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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나리 유괴사건 (범인 전현주) 다시보는데 ..

......... 조회수 : 5,461
작성일 : 2024-06-11 18:29:59

혹시  인터넷 TV  LG 유플러스인분들은

자체 제작한  "그녀가 죽였다" 라는 

시리즈물 있으니 보세요

 

 

박나리  유괴사건 범인인

만삭이었던 전현주가

 

처음엔 단독범행이었다고 자백했다가

재판에선 자기가 성폭행당하고  사진찍혀

시키는대로 했다고 번복했대요

 

당시 사건맡은 검사가 나와 얘기하는데

번복이유가 

 

단독범이었을땐 사형인데  

누가 시켜서 했으면  무기징역이라서 그렇다고

 

자기가  교도소  들어가봤더니  살 만하고

넘 좋더래요

 

교도소 들어간지  2개월만에  아기를 낳았는데

죄수들이  그 애기 한번 안아보려고 줄을서고

선물을 해주고  잘 대해주니 넘 좋았다고  ㅠ

 

분유 기저귀  다 나라에서 나오지

두돌 안될때까지 키우면서  살아야겠다는 의지로

진술을 번복해서

결국 무기징역 받아서 지금 55세인데

계속 수감중이라네요

 

모범수로 감형받아 나올까 겁나네요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범인이었던

두 여학생도  형량 20년  13년 받아서

기껏 살아봤자  나오면

30대라더라구요

 

나라 법이 참..ㅠ

IP : 61.42.xxx.1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국
    '24.6.11 6:33 P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

    태국은 여자 교도소에 생필품을 부족하게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 죄수들이 직업 교육
    마사지 같은 걸 교육받아 마사지업소에서 돈을 벌어
    생활비를 충당한다고 하네요


    한국도 너무 편하게 교도소 지원해주는 거
    고려해봐야 할 거 같아요

    군대보다 식단이 더 좋으면 화납니다

  • 2. ....
    '24.6.11 6:33 PM (118.235.xxx.24)

    저 사건 이후로 한글 이름으로 개성있게 짓는 유행이 사라졌어요

  • 3. 무플방지
    '24.6.11 6:34 PM (119.64.xxx.101)

    와,,살면서 쇼킹한 사건 중 하나였는데 만삭 임산부가 저렇게 극악 무도한짓을 할수있나 사람인가 엄청 충격이였어요.지새끼는 낳고 남의 귀한 아이는 하늘나라로 보내더니
    잘먹고 잘살고 있군요,

  • 4. 저 여자는
    '24.6.11 6:34 PM (118.235.xxx.15)

    본인도 임신한 예비엄마면서 남의 집 귀한 딸을 납치 살해..
    사아코패스예요.

  • 5. 서울예전
    '24.6.11 6:38 PM (61.42.xxx.110)

    지금 서울 예대 문예 창작과 나와서
    진술서도 소설 쓰듯 했다고 하고,

    낳은 아이는 미국에 입양보냈다는군요

  • 6.
    '24.6.11 6:39 PM (223.38.xxx.191)

    자식 한국에서 안살수있게 하려고 원정출산 한번 하려면 얼마나 힘든데

  • 7. 아기
    '24.6.11 6:44 PM (49.171.xxx.41) - 삭제된댓글

    낳아서 입양 안보냈데요
    지금 대학생 이래요
    같은 교도소에 있듼분이 유튜브에

  • 8. 아...
    '24.6.11 6:55 PM (211.235.xxx.31)

    이번주꺼 올라왔나봐요.
    전 지난주꺼 봤어요. 고유정..
    의붓아들 죽인거 증거 없어서
    무죄된거 보고 피꺼솟...

  • 9. ...
    '24.6.11 7:12 PM (221.151.xxx.109)

    방송에서는 남편이 미국으로 입양보냈다고 나왔어요

  • 10. ...
    '24.6.11 7:13 PM (39.7.xxx.79)

    초롱초롱빛나리 유괴사건 말하는거죠?

    헐 전 그여자 이미 사형당해서 이 세상 사람 아닌줄 알았는데 아직 살아있다니..

  • 11. ....
    '24.6.11 7:16 PM (121.135.xxx.82)

    그 여자랑 남편이 한편일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잘사는 집안에 유학도 다녀온 여자가 남편이 가난해서 공범이면 몰라도 왜 혼자 그랬을까요??

  • 12.
    '24.6.11 7:38 PM (100.8.xxx.138)

    입양안보냈어도 보냈다고하겠죠
    극악무도살인자 딸인데 누가 같이지내려고하겠어요 알고는
    남편한테 잘보이려고 사기쳐서
    더 있는척 배운척 다거짓말하다가
    결혼까지가고
    그게감당안돼서 돈때문에 그짓했던걸로알아요

  • 13. 같이
    '24.6.11 7:43 PM (211.36.xxx.131)

    교도소에 있던 사람이 계속 아이 소식을 알까요?

    이건 지금 만든거라 계속 담당한 형사님이
    입양 보냈다고 얘기하던데요

    그 남편이 키우지도 않았을것같고
    친정하고는 원래 담 쌓아
    결혼식도 안갔으니
    아이 맡아 키웠을리도 없을것같고

    아이 인생으로 봐도 차라리 입양이 낫죠

    진짜 태어나면서 악마같은 사람들이 있긴한가봐요

  • 14. ..
    '24.6.11 7:56 PM (61.254.xxx.115)

    방송에선 친정에서도 안봐주려해서 입양보냈다고 그랬어요

  • 15. aa
    '24.6.11 8:25 PM (125.181.xxx.149)

    내뿌리를 찾아서 한국 나왔다가 기겁하겄네유.

  • 16. ditto
    '24.6.11 10:39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진짜 입양 보냈을까 싶더라구요

  • 17. ..
    '24.6.12 12:20 AM (175.223.xxx.150)

    낳고는 남편이 데려갔는데 범죄자 피 여자의 자식을 키우면서 수절할것도 아니고 남자부모도 반대했겠죠 여자부모도 키우는거 반대해서 입양보냈다고는 그러대요

  • 18. .0.
    '24.6.12 9:00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인천초등학생 범인들은 살인을 놀이로 생각했던 애들이라. 진짜 사형 시켜야 하는데
    몇 년 지나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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