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마 자유여행 적어도 1번 이상하신분들 도움 부탁요.iq 호텔 추천분 기다립니다.

걱정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24-06-11 17:21:21

로마에 덜컥 가게 되었는데 혼자

이태리는 두번 가봤습니다. 호텔.항공권.현지투어는 쉬우니까

직접 남편이나. 식구도움없이 여행 주도해 보신분들 도움 요청해볼게요.

 

얼마전 어느 친절한분 덕에 iq 호텔 예약했어요. 더 노른자 핵으로 가기엔 호텔비가 일박 110만원ㅡ200 만원대에요.

여기서 최소한 조식. 인근  도보 투어 할 수 있고

상황따라 반일정 투어 섞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낭부쪽이나 돌로미티도 가보고 싶긴 한데

무리하게 진행할 자신은 없고

 

두번정도 최고급 호텔서 런치 정도 먹어볼까 구상중입니다.

나머지 식사는 간단히 햄버거나 근처 수퍼에서 간단한

롤정도 사먹을까 싶고요. 쇼핑도 좀 하고 싶고

여유로운 일정으로 지내려고요. 5월말도  좀 더웠는데

7월은 더 덥지 싶어서요.

 

1.현지투어ㅡ노란풍선.노란자전거등  외 아시는 분

   너무 빡세지 않은 투어일정 소개해주심 더 고맙고

 

2. 택시아님 도보 생각하고 있어요.

    공항.호텔간은 쉬우니까

     호텔에서 나가는것도 어렵지는 않고

      나보나광장. 판테온등 도보$15분이라던데

     체감 더 걸릴까요?도보 코스도 외지지 않았음 좋겠고요.

     스페인 계단 명품거리도  좀 기억은 나요. 백화점등 푸드코트 있음 저녁용으로 사오고 싶은데, 가까운 동선내에 있을지

헤롯백화점은 음식도 좀 팔던데..로마는 좁아 음식은 없을것도 같고..혼자 사먹자니 예전 기억으로 짜고..주문하고 대기 시간도 길고 그랬었던거 같아요.

 

3.최근 외국에 홈리스나 부랑자들도 많던데

  주의해야할건 무엇이 또 있을까요.

 

영어도 잘 못하지만

파파고랑 바디 랭귀지 섞어야 해서 여행의 질은 떨어지겠지만

같이 간 동행자들과 맞추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고

돈도 절약할수 있고 맘 편하게 쇼핑도 하고 싶어

큰 맘 먹고 어제 호텔도 예약을 했어요. 홎델은 바꿀수도 있으니까, 더 좋은 곳 있음 추천도 주세요.

 

4. 콜롯세움쪽은 어떨까요? 어떤분이 호젓해 좋다셨는데

    제 기억에 좀 길도 넓고 도심 나보나 등과는 도보 거리 좀  

   되었던거 같아요. 일단 무섭거나 신경쓸게 많음 혼잡해도

  유동인구 많은 안전한 숙소 우선입니다

 

 

부탁좀 드려볼게요.^^

  

 

 

 

IP : 121.133.xxx.12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1 5:27 PM (120.138.xxx.63)

    콜롯세움 근처 혼자 다니기에 어렵지 않아요. 로마도 파리와 마찬가지로 항상 성수기라 사람이 많아요. 버스타시고 아피아가도 쪽으로 가보세요. 산칼리토스 카타콤베까지 걸어가실 수 있고 그 길도 사람이 제법 많아요.

  • 2. 윗님
    '24.6.11 5:32 PM (121.133.xxx.125)

    투어버스 말고
    노선버스말씀하지는 거죠?

    안그래도 콜롯세움쪽 소개하신블이 지하철도 3개나 노선이 있고.
    쉽다셨는데

    15 인가가보았던 뉴욕도 지하철 2번 탄 정도로 대중교통 자신이 좀 없거든요.

    아피아가도가 나보나쪽일까요? 신칼랕느스 .카타콤베는 대략 어디쯤일지..여긴 다 도보 가능이라는거지요.

