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11 3:16 PM
(58.236.xxx.168)
마음따뜻하신분 .. ㅠ
2. ....
'24.6.11 3:23 PM
(222.108.xxx.116)
내강아지랑 비슷한 애보면 그냥 못 지나치죠,
원글님 마음도 너무 이쁘시고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3. 00
'24.6.11 3:24 PM
(61.39.xxx.203)
볼때마다 짠해요 ㅠㅠ
애기 보기도 힘든데 강아지까지 힘들지만 무시 못하겠는 ㅠㅠ
4. 짜짜로닝
'24.6.11 3:25 PM
(104.28.xxx.25)
진짜 복받을 분이네요. 신이 그집에 보내신 이유가 있네요.
5. ...
'24.6.11 3:31 PM
(175.116.xxx.96)
참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네요.
제가 다 고맙습니다.
아기도 건강하게 자라고 강아지도 행복하게 천수를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6. .....
'24.6.11 3:36 PM
(211.234.xxx.17)
저도 직장다니면서 애 둘 키울 때 오셨던 이모님..
애도 강아지도 너무 예뻐하셔서
우리 강아지가 그 이모님만 오시면 어찌나 티나게 좋아라 하는지
개들은 자기 좋아하는 사람 다 알아보더라고요 ㅎㅎ
7. 강아지도
'24.6.11 3:37 PM
(122.46.xxx.124)
복이 많네요.
원글님을 만나서요.
8. ...
'24.6.11 3:37 PM
(58.29.xxx.108)
순간 제목보고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마음이 정말 따뜻하신 분이네요.
9. 00
'24.6.11 3:37 PM
(61.39.xxx.203)
그 늙고 아픈 강아지가 저만 가면 꼬리 흔들며 반겨요 ㅋㅋㅋㅋㅋ
10. Oo
'24.6.11 3:58 PM
(123.111.xxx.211)
제가 아 고맙네요
원글님 복 받으세요
11. 00
'24.6.11 4:02 PM
(61.39.xxx.203)
강아지가 어찌나 순하고 눈은 까맣고 ㅠㅠ
사랑 받고 싶어 바라보고
부부 둘은 백일 아가땜에 무관심이고 ㅠㅠ
12. …
'24.6.11 4:05 PM
(221.138.xxx.139)
원글님 같은 마음이어야 정상인건데ㅠ
주인 눈에는 늙어도 너무너무 예쁜데
가고 나서 한참 지나 사진들 쭉 보면서야
아, 차이가 이랗게 컸었구나 느껴지긴 했지만
내 곁에서 지내는 동안은
나이들었다고 덜예쁘기는 커녕 오히려 더 내 맘에는 귀엽고 짠하고 아기인거 잔혀 변함 없었거든요.
13. 복받으세요
'24.6.11 4:10 PM
(119.64.xxx.75)
아기에게도 강아지에게도 또 그 주인부부에게도 님은 천사가 틀림없을듯 합니다
14. 00
'24.6.11 4:12 PM
(61.39.xxx.203)
한손으론 아기 놀아주고 한손으론 강아지 긁어주고 ㅋㅋㅋ
진짜 바쁘지만 저도 좋아요
15. 00
'24.6.11 4:12 PM
(61.39.xxx.203)
하루종일 무관심속에 얼마나 지루할까
너무 착한넘이 얼마나 심심하고 사랑받고 싶을까
울 강아지도 하루종일 따라다니는데
그 강아지도 가면 저 반기고 바로 옆에 와서 쳐다보고 만져달라 하고
아기 볼때도 옆에서 조용히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16. 00
'24.6.11 4:14 PM
(61.39.xxx.203)
아기 젖병 닦으러 주방 가면
자다가 벌떡 일어나 주방으로 와서 옆에서 지그시 보고 있어요 ㅋㅋ
아기땜에 에어컨 심하게 틀어서 강아지가 감기에 걸려 계속 기침하고
잘때 제가 계속 이불 덮어주고 ㅠㅠ
짠해요
17. 강아지
'24.6.11 4:33 PM
(125.129.xxx.109)
얼마나 사랑이 고프면 쫓아다닐까 짠하고 속상하네요 너무 착하고 예쁜 복댕이 같은데 일하면서 강아지까지 마음 쓰시고 사랑해주시는 원글님 건강하시고 돈 많이 버시고 부자되세요 강아지한테도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애틋하고 귀한데 슬프게 하지 말아요 개들한테는 주인이 우주이고 전부에요 히잉
18. 00
'24.6.11 4:35 PM
(61.39.xxx.203)
맞아요 ㅠㅠ
주인이 우주이고 전부 맞아요 ㅠㅠㅠㅠㅠ
19. ㅇㅇ
'24.6.11 5:30 PM
(59.6.xxx.136)
원글님 천사같아욧♡♡♡
20. 상상만해도
'24.6.11 6:33 PM
(203.142.xxx.241)
뭉클하네요. 아기도 없고, 강아지도 어렸을때는 분명 그 집안의 귀염둥이.관심을 온통 받았을텐데.... 그래도 원글님같은 마음 따뜻한 분이 계셔서 다행이네요. 강아지야..사는날까지 건강하게 잘 살거라..
21. 원글님
'24.6.11 9:25 PM
(211.219.xxx.174)
대대손손 오만 복은 다 받으시길 빌게요!
그 강아지가 원글님 오면 얼마나 행복해할지
눈에 선하네요^^
22. 선함
'24.6.12 1:27 AM
(175.197.xxx.229)
정말 인정많고 따뜻한 분이시네요
복받으세요
주인들은 그 늙은 강아지 언제갈지도 모르는데 좀더 신경써주지ㅠㅠ
외로운 늙은 개에게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혹시 그렇게 추워하면 뭐라도 좀 입혀놓음 안될까요?
작고 늙은몸이라 정말 추울텐데ㅠㅠ
그러다 금방 큰병걸릴텐데요
23. ㅇㅇ
'24.6.12 7:58 AM
(61.39.xxx.203)
옷은 입혔어요..제가 계속 이불도 덮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