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재방송 다 봤는데
정말 눈물이 나요.
휴지로 눈물 꾹꾹 찍어가며 보았네요~
처음엔 답답하고 우울해보여서 채널 돌리려고 하다가
어쩌다 다 보게 되었는데
아내가 남편복이 있어요.
아내분 어릴때 사연도 안타깝구요.
적절한 시기에 방송에 잘 나온것 같아요.
나오지 않았더라면 정말 살 수 없었을 것 같네요.
오은영 박사의 현실적인 조언과 가족의 사랑으로 잘 극복해서
잘 살기를 바란다고 나도 모르게 속으로 기도를 하고 있더라구요.
잘 살았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