    너무나도 반가운 글이에요. 감사합니다

  • 3. Iq호텔
    '24.6.11 5:40 PM (175.208.xxx.213)

    완전 좋아요. 조식 진짜 맛있고 저녁엔 와인이랑 라자냐 먹으면 싸고 맛있어요.
    나보나 광장까지 걸으면 걷는데 버스나 레퍼블리카 광장까지 오는 게 많아요. 아이큐 호텔 근처.
    판테온은 택시로 갔는데 얼마 안 나왔고
    숙소 근처 성마조레 성당도 꼭 가보세요. 투어들 여기서 출발하는데 무료 관람인데 안이 너무 멋져요.
    아이큐호텔 바로 밑에 까르푸 있었는데 거기서 장봐서 호텔서 간단히 먹어도 되고. 그 호텔 렌지 있엉ᆢ.

    부럽네요

  • 4. .....
    '24.6.11 5:46 PM (120.138.xxx.63) - 삭제된댓글

    저는 일반 버스 타고 타녔지만 iq 호텔 가판대에서 여러 노선의 투어버스 티켓도 팔아요.
    나보나 광장과 콜롯세움에서 카타콤베가는 방향은 반대라 생각하시면 돼요.
    아피아 가기 전에 칼리쿨라 대 욕장도 볼만합니다.
    콜롯세움, 칼리쿨라 대욕장, 아피아가도, 도미네 쿠오바디스 성당, 산칼리스토 카타콤베 길따라 가시면 나와요. 중간중간 버스타시면서 가셔도 돼요.

  • 5. .....
    '24.6.11 5:47 PM (120.138.xxx.63)

    저는 일반 버스 타고 타녔지만 iq 호텔 근처 가판대에서 여러 노선의 투어버스 티켓도 팔아요.
    나보나 광장과 콜롯세움에서 카타콤베가는 방향은 반대라 생각하시면 돼요.
    아피아 가기 전에 칼리쿨라 대 욕장도 볼만합니다.
    콜롯세움, 칼리쿨라 대욕장, 아피아가도, 도미네 쿠오바디스 성당, 산칼리스토 카타콤베 길따라 가시면 나와요. 중간중간 버스타시면서 가셔도 돼요.

  • 6. 일정이
    '24.6.11 5:47 PM (61.105.xxx.113)

    일정을 어떻게 정하셨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거 깉아요.

    일단 노숙자는 떼르미니역 근처에 제일 많죠. 혼자 다니실 때 역 근처만 조심하시면 될 거 같아요.

    음식은 모처럼 가셨는데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구글에 평점 좋은 레스토랑들 그리 비싸지 않고 맛있는 곳 많아요.
    가볍게 드실 땐 샌드위치류가 빠르고 맛있는 집들 있어요. 로마는 한국음식점도 있고 중국집은 정말 많아서 가볍게 한 끼 먹을 때 가성비 괜찮아요.
    햇반이랑 휴대용 실리콘 쿠커, 즉석국, 컵라면도 추천. 환기만 잘하면 민퍠 끼치지 않을 수 있어요.
    우리나라 저녁 시간인 6-8시에 아페라티프 하는 집 많으니 가볍게 이용하시는 것도 좋고요.
    가볍게 먹을 땐 가볍게 때우고 레스토랑 가선 맛있는 거 드세요.

    로마 관광지는 버스 노선 잘 돼있어서 로마 안에서 다니실 땐 버스 좋아요.

    일정이 길지 않으면 떼르미니역에서 도보 7분 안쪽 숙소가 편한 거 깉아요. 로마에서 기차타고 오르비에토 추천이요. 아름다운 종세도시, 기차타고 가면 접근성도 좋아요. 시간 맞고 맘 내키면 치비타 반뇨레쬬도 함께 갈 수 있어요.
    잏정이 2주 이상이면 피렌체, 베니스로 이동하며 인근 소도시 가는 것도 좋죠.

