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스트레스 장난 아니에요..
내 돈 주고 내 집 고치는데
전문가 아니면 하질 못하니
화냈다가 어르고 달랬다가...
너무 힘드네요..
와 진짜 스트레스 장난 아니에요..
내 돈 주고 내 집 고치는데
전문가 아니면 하질 못하니
화냈다가 어르고 달랬다가...
너무 힘드네요..
끝나고 나니까 인테리어 지식이 좀 생기더라구요.
후회는 백가지도 더 남지만요 ㅎ
턴키로 하시나요?
규모가 작은곳은 전담팀이 있는게 아니라 시간 맞춰서 업체에 부탁?하는 입장이라 집주인이 원하는대로 안되는게많더라구요.
집주인이랑은 일회성 관계지만 업체랑은 계속 일을 해야 하니까요. 그런쪽은 쭉 해 온 방식이 있어서 문제가 있어도 고치지않고 자기들 방식만을 고수하더라구요.
규모가 작은곳은 전담팀이 있는게 아니라 시간 맞춰서 업체에 부탁?하는 입장이라 집주인이 원하는대로 안되는게많더라구요.
집주인이랑은 일회성 관계지만 업체랑은 계속 일을 해야 하니까요. 그런쪽은 쭉 해 온 방식이 있어서 문제가 있어도 고치지않고 자기들 방식만을 고수하더라구요.
ㅡㅡㅡ
맞아요. 진짜 그래요.
인테리어를 셀프로 했다가 재밌어서 이 일에 뛰어든
사업자에게 맡겼더니
진짜 제 의견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일을 하는 업체 눈치를
보더라구요
"이건 일 하는 사람들 힘들어서 안된다"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 것도 아니에요ㅠ
저도 리모델링 한번 하고나서 스트레스가 말도 못했어요.
양아치 업자한테 걸려서 내 맘대로 하지도 못하고 순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하는데 나중엔 기빨려서 빨리 완성되기만 바랐다니까요
그래도 한번 하고나니 좀 보는 눈이 생기긴 했는데 인테리어
업자를 잘 만나야하더라구요.
맞아요ㅠㅠㅠㅠ 흰머리 천개 생기는 기분이에여
마지막까지 긴장하셔야 해요.
저는 업체에게 턴키로 맡겼는데 처음엔 사이가 좋았거든요.
근데 돈이 50% 넘게 넘어가고 나니
요리뺀질 저리뺀질 연락도 잘 안되고 다른 현장에 있다 하고 ㅜㅜ
마무리 될때까지 절대 잔금 주지마세요.
잔금도 적어도 10% 는 남겨 놓아야 할듯
진짜 사람 다시 보입니다.
서글서글하고 성실해 보였던 첫인상은 어디가고
뺀질뺀질 일 안해주고 속썩이던지...
(이래저래 무수히 많은 기암할 만한 사정이 생겼더랬어요)
다시는 상종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마지막까지 긴장하셔야 해요.
저는 업체에게 턴키로 맡겼는데 처음엔 사이가 좋았거든요.
근데 돈이 50% 넘게 넘어가고 나니
요리뺀질 저리뺀질 연락도 잘 안되고 다른 현장에 있다 하고 ㅜㅜ
마무리 될때까지 절대 잔금 주지마세요.
잔금도 적어도 10% 는 남겨 놓아야 할듯
진짜 사람 다시 보입디다.
서글서글하고 성실해 보였던 첫인상은 어디가고
뺀질뺀질 일 안해주고 속썩이던지...
(이래저래 무수히 많은 기암할 만한 사정이 생겼더랬어요)
다시는 상종하고 싶지 않은 유형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딱 그래요
심지어 이삿날까지 밀렸어요
물론 보관이사비용 자기가 낸다지만
진짜 딱 미치겠네요
몇번하고 그쪽 일하는 사람들 평생 상종 안해야겠다 다짐했어요
한달동안 정보찾아 공부하고 올수리를 했었는데
세상에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내맘에 들게 고치고도 아파트 인테리어가게에서 불렀던 금액의 반값도 안되게 들어서 넘 만족했어요
두번정도 해보면 일의 순서도 알게 되고 좀 편해지기는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0958 | 변우석은 대사톤이 좀 별로네요 11 | ........ | 2024/06/16 | 3,408 |
1590957 | 요양원 추천좀 해주세요 10 | 요양원 | 2024/06/16 | 1,937 |
1590956 | 권태기는 별 감흥이 없는것보다 더한가요? 2 | ㅇㅇ | 2024/06/16 | 1,423 |
1590955 | 욕실 곰팡이 비법 알려주세요(아시는 분 꼭!!!) 5 | 비법 | 2024/06/16 | 2,849 |
1590954 | 채상병 찾아 눈물 쏟은 전 대대장.jpg 8 | ㅜㅜ | 2024/06/16 | 2,696 |
1590953 | 원더랜드 봤어요 1 | joy | 2024/06/16 | 2,016 |
1590952 | 아 환장하겠네요. .찾았어요! 23 | ㅁㄴㅇㅎ | 2024/06/16 | 5,270 |
1590951 | 오랫간만에 순살치킨을 시켰는데ㅠ 2 | 올튀 | 2024/06/16 | 2,320 |
1590950 | 1억 받던 임대료를 갑자기 4억을 내라고 하니 19 | 쉐어그린 | 2024/06/16 | 6,739 |
1590949 | 자녀를 제대로 사랑하기가 2 | ㄴㄷㄷㅈ | 2024/06/16 | 2,049 |
1590948 | 요양원에서 섕식기에 비닐사용하는게 보통일인가요? 19 | 요양원 | 2024/06/16 | 7,228 |
1590947 | 남편의 이런 행동 이해해주시나요 9 | 자우마님 | 2024/06/16 | 3,180 |
1590946 | 대학서열논쟁에서 핫한 대학중에 한곳이 이화여대인데.. 23 | ........ | 2024/06/16 | 4,686 |
1590945 | 루나코인 권도형 6조 합의금 18 | .. | 2024/06/16 | 5,082 |
1590944 | 60 중반분들 건강 어떠세요? 7 | ㅇㅇ | 2024/06/16 | 3,148 |
1590943 | 50대 영어교사 퇴직 후 번역 알바 할 수 있을까요? 32 | .. | 2024/06/16 | 5,368 |
1590942 | 귀여운 친정엄마. 7 | 오후 | 2024/06/16 | 2,950 |
1590941 | 다단계가 요즘 자게에 자주 등장해서... 11 | ..... | 2024/06/16 | 2,209 |
1590940 | 허쉬컷이 지저분한 거군요 10 | ㅇㅇ | 2024/06/16 | 3,575 |
1590939 | 랄랄, 파격노출 만삭 화보 ㄷㄷ 45 | ..... | 2024/06/16 | 31,416 |
1590938 | 오이지가 꼬들거리지 않아요ㅜ 7 | 잠시만요 | 2024/06/16 | 2,179 |
1590937 | 펌)국가 확장 계획 3 | ㄹㅈㄷ | 2024/06/16 | 1,769 |
1590936 | 영국, 독일 날씨 어떤가요? 3 | 후~ | 2024/06/16 | 1,537 |
1590935 | 오늘자 푸바오를 바라보는 옆집 오빠 허허 21 | ᆢ | 2024/06/16 | 5,374 |
1590934 | 내일 회사 가기가 너무 싫어요 ㅠ 10 | ㅇㅇ | 2024/06/16 | 3,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