
그냥 "어."라고 하세요.
그거 듣고 그냥 쓰면 진짜 어디 모자란거고
슬그머니 내려놓으면 잔머리 쓰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