  • 7. 앗 윗님
    '24.6.11 5:50 PM (27.35.xxx.38)

    저녁도 호텔에서 간단하게 단품먹는 분위기면 너무 좋아요
    그래도 호텔비용이 부담이 되어 일정을 줄여볼까했는데
    현재 8일에서 6일요. 저녁도착이니 현실적으로 7일에서 5일로 바꾸는거지만..체력도 약하고 몰라서 할게 없음 4일도 심심하지 싶었거든요.

    숙소근처가 투어 모입장소라니 더 좋고
    까르푸가 있다니 더 반갑네요.

    지나치지 않고 도움글 주셔 너무 반가와요.

    렌지도 있다니 호텔을 여기로 정할까봐요.

    첫날 도보로 걷고
    그 담날 눈치좀 보고 버스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택시는 얼마전 미국같더니 맨하탄빽느는 우버아님 잘 없던데
    우버이용해야할까요?

    아마 영어도 덜 익숙하니 성당에 매일 매일 갈거같아요.^^

  • 8. 데이투어
    '24.6.11 5:53 PM (61.105.xxx.113) - 삭제된댓글

    데이투어는 마이리얼트립에 많아요. 일종의 플랫폼이라 많은 회사 상품이 올라와 있어요.
    나 영어 자유로우면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는데 아니시면 마이 리얼트립에서 한국 프로그램으로 하시면 될 듯.
    도착한 날 밤에 2-3시간 짜리 야간투어 하시면서 가이드에게 여행에 필요한 정보 물어보면 많이 알려줍니다.

  • 9. 돌로미티 꼭
    '24.6.11 5:56 PM (1.225.xxx.136)

    가세요.
    절대 가세요.
    1주일 시간 내서 가세요.
    그거 안 가고 도시만 가는 건 이태리 반만 보고 오는 거.

  • 10.
    '24.6.11 6:00 PM (1.227.xxx.55)

    IQ 호텔 제가 추천드렸는데....ㅎㅎㅎ

    현지투어는 마이리얼트립에서 반일투어 힘 덜 들고 괜찮아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11. 데이투어
    '24.6.11 6:00 PM (61.105.xxx.113)

    데이투어는 마이리얼트립에 많아요. 일종의 플랫폼이라 많은 회사 상품이 올라와 있어요.
    영어 자유로우면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는데 아니시면 마이 리얼트립에서 한국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하시면 될 듯.
    도착한 날 밤에 2-3시간 짜리 야간투어 하시면서 가이드에게 여행에 필요한 정보 물어보면 많이 알려줍니다. 야간투어 추천히는 이유는 낮엔 마음껏 다녀도 밤엔 혼자 다니기 부담스러우니까요. 야간투어가 도보, 버스, 지하철 다 이용하니 대중교통 이용법도 익히고 야경보면서 이후 일정에 참고도 됩니다.

  • 12. 식구중
    '24.6.11 6:06 PM (27.35.xxx.38)

    원어민이냐고 묻는 애랑 가면
    돌로미티도 갈거 같은데
    돌로미티는 운전도 해야 좋을거 같아
    거기 한번 간 친구랑 담에 가보려고요.
    피렌체나 베니스는 다니기가 좋은데
    로마는 더 넓어 자신이 더 없어요.

    예전에 한식당 맛집이 있긴 했는데
    그냥 간단한거 나 멋진 현지식..안 짠곳 이면 더 좋긴 하고요.

    모르는게 많네요. 소개받은 중세도시2.아페라티프 완전 좋고요.
    식당 예약은 오픈 테이블서 해 볼까봐요.

    120 님 소개해주신 코스도 로마여행책 보면서 짜볼게요.

    저 좀 자신이 생기는거 같아요. 핸드폰 밧데리 충전처럼

    모두 다 너무나도 고마워요.

  • 13. 싼타마조레성당
    '24.6.11 6:12 PM (61.105.xxx.113)

    싼타마조레 성당은 대성당 중 하나라 미사도 근사해요. 검색해보면 일요일 미사 참석 안내해주시는 민박집 사장님 계세요.

