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11(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99
작성일 : 2024-06-11 18:00:35

『NASDAQ·KOSDAQ 시총 2위 다툼』 

코스피 2,705.32 (+0.15%), 코스닥 868.36 (+0.42%)

 

관망 심리 속 순환매

KOSPI, KOSDAQ은 각각 0.2%, 0.4% 상승했습니다. 이번주 미국 5월 CPI(12일) 및 6월 FOMC(11~12일)을 앞두고 아시아 주요국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일본 +0.3%, 대만 -0.3%, 상해 -0.8% 등). 지난 금요일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금리 경계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간밤 컨퍼런스보드 고용추세지수도 상승하면서(111.44p, 이전 110.48p) 미국 장단기 국채수익률이 추가적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10Y 4.47%).

국내에서는 음식료품(농심 +1.0%, 오뚜기 +1.1% 등 신고가)·동해 석유 테마(한국가스공사 +7.1%, 포스코인터내셔널 +14.1% 등) 등 강세였고, 그간 부진했던 유통업(+2.0%)·화학(+1.7%, 롯데그룹 화학 계열 3社의 자사주 매입 등)·섬유의복(+0.8%) 등 업종은 순환매 속 반등했습니다. 

 

美 주요 빅테크 이벤트 영향

최근 Nvidia가 Apple을 제치고 시총 2위를 차지한 상황에서 간밤 Nvidia(+0.8%)는 10:1 액면분할 이후 거래가 재개됐고, Apple(-1.9%)은 개발자회의(WWDC, ~14일)가 열렸습니다. -3% 가량까지 하락하던 Nvidia는 ①액면 분할로 접근성이 높아진 가운데 ②Dow 지수에의 편입 가능성에 자금 유입이 이루어지며 상승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Apple은 AI 관련 전략을 발표했지만(Apple Intelligence, Open AI와 파트너십 통해 기존 Siri 개선),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하락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2.2%) 등 HBM 관련주는 양호한 흐름을 보인 반면, LG이노텍(-5.6%)·비에이치(-13.4%) 등 Apple 관련주는 약세였습니다.

 

KOSDAQ 제약바이오 지각변동

오늘 알테오젠(+12.1%)이 KOSDAQ 시총 2위로 등극했습니다(알테오젠 15.1조원 vs 에코프로 13.7조원). 지난 7일 장중 잠깐 2위 자리를 차지했다가 내주었지만, 오늘 52주 신고가 기록하며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알테오젠은 Merk와 ‘ALT-B4’ 기술 이전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는데, 최근 ASCO에서 Merk의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 관련해 긍정적 임상 결과가 나오면서 로열티 수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 진행 중인 보툴리눔 톡신 소송(2022년 메디톡스 제소) 예비판결에서 휴젤(+13.6%)이 승소하면서 신고가에 동참했습니다(메디톡스 -2.9%).

#주요일정: 1)美 5월 NFIB 중소기업 경기낙관지수(19:00) 2)OPEC 월간석유시장보고서(20:00) 3)美 EIA 단기에너지전망보고서(12일 01: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2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797 이사 2주반 남았어요 뭘해야하나요? 8 ?? 2024/06/19 775
    1603796 광역버스에서 옆자리할머니가 잠시도 가만히 못계세요 5 K 2024/06/19 2,108
    1603795 세종에 상간녀들이 많은가요? 미용 네일 왁싱 쪽이요. 15 2024/06/19 3,356
    1603794 자기 아들은 잘생겼다고 생각하나요 28 아들 2024/06/19 2,792
    1603793 아직 모기없죠? 5 ... 2024/06/19 507
    1603792 추경호 "원 구성 마지막 제안…법사위·운영위 1년씩 .. 31 2024/06/19 1,861
    1603791 사망 훈련병 모친 "수료생 중 우리 아들만 없어…누가 .. 22 ㅠ.ㅠ 2024/06/19 3,172
    1603790 엄마가 반찬을 보내주시는데 6 ... 2024/06/19 2,169
    1603789 ‘존잘남’이라는 신흥계급의 부상 44 음.. 2024/06/19 5,953
    1603788 고등학교 체육수업 4 ... 2024/06/19 574
    1603787 마당집 3주살이 12 마당이 소원.. 2024/06/19 2,347
    1603786 오십대 이상들과 대화하면 공감대화가 아닌 본인하고싶은말을 하던데.. 23 ... 2024/06/19 4,190
    1603785 개인 수행비서 및 운전기사 고용 기준 4 2024/06/19 784
    1603784 오래된 집간장 보관법 8 ㅇㅇ 2024/06/19 865
    1603783 신혼때 합가할뻔한 얘기예요 (19금피하세요) 12 합가 2024/06/19 5,357
    1603782 우리집 실내 정리하는 방법 24 2024/06/19 4,407
    1603781 의대가 늘어나면 무조건 이과가 대학가기 쉬울까요? 14 ... 2024/06/19 1,491
    1603780 드라마 크래시 시즌2 할것 같아요 8 아쉽다 2024/06/19 1,140
    1603779 필즈상 받은 허준이 교수보니 17 .. 2024/06/19 3,162
    1603778 김치찜? 김치찌개? 망했는데.. 5 ... 2024/06/19 725
    1603777 여름만 되면 몸이 붓는데 이유가 뭘까요? 5 힘들다 2024/06/19 1,283
    1603776 맞춤법 지적하는사람들 49 2024/06/19 2,254
    1603775 왜 나이 차이 나는 부자 남자를 만나는 게 유리한지를 알려주는 .. 23 ... 2024/06/19 3,267
    1603774 지방에서 내신 2.7 이면 13 의대 2024/06/19 1,667
    1603773 코막힘 예방? 방지? 팁 좀 주세요 4 ?? 2024/06/19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