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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값 아낀다고 단지내 커뮤 샤워장 쓰는거

우리 조회수 : 4,769
작성일 : 2024-06-11 15:03:19

저희 동네에도 꽤 있는데

뭐 욕할일은 아닐지 몰라도

궁상맞아 보이긴 하네요

깨끗하게라도 쓰면  모르겠는데

보통 지껀 끔찍히 아까워하는 부류들이 남의껀 함부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아니나다를까 아파트너앱에 허구헌날 샤워장 드럽다고 민원

시설물 너무 함부로 쓰고 물건 휴지같은거 훔쳐가고.

한편으론 저렇게 사는것도 참 부지런해야겠구나 싶음.

IP : 211.234.xxx.9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저래요
    '24.6.11 3:06 PM (110.70.xxx.33) - 삭제된댓글

    강남 노인들도 다 저래요.
    근데 애들은 안 가겠대요.
    옆집 할머니 벗고 만나기 싫다고
    그러니 저도 안 가게 되네요.
    노인들이 많으니까 은근히 분쟁도 많아요.
    자기들끼리 동아리 만들어서 타인 출입 막고
    11시면 아파트 통로불 어둡게 하라고 하고
    낮은 층 안 걸어다닌다고 혼내고(지가 뭔데)
    아파트 주민회 차지하고 노인복지 위주로 열혈 힘쓰고

  • 2. 다저래요
    '24.6.11 3:08 PM (110.70.xxx.33) - 삭제된댓글

    강남 노인들도 다 저래요.
    근데 애들은 안 가겠대요.
    옆집 할머니 벗고 만나기 싫다고
    그러니 저도 안 가게 되네요.
    노인들이 많으니까 은근히 분쟁도 많아요.
    자기들끼리 동아리 만들어서 타인 출입 막고
    11시면 아파트 통로불 어둡게 하라고 하고
    낮은 층 안 걸어다닌다고 혼내고(지가 뭔데)
    아파트 주민회 차지하고 노인복지 위주로 열혈 힘쓰고
    집값이 수십억 해도 없이 살던 사람들이라 사고가 특이한 사람 많아요. 강남이라도 학력이 엉망진창

  • 3. 유리지
    '24.6.11 3:09 PM (110.70.xxx.33)

    강남 노인들도 다 저래요.
    근데 애들은 안 가겠대요.
    옆집 할머니 벗고 만나기 싫다고
    그러니 저도 안 가게 되네요.
    노인들이 많으니까 은근히 분쟁도 많아요.
    자기들끼리 동아리 만들어서 타인 출입 막고
    11시면 아파트 통로불 어둡게 하라고 하고
    낮은 층 안 걸어다닌다고 혼내고(지가 뭔데)
    아파트 주민회 차지하고 노인복지 위주로 열혈 힘쓰고
    집값이 수십억 해도 없이 살던 사람들이라 사고가 특이한 사람 많아요.
    강남이라도 기본 상식이 없거나 조금 배웠음 아님 라떼는 일장연설

  • 4. ..
    '24.6.11 3:12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새로 생긴 반포 고가의 주상복합 사우나에서 다이슨 드라이기 너무 훔쳐가서 경고문 붙었잖아요
    노인이라 그런 거 아니에요
    인간은 다양합니다

  • 5. ....
    '24.6.11 3:15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젊은 여자
    의식 있는 척 엄청 하면서 카페나 음식점에서 예쁜 컵, 스푼 같은 거 아무렇지도 않게 훔쳐요

  • 6. .....
    '24.6.11 3:17 PM (118.235.xxx.248)

    자전거 킥보드 훔지는 남자애들도 똑같은거죠.
    크나 적으나 도둑냄들

  • 7. ...
    '24.6.11 3:18 PM (223.38.xxx.239)

    저희 아파트도 공용 드라이기로 자기 똥꼬 세심히 말리고 발가락 사이 하나하나 다 말리고 아주 가관.
    그 꼴 보기 싫어서 더 안가요.