    전 바티칸, 싼타마조레 성당은 성당 자체로, 나머진 카라바조 그림 볼 수 있는 성당을 다녔어요. 지금 생각해도 카라바조 그림 너무 매혹적. 물론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도 좋긴 했지만—-.
    전 그림 보는 걸 좋아해서 그림 위주로 일정을 잡았는데 원글님도 원글님 취향 위주로 일정 잡아서 즐거운 여행 하고 오시길—-.

  • 14. 1227님
    '24.6.11 6:18 PM (27.35.xxx.38)

    고마와요.온종일 투어보다 반일 투어가 좋아요.
    피렌체.베네치아.밀라노 도 또 가고 좋고
    기와임 안가본 남부일정가고 싶은데
    남부는 온종일인거 같아.

    마이 리얼 트립 볼게요. ^^

  • 15. 혹시 바티칸
    '24.6.11 6:19 PM (61.105.xxx.113)

    혹시 바티칸 투어 하실 거면 돈 좀 더내고 줄 서지 않는 투어로 하세요. 요즘 사람 많아서 세 시간은 줄 선다고 하는데 여행자에게 시간은 돈이죠.

  • 16. 30년전
    '24.6.11 6:53 PM (218.48.xxx.143)

    로마에 딱 30년전에 가봤네요.
    30년전에도 자유여행으로 다녔고 그때도 소매치기는 있었지만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여하튼 저도 올 여름에 30년만에 유럽여행을 계획해서 곧 떠납니다. 딸아이와 단둘이요.
    자유여행이니 가볼곳만 정하고 호텔, 기차, 입장권 등등 큰 틀만 정하고 떠납니다.
    로마가 처음 도착지이고 저는 트레비 분수 근처의 호텔 화이트란 숙소로 잡았습니다.
    제 여행 스타일은 숙소비가 좀 비싸고 시설 별로여도 관광지를 걸어다닐수 있는곳으로 잡는편이에요.
    콜롯세움은 걸으면 25분 걸리니 택시 타고 갈 예정이고, 아님 버스이동.
    콜롯세움부터 쭉~ 걸어서 관광하려고요. 트레비분수나 스페인 계단은 걍 아침, 저녁으로 들르면 될거 같고요.
    로마에서는 투어 이용 안하고 그냥 천천히 구경하고 픈데 구경하려고요.
    바티칸과 콜롯세움 가이드투어 이용할까 하다 비싸서 포기.
    한번 가본곳이니 욕심도 덜 나고 직접공부해서 딸아이 구경 좀 시켜주고, 카페에서 자주자주 쉬어주려구요.
    혼자시니까 관광객들 많은거리만 다니시고 한적하고 사람 없다 싶으면 빨리 이동하세요.
    저는 체크인유럽 카페에서 검색 많이하고 도움이 됐습니다.
    잘 계획세우셔서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 17. ㅇㅇㅇ
    '24.6.11 6:5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로마2번 경험자
    일단 바티칸.콜롯세움 안 같은 표는 지금 미리 예약
    콜롯세움은 근처 걸어다닐만 식당등이 마땅치않음
    그래서 오전에 예약하시고구경후
    시내로 나와 식사후다른일정 추천
    돌로미티는 좋은데 다음에 가시고
    자전거나라에서 남부투어 다녀오셔도 좋음
    명품쇼핑은 스폐인 계단 맞은편골목이 다 명품거리

  • 18. ㅇㅇ
    '24.6.11 7:01 PM (211.234.xxx.116)

    Iq호텔 좋죠
    어디가기도 편하고 걷기도 좋구요
    조식도 맛있고 입국첫날 딱히 갈곳 찾기 어려워 저녁에 단품으로 이것 저것 시켜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자판기도 있고 친절하구요
    콜로세움 근처도 부촌같이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걷기에 꽤 멀고 덥긴하겠지만 슬슬 걷는거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아이 초4때 간거라 아이 컨디션 보느라 신경쓰였지 건도 버스타는것도 어렵지 않았어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19. ㅇㅇ
    '24.6.11 7:02 PM (211.234.xxx.116)

    너무 밤늦게 다니지마시고 정 먹을거 없음 iq식당에서 해결하세요 적어도 9시정도에는 호텔로 들어오는걸로....

