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환으로 추위에 떨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24-06-11 16:45:29

아버지가 투석환자시고 80 넘으셨어요.

이젠 뼈가 앙상할 정도로 말라서 기력도 없으십니다.

그런데 갑자기 추위에 떨면서 담요를 3개나 덮어도 춥다 하신다고 합니다.

이유는 기력이 약해서이실까요?

대처 방법이 있을지요?

 

IP : 1.232.xxx.1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1 4:47 PM (39.7.xxx.235)

    핫팩을 옷에 붙여주시면 어떨까요

  • 2. ㅇㅇ
    '24.6.11 4:48 PM (39.7.xxx.235)

    급한 대로 따뜻한 드라이 바람을 이불 속에 넣어주시구요

  • 3. ..
    '24.6.11 4:50 PM (175.116.xxx.115) - 삭제된댓글

    아버지 다혈질에 평생 선풍기 냉커피 달고 사셨어요. 그러던 분이 80넘어서부터 추워하시더라구요. 발이 안녹아서 잠을 못주무시니 내복 족욕 전기장판 따뜻하고 부드러운 옷. 자주 주물러드리세요 ㅠㅠ

  • 4. 감기
    '24.6.11 4:55 PM (122.46.xxx.45)

    아닌가요?

  • 5. ....
    '24.6.11 4:56 PM (125.177.xxx.20)

    찜질팩을 배위에 올려드렸더니 좋아하셨어요.

  • 6. 핫팩을
    '24.6.11 4:59 PM (182.221.xxx.177)

    계속 달고 사셨어요 저희 엄마는

  • 7.
    '24.6.11 5:02 P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열이 있을겨같아요
    체온을 재보세요

  • 8. ..
    '24.6.11 6:16 PM (175.223.xxx.202)

    전기요 깔아주세요 동물도 노견 노묘되면 한여름에도 전기장판에 앉아있거든요.

  • 9. ㅇㅇㅇ
    '24.6.11 7:0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노환보다 지금 다른 염증있는듯
    병원가서 피검사해보세요

  • 10. 혹 요로감염
    '24.6.11 7:03 PM (14.36.xxx.174)

    요로 감염 오신것 아닐까요?
    울 엄마 갑자기 추워 하시고 입술까지
    벌벌 떨어서 웅급실에 갔더니 요로 감염 이라고 했어요~~
    심하시면 병원 가 보세요~

  • 11.
    '24.6.11 7:24 PM (121.167.xxx.120)

    응급실 가보세요
    투석 환자라니 더 걱정이 돼요
    전기요에 두꺼운 이불 드리고 일어나서 움직일땐 패딩 입히세요

  • 12. ᆢᆢ
    '24.6.11 7:46 PM (210.96.xxx.19)

    가족이 투석 환자 였습니다
    투석 하고 오는 날에는 침대에 전기요를

    사계절 항상 미리 틀어 따뜻 하게 해 주었어요

    환자들 마다 다르겠지만 투석 환자들은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하더라구요

  • 13. ...
    '24.6.11 9:35 PM (1.232.xxx.112)

    조언 주신 대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14. 응급실
    '24.6.11 9:49 PM (121.144.xxx.6)

    가세요. 투석하시던 어머니 요로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돌아가셨어요. 시간싸움입니다. 큰 병원 가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901 간헐적단식 4 ㅡㅡㅡㅡ 2024/11/15 1,464
1638900 유치원겨울방학은 며칠부터인가요? 1 .. 2024/11/15 480
1638899 이것 보세요! 조수미 핵소오오오름 3 아아아 2024/11/15 4,190
1638898 고려대·국민대 교수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 퇴진 강력히 요구 7 ..... 2024/11/15 1,246
1638897 내일 논술 가야할까요 15 리얼 2024/11/15 2,143
1638896 마를 갈아 마셨는데 9 2024/11/15 1,614
1638895 한국을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자랑스러워 하는데 11 ㅇㅇ 2024/11/15 1,450
1638894 감기로 입맛없을때 6 감기 2024/11/15 781
1638893 어제 축구 질문이요 쏘니 2024/11/15 716
1638892 내년고3인데 어제수능분석이 중할까요? 1 내넌고3 2024/11/15 927
1638891 삼성페이 교통카드 찍을때..... 3 삼성페이 2024/11/15 1,174
1638890 현직 보험설계사님 계신가요? 3 어려워서 2024/11/15 829
1638889 저는 신의 목소리를 들었는데도 존재가 믿어지지 않아요 19 신기하다 2024/11/15 3,438
1638888 체대입시 선배님들~ 청심환 먹는게 나을까요 3 선배님들 2024/11/15 677
1638887 애가 시험을 못봐서 밥이 안넘어가요 10 789 2024/11/15 2,998
1638886 맥반석 계란 기내에 가져갈 수 있나요 13 ........ 2024/11/15 1,959
1638885 이사 갈 전세집이 겨울만 되면 세탁기 하수구가 언대요. 13 .... 2024/11/15 1,762
1638884 안팔리던 집 헐값에 11 ... 2024/11/15 4,245
1638883 지금 우크라이나 지원 협의 하는게 말이 돼요?? 8 ... 2024/11/15 1,066
1638882 초등.. 이사가며 학년을 낮추는 것.. 5 엄마 2024/11/15 1,230
1638881 이번 수능 진짜 쉬웠나봐요 14 .. 2024/11/15 5,109
1638880 삼성전자 우선주 분할매수 (2) 3 삼성전자 2024/11/15 1,601
1638879 하겐다즈 큰통 어찌 먹나요 12 Umm 2024/11/15 1,714
1638878 장남이 상전인 집들 많나요? 5 --- 2024/11/15 1,456
1638877 고추가 많아요. 저장용으로 뭘 할까요? 4 ㅇ ㅇ 2024/11/15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