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흰 맞벌이인데 생활비 이렇게 해요

dd 조회수 : 4,145
작성일 : 2024-06-11 17:26:50

남편은 회사다니고 저는 자영업이라 들쭉날쭉

그래서 남편수입으로 다 생활비,

그리고 제 수입으로는 대출갚고 무조건 저축

그래서 돈 합치고 뭐도 없고

그리고 제 수입에서 500만원정도는 항상 자유예금 계좌에서 채워 넣고

크게 돈나갈 일 있으면 거기서 꺼내쓰구요 (차수리비 같은거)

그리고 또 500 맞춰 넣고....

그냥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적어봤습니다. 

IP : 183.98.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6.11 5:34 PM (59.17.xxx.179)

    좋네요....

  • 2.
    '24.6.11 5:38 PM (218.150.xxx.232)

    좋은데요~~
    저희는 남편이 생활비 주고
    제 월급 들어오는 즉시 남편에게 이체
    경제공동체라는 느낌이 있으니 좋아요.

  • 3. 각자주머니
    '24.6.11 5:39 PM (222.236.xxx.171)

    각자 주머니 차면 돈 모으기 힘듭니다.
    둘이 머리 맞대야 종잣돈 생기고 그걸 밑천 삼아 투자를 하던 내 집을 마련해야지 이리저리 재다보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하더만요.
    남편 분이 아내를 그 만큼 믿고 맡기는 보니 두 분은 노후도 탄탄하게 준비할 것 같습니다.

  • 4. ㅁㅁ
    '24.6.11 5:41 PM (223.39.xxx.157)

    저희는 둘다 회사원이라 남편 월급에서 관리비 생활비 애들 학원비 등 모두 나가고 제 월급에서 보험료 애들 용돈 경조사비 나가요
    둘다 연봉이 너무너 투명해서 합쳐봤자 이체만 귀찮아서 이렇게 살고 있어요

  • 5. 아내돈으로
    '24.6.11 6:01 PM (118.235.xxx.165)

    다 지출 남편돈 저축 좋네요 소리 잘도 나오겠다
    입장 바뀌면 댓글이 이모양

  • 6. dd
    '24.6.11 6:04 PM (183.98.xxx.78)

    엥? 저 제 수입으로 지출 해도 상관없어요
    그런데 자영업이라 수입이 너무 들쭉 날쭉해서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남편돈으로 생활비 하는거에요, 그리고 작년에 대출 다 갚았고 이제 저축인데 저축한 돈도 저만의 돈이 아니잖아요

  • 7. 맞벌이시절
    '24.6.11 6:20 PM (218.48.xxx.143)

    저도 맞벌이 시절에 자영업에 가까운 프리랜서 일이라.
    돈이 나눠서 들어오니 저 조차도 한달에 얼마 버는지 계산이 잘 안돼서.
    남편 월급으로 생활비 쓰고, 제 월급은 다~ 저축했습니다.
    그 시절 남편 월급이 너무 작아서 이렇게 하는거에 남편은 크게 불만이 없었네요.
    근데 남편이 가끔 이번달엔 저축액이 이게 다야? 하고 물으면 짜증났습니다.
    뭐야 나보고 더 벌어오라고?? 이미 내가 더 많이 벌고 있는데 왜 이렇게 묻는건지.
    돈이라는게 참~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 8. .....
    '24.6.11 8:20 PM (116.39.xxx.27)

    평생 남편이 생활비 내고 제가 번 돈은 제가 알아서
    남편이 궁금해 하지도 않고, 보태라 하지도 않고, 너가 번 돈은 너 사고 싶은거 사라 합니다
    푼 돈이냐
    그것도 아닌데 말이죠

  • 9. ..
    '24.6.11 9:45 PM (58.121.xxx.201)

    저흰 남편이 번 돈으로 생활비, 아이들 학원, 공과금, 저축
    제가 번 돈은 여행, 경조사, 저축등등
    맞벌이 안해도 되는데 하느라 고생한다고 돈이라도 모으는 제미 느끼라는 남편의 의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699 요리는 간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3 지금 2024/06/13 1,034
1601698 둔촌주공 사지말라고 조언했었는데 43 ... 2024/06/13 28,668
1601697 과고 보내 보신 분들 과고는 어떤 것 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9 과고 2024/06/13 1,167
1601696 혼자 일하는 회사로 들어온지 삼주째인데 행복하네요 2 프리지아 2024/06/13 2,388
1601695 미국 허락없이 전쟁은 못하므로 국지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겁니.. 10 2024/06/13 2,288
1601694 실손보험료를 8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린대요 28 속상 2024/06/13 6,126
1601693 저 포함 다리 밑으로 들어간 분들은 2 ... 2024/06/13 1,798
1601692 계란 김냉보관 여쭤봅니다 3 얼까요? 2024/06/13 824
1601691 운동 중독 9 하어 2024/06/13 2,004
1601690 토끼를 다리밑에 묶어놓고 열쇠는 내가들고있다 16 성질나서 2024/06/13 2,376
1601689 토끼글 저도 동참 ㅋㅋ 2 ... 2024/06/13 1,192
1601688 애들 대학보내고 이제 내 사업(장사)라도 해볼려고 알아보는데 6 에휴 2024/06/13 2,232
1601687 양평간신 김선교를 국토위 배정한 우원식 2 우원식왜이래.. 2024/06/13 1,266
1601686 이재명 “이화영이 나 몰래 대북사업 추진” 책임 넘긴 이재명? 42 ㅇㅇ 2024/06/13 2,648
1601685 제네시스 G80, GV80 오너분들. 구입비용얼마세요? 5 . . 2024/06/13 2,156
1601684 고등 선택 머리에 쥐가 납니다 ㅠㅠ 선배맘님들 도움좀 8 ..... 2024/06/13 2,271
1601683 전쟁은 안됩니다. 18 ㄱㄴ 2024/06/13 3,012
1601682 가족들 저녁 뭐 해 주세요? 7 지겨워 2024/06/13 1,640
1601681 오메기떡이 식도에 안좋나요? 8 팥? 2024/06/13 1,712
1601680 냉장실온도 2도면 정상인가요? 8 바닐라향 2024/06/13 1,429
1601679 초중고 학모관계 중요한가요? 15 학부모관계 2024/06/13 1,976
1601678 인바디 결과 좀 봐주세요 1 ㅇㅇ 2024/06/13 862
1601677 유리구두 란 옛 드라마 오늘 첨 봤는데 2 아줌마 2024/06/13 1,171
1601676 열린공감TV가 천공 강의에 잠입해서 전쟁 날거란 말을 들었네요/.. 26 2024/06/13 3,679
1601675 운동가기 싫은 거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 10 맨날내일부터.. 2024/06/13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