  • 20. 곰돌이
    '24.6.11 7:12 PM (211.195.xxx.33)

    아말피 포지타노 폼페이 로마에서 자전거나라 1일투어로 다녀왔는데 멀기는 하더라구요.
    반일투어 바디칸 했구요.
    콜로세움통합권도 빨리 예매해야지 표 금방 없어져요.

  • 21. 곰돌이
    '24.6.11 7:15 PM (211.195.xxx.33)

    제일 위험한 곳이 테르미니 역근처이고
    버스표는 타바치에서 구입해서 타고
    지하철은 트래블월렛이나 신용카드 테그리스 와이파이 모양 있는 카드 사용하면 편해요.

  • 22. 곰돌이
    '24.6.11 7:36 PM (211.195.xxx.33)

    투어나 관광지 예약 미리미리 하셔야지 표 없는 경우 많아요.

  • 23. 투어
    '24.6.11 8:07 PM (211.211.xxx.245)

    투어는 유로잔전거나라 투어 강추입니다.
    로마시내투어, 남부투어 등 몇가지 투어 예약 하고 가면 훨씬 알찬 여행이 됩니다. 아는 만큼 보이죠. 여기 바티칸 투어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여유있게 돌아다니면 좋아요.

  • 24. 투어예약
    '24.6.11 11:00 PM (121.133.xxx.125)

    미리 해볼게요. 바티칸은 10년에도 바깥만 구경했는데
    요번에는 반일 투어 신청할 생각이에요.

    겁이 많으니까 8시까진 호텔로 귀가하고
    간단한 거 먹는게 속편하고 밤에 필요하면 호텔 이용하던지 하려고요.

    요번에 트태블 카드 만들어갔는데 오픈 뱅킹도 해야한다고 해서
    못썼어요. 촌스럽게 행여 핸폰 분실할까봐.^^;;

    로마 시내 투어 신청하고
    맘에 드는 곳 복습하는게 좋겠어요.

    아말피.폼페이.포지타노는 한곳만 고름 어디가 더 좋을까요?

    바티칸도 자유구경대 투어중 어는게 나을지..

    베르사이유는 그냥 가보았는데..잘 몰라 헤매고 표사는데 시간도 걸리고 해서 바티카도 투어를 알아볼까봐요. 바티칸 매표소 줄이 어마어마해..그냥 인근에서 상점 보고 쓸데없는것들 사와 쓰레기만 만들었거든요.

    스페인 계단앞에 샤넬 매장 기억나는뎌..거기가 파리로 치면 샹젤리제나..생노레 같은 곳이군요.

  • 25. 테르미니
    '24.6.11 11:03 PM (121.133.xxx.125)

    피렌체$갈때 이용했는데
    역 건물은 깨끗해보였어요. 평이 안좋은건 소매치기가 많아서일까요?

    보통 현금이나 주로 호텔에 두시는지
    아님 트래블 카드 기능을 익혀가는게 나을지

    호텔 금고까지 위험하진 않겠지요? ^^

  • 26. 싼타마조레
    '24.6.11 11:07 PM (121.133.xxx.125)

    성당미사도 가보고 싶어요.

    예전에 공항 입국장 나가면
    택시 승강장에서 공항직원이 택시 배정은 아니지만.
    안내해주는 직원 있었는데 요즘도 있는지..

    픽스요금인지 미터요금인지 요금 가보신분들과
    택시팁과 음식점 팁은 어느 정도 주실까요?

  • 27. 첫날 야경투어
    '24.6.11 11:17 PM (121.133.xxx.125)

    좋을듯해요. 비행기도착이랑 시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얼추 국적기 시간에 맞추었겠지요.

    저도 그간 아는거 가끔 도움글 드리긴 했지만
    이렇게 좋은 도움글 많이 받아 좋아요.

