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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결혼지옥 나온 부부 잘 살게 해주세요~~

,, 조회수 : 5,454
작성일 : 2024-06-11 19:00:19

방금 재방송 다 봤는데

정말 눈물이 나요.

휴지로 눈물 꾹꾹 찍어가며 보았네요~

처음엔 답답하고 우울해보여서 채널 돌리려고 하다가

어쩌다 다 보게 되었는데

아내가 남편복이 있어요.

아내분 어릴때 사연도 안타깝구요.

적절한 시기에 방송에 잘 나온것 같아요.

나오지 않았더라면 정말 살 수 없었을 것 같네요.

오은영 박사의 현실적인 조언과 가족의 사랑으로 잘 극복해서

잘 살기를 바란다고 나도 모르게 속으로 기도를 하고 있더라구요.

잘 살았음 좋겠습니다!

 

IP : 61.43.xxx.5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4.6.11 7:03 PM (118.218.xxx.182)

    여자는 남편복 있다치고 남편은 도대체 무슨 복이 있는건가요?
    아내가 좀 많이 이상했고 과연 고쳐질까 싶네요

  • 2. ....
    '24.6.11 7:07 PM (211.246.xxx.70) - 삭제된댓글

    아뇨 여자분 갱생이 불가능해보였어요
    제발 이혼하고 새 삶 찾았음 싶던데요

  • 3. ..
    '24.6.11 7:09 PM (39.116.xxx.172)

    남편 도망쳐 소리가 나오던데요

  • 4. 남편
    '24.6.11 7:10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좋다는데 어째겠어요

  • 5. 남편
    '24.6.11 7:11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좋다는데 어쩌겠어요

  • 6. ㅡㅡ
    '24.6.11 7:11 PM (58.120.xxx.112)

    돈사고 못 고쳐요
    남편 진짜 불쌍해요

  • 7. ..
    '24.6.11 7:28 PM (119.197.xxx.88)

    입장이 바뀌었으면 당장 헤어지라고 난리났을텐데 ㅎ
    어린시절 핑계로 지금 자기모습 정당화 시키는 인간들이 가장 찌질.
    더한 환경에서 자라도 그걸 거울삼아 야무지게 잘 사는 사람이 더 많음.
    저건 그냥 밑빠진 독에 물 붓기.
    행동이나 상태가 마약이나 도박중독과 똑같음.
    남편이 착한게 아니라 멍청한거지, 저건 누가봐도 손절하고 동망쳐야 하는데. 저러다 보통은 모든가족이 나락으로 같이 끌려가고 끝남.

  • 8.
    '24.6.11 7:36 PM (218.155.xxx.211)

    안고쳐짐..

  • 9. ...
    '24.6.11 7:38 PM (106.101.xxx.7)

    안고쳐짐22

  • 10. ...
    '24.6.11 7:42 PM (175.120.xxx.154)

    안고쳐짐33

  • 11. ...
    '24.6.11 7:55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절대 안고쳐짐444

  • 12. 저 남자는
    '24.6.11 8:03 PM (112.149.xxx.140)

    그 남편도 너무 착해 보이던데
    저 남자는 저 자식들은
    정말 답답하고 슬펐어요
    애지중지 아끼는 밑빠진 독 이라는 생각
    정신병원가서 치료도 안받을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 13. ㅇㅇ
    '24.6.11 8:07 PM (125.179.xxx.132)

    저도 응원합니다
    모자라지만 아이들에게 다정한 엄마고
    남편도 힘들지만 뽀뽀하려다 못한거 봐요;
    진심으로 아내 사랑하는게 보여서
    내내 안타까운 맘으로 봤어요
    어떻게든 도움받고 배우며 살아갈 수 있길 빕니다

  • 14. 근데
    '24.6.11 8:32 PM (211.58.xxx.161)

    제가 뒤만봐서 몰겠는데
    왜 대출받고 그런거에요??
    사치스럽거나그렇지도 않던데??

    그리고 인지능력부족 경계성같다고들 그러던데
    운전도 잘하던데 운전은 머리랑 상관없나용ㅜ

  • 15. 잔고 1원이던데
    '24.6.11 8:40 PM (106.102.xxx.6)

    집도 좋고 ㆍ안마의자도 거실에 놓여져있고
    아내도 차 몰고 다니던데
    그게 이상해요

  • 16. 하아
    '24.6.11 8:47 PM (1.237.xxx.181)

    전 남편이 너무 불쌍하던데요
    개인회생하라고 준 돈도 안갚고 어디에다 쓰고

    지금 밥도 제대로 못 먹고사는데
    남편 도망치라고 하고 싶어요

  • 17.
    '24.6.11 9:54 PM (59.30.xxx.66)

    경계선 지능장애인듯
    그거 못 고칠 듯
    계속 사고 칠 텐데…
    한정치산자 같은 것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 18. ,,,,,
    '24.6.11 11:37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수면제 오랫동안 과다복용하는 사람들이 말도 어눌하고 횡설수설하고 행동도 이상해요.
    저 부인도 수면제랑 술을 먹는다고 하던데 그래서 인지장애가 온 거 같아요.
    지능이 낮아 보이지 않고 굉장히 이기적이고 자기방어적 성격인 것 같아요.
    방송에 나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 등은 불쌍해 보이려는 연기가 아닌가 의심됩니다.
    그리고 경제관념 없는 건 지능문제가 아니라 성격 문제라 약으로도 못고쳐요.
    저희 친척도 같은 문제로 이혼했는데 하는 짓이 비슷해서 댓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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