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아직은 일상생활에서 깜빡거린다는 느낌은 전혀 없는데
저는 명사가 그렇게 안외워 집니다.
사람이름, 지명, 이런거 ㅠㅠ
2년동안 내~내 봐왔던 주식.. 하루에도 수십번
들여다보는 종목, 많지도 않아요 4~5개
막 유명한 주식은 아니구요
주식창 닫고 이름을 떠올려 봤는데
2개가 끝까지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ㅠㅠ
아.. 비참해요
55세 아직은 일상생활에서 깜빡거린다는 느낌은 전혀 없는데
저는 명사가 그렇게 안외워 집니다.
사람이름, 지명, 이런거 ㅠㅠ
2년동안 내~내 봐왔던 주식.. 하루에도 수십번
들여다보는 종목, 많지도 않아요 4~5개
막 유명한 주식은 아니구요
주식창 닫고 이름을 떠올려 봤는데
2개가 끝까지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ㅠㅠ
아.. 비참해요
나만 그런것이.아니었어 ㅠ
글 읽고 피식 웃었네요.
저도 그렇거든요ㅠ
근데 저 아직 40대예요..
저는 반대로 오로지 주식 생각만 하다보니까
종목은 안까먹는데 그 외 다른 것은 가물가물해요
아이때문에 뽀로로와 타요를 그렇게 많이 봤는데도 나오는 캐릭터 이름을 다 몰라요. 그리고 아이에게 수백번 불러줬던 섬집아기 노래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당황 ..
이런게 뇌의 노화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