    다들 같이 행복해져요. ^^

  • 28. 10년 전이지만
    '24.6.12 3:09 AM (115.41.xxx.192)

    아이큐 호텔 참 좋았어요 ^^
    떼르미니에서 가깝지만 분위기가 확 달라요
    바로 앞이 국립오페라극장이라 깨끗하고 안전해요

    현금은 넘 많이 가져가시지 않아도 돼요
    저는 토스카드 이용했는데 원화 계좌에 잔액 있음 기준율로 자동환전되어 빠져 나가니 넘 편하고 좋아요
    돈은 꼭 몸에 지니고 다니셔요
    호텔 금고도 못믿어요

    애들이랑 9박10일 로마에만 있을 때 당일치기로 오르비에또 다녀왔어요
    원래 치비타가 목적지였는데 오르비에또서 쇼핑을 많이 해 치비타는 못갔네요
    자전거나라 데이투어로 남부투어 다녀왔는데 좀 빡시긴 했어요

    간단 한식으로 '스타밥스' 좋았어요

    공항 오갈 때 외에는 택시 탈 일 없었고 버스/지하철로 충분했어요

    최근 2년 안에 로마 2번 더 갔는데
    콜롯세움 내부 관람 할 수 있게 바뀌었더라구요
    저는 좋았어요

    쇼핑은 구찌 막스마라가 가격 경쟁력 좋고
    루이비통 샤넬 펜디도 괜찮아요
    로마는 유럽에서도 쇼핑의 천국이니 미리미리 계획하셔서 득템하세요 ^^

    커피 좋아하심 '타짜도로' 추천요
    저는 매일 갔어요 어떤 때는 하루 두 번요~

    '산탄젤로 성' 뷰가 정말 좋아요 꼭 가보세요

  • 29. 국립극장
    '24.6.12 10:17 AM (121.133.xxx.125)

    국립극장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라스칼라랑 비엔나국립극장 가봤는ㄷ데 거기가 그런 정도의 위치이군요.

    다시 호텔ㅈ소개해주신 분
    브런치라도 쏘고 싶네요. ^^

    남부투어가 빡쎄보였는데..두 곳 소개해주신 곳이 널널함 그리로 바꿀까봐요. 쇼핑등으로 현금을 좀 가져갈까했는데..호텔금고도 믿을만하지 못함 물건을 먼저 사는게 나을까요? 사실 금고 초기화하는거야
    너무 쉽죠.

    저 자신감 너무 없어 여행을 포기해야되나 싶었는데
    조금 조금 자신이 있을거 같아요.

    그래도 위험한건 안하려고요.^^

    늦거나 밝거나 외진데 안가기
    말 섞지 않기ㅡ 외국어가 어벙해 말 섞기 어렵긴 하지요
    현금 조심 하기.

  • 30. 네로커피
    '24.6.12 10:20 AM (121.133.xxx.125)

    십년전에는 네로커피가 보였는데
    새로운 브랜드인가요.$ 이탈리아는 에스프레소 희석 비율이 달라
    한국서 액상커피를 좀 가져가고..현지서도 캡슐 액상커피를
    사올 생각이었거든요.

    그 커피샵과 산탄젤로 성은 호텔 인근에 있을까요?

  • 31. 고마워요.
    '24.6.12 12:07 PM (121.133.xxx.125)

    좋은 분들 소중한 글 감사드립니다.
    덜컥 7박8일 일정동안
    호텔에서 있다 인근만 있다 올 생각으로 글 올렸는데
    제 수준에서 할 수 있는게 제법 되고
    식비도 많이 안 드는 방법도 많아
    정말 다행이에요.

    국립극장도 있는지 몰랐는데
    그 기간내 적당한 공연이 있음 좋겠고
    없듸라고 멋진 공간에서 구경하고 국립극장내 식당과 카페는 있으니
    매일 출근 도장찍어도 괜찮을거 같고요.

    스페인계단 근처 명품도 구경 마니하고
    가격 좋은 상품 득템할수 있음 더 좋겠어요.

    예전에 밀라노 아웃해봤는데
    로마 팩스 리폰드도 많이 바뀌었겠지요?

    현금리폰드하고 싶은데 잘 할수 있을지..

    일단 목표를 조금 낮게 잡고

    첫날 야경투어랑. 바티칸 반일 투어는 할 생각이에요.
    너무 빡세지 않은 당일 여행있음 소개해주세요.

    남부투어도 생각은 하는데..날도 여름철이고 힘들면 로마에 있으려고요. ^^

    그런데..혼자 여행하는 아짐..저 말고 많지는 않겠죠? 어리버리하게 굴지 않게 연습해야할텐데요. 그나마 쇼핑영어.식당영어는 좀 되니까
    체크인. 아웃이나 컨시어지에 문의하는거좀 연습할까봐요.

    호텔이 친절한지
    벌써 웰컴메일도 보내오고
    어떠한 문의라도 망설이지 말고 하면 도와주겠다고..

    벌써부터$ 호텔 맘에 들어요. ^^

  • 32. ..
    '24.6.13 3:37 PM (118.33.xxx.215)

    7월 바티칸패스트트랙 오루투어랑 야경투어도 오늘 예약 미리해놨습니다. 성수기라 일정 잡히면 미리미리 해두세요. 15년전에도 들었던 유로자전거 했는데 좋은 가이드 다 나갔다는데 3개나 예약해놨어여.

  • 33. 점둘 님
    '24.6.13 7:34 PM (121.133.xxx.237)

    뭐 예약하셨는지..커닝좀 해도 될지.
    바티칸 패스트 트랙. 야경투어. 유로자전거나라서 하신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77 톡해놓고 하루동안 답장이 없으면어떤생각이 드나요? 13 연락 2024/06/17 2,401
1603276 실리콘 지퍼백 왜 이렇게 비싼가요 실리콘 2024/06/17 683
1603275 마음의 선함은 어떻게 기르나요? 3 ㅡㅡ 2024/06/17 1,483
1603274 간병인 함부로 업 삼지 마세요. 5 ㅇㅇ 2024/06/17 9,223
1603273 6/17(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17 410
1603272 주식을 팔면 양도소득세율이 얼마나 되나요?! 2 세금이 궁금.. 2024/06/17 974
1603271 아직 유선청소기에 손걸레질합니다 8 2024/06/17 1,829
1603270 하루 4시간 주6일로 일할 때 약사 월급? 11 ... 2024/06/17 2,857
1603269 연애남매 정주행 할만한가요? 11 22 2024/06/17 1,471
1603268 서울 지역인데 어디가 제일 상급지인가요? 5 궁금 2024/06/17 2,088
1603267 멀어지고 싶은 친구.. 어떻게 밀어내죠? ㅠㅠ 22 고민.. 2024/06/17 7,225
1603266 발에 가시가 박힌거 같은데 피부과에서 못찾았어요 11 .. 2024/06/17 1,396
1603265 최태원 기자회견 후 판결문 정정되었대요. 8 ㅁㄹㅇ 2024/06/17 6,213
1603264 최씨 판결문 오류있다고 기자회견하더니 판결문 수정했다네요 2 일제불매 2024/06/17 2,520
1603263 6,7월에 가기 좋은 동남아 휴가지 6 ... 2024/06/17 1,611
1603262 엑셀파일에서 pdf파일로 전환해서 저장하면 2장이 나와요 2 나는야 2024/06/17 517
1603261 김웅, 이재명 성남 국제마피아파 연루설 언급 29 조폭변호사 2024/06/17 2,584
1603260 일본의 이길녀 2 내라내가 2024/06/17 1,978
1603259 김병민..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 /펌 jpg 4 2024/06/17 2,077
1603258 후쿠오카 여행 고민 13 일본여행 2024/06/17 2,760
1603257 명품 악세사리 알려주세요 18 환금성 2024/06/17 2,530
1603256 팔토시 남자꺼해도 되나요? 2 2024/06/17 539
1603255 챗지피티 4o 계속 오류네요 6 ㅜㅡ 2024/06/17 850
1603254 계단오르기 하시는 분들 5 운동합시다 2024/06/17 1,870
1603253 초등학교 선생님이나 교육청 공무원들 타투해도 되나요? 4 궁금 2024/06/17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