  • 8. ㅇㅇ
    '24.6.11 3:20 PM (223.38.xxx.225)

    백화점 라운지 냅킨, 물티슈 뭉텅이로 가져가는 할줌마들도
    많아요

  • 9. 이해가..
    '24.6.11 3:30 PM (59.7.xxx.113)

    관리비로 관리하고 이용하든 안하든 추가로 이용료 부과하는데 왜 안가요? 단지 안에 목욕탕 있으니 좋은데요.

  • 10. 생각해보니
    '24.6.11 4:04 PM (211.234.xxx.194)

    옆집 아줌마랑 벗은 몸으로 만나면 정말 민망할듯요.
    다음 이사는 세금때문에 커뮤니티 있는 제 집으로 가야하는데
    저라도 사우나나 수영장은 이용 안할듯요.

  • 11. ..
    '24.6.11 4:15 PM (211.49.xxx.118)

    궁상 맞다 생각하는건 쫌..
    쓰라고 있는건데
    수영장 매일 다니다보니 집에서 샤워 잘 안 하는데
    수압때문에 가서 씻는것도 있어요.
    이용하라고 만든 시설 이용한다고 욕하는건 좀.
    불법적으로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 12. ..
    '24.6.11 4:39 PM (221.150.xxx.31)

    커뮤니티 비용 내는데
    공동 샤워장에서 씻는게 문제될 것이 있나요?

  • 13. ..
    '24.6.11 4:42 PM (61.74.xxx.121)

    강남 고가 아파트 살아도 다이슨 훔치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도난사건
    https://realty.chosun.com/m/article.amp.html?contid=2024021901589

    다이슨 드라이기 도난사건은 개포 4단지네요.
    얼마던 대치동 신축에도 비슷한일 있었죠. 테남 특인가봐요

  • 14. ㅇㄴ
    '24.6.11 4:45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몇십억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좋게 만들어서
    어렵게 분양받아 입주하면
    열심히 사용하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사용할때 기본 매너 없는건 사람의 문제이죠

  • 15. 참나
    '24.6.11 4:45 PM (182.228.xxx.42)

    매달 기본이용료 내는데 쓰는게 어때서요?

  • 16. 별걸다
    '24.6.11 4:51 PM (222.100.xxx.51)

    궁상이라고 하네요.
    이용료 내고 쓰는건데.
    자기 기준으로 사람 판단하는 사람이 훨씬 더 사고 편협한게 궁색스러워요

  • 17. 그닥
    '24.6.11 5:01 PM (121.162.xxx.234)

    저도 보따리 챙겨 다니느니
    다른데서 알뜰하고 집에서 씻고 말거 같은데 ㅎㅎ
    근데 다이슨이고 이쑤시개고 훔쳐가면 도둑 ㄴ ㅕ ㄴ

  • 18. ..
    '24.6.11 5:41 PM (118.235.xxx.61)

    대치동 개포동쪽이 연탄때던 주공아파트 재건축해서 그럴거에요

  • 19. 댓글에도
    '24.6.11 6:17 PM (61.84.xxx.189)

    잘 보이네요. 강남할머니들 본인이 감 좋아서 능력 좋아서 재테크
    성공해 부자됐다고 생각하는 분들이라 굉장히 자부심 있고 남의 말 안 들어요. 이렇게 악착 같이 해서 부자된 거라서 자기 행동에 거리낌이 없고 그게 당연하다 여겨요. 민폐행동을 정당하다고 믿죠. 돈 많으면 자기가 승자고 자기말이 다 옳은 거죠.

  • 20. 적당히 쫌!
    '24.6.12 1:21 AM (211.118.xxx.174)

    사용한다고 뭐라하는거 아닙니다. 지나친 일부 아줌마, 할머니들 있어요. 정말 너무 한다 싶은 일부사람들요. 뜨거운 물을 미친듯이 틀어놓고 정말 씻을거 다 씻고도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낭비하는 할줌마들 있는데 절대 집에서는 안 저럴 사람들이거든요. 자린고비들이 저 비용은 함께 부담한다고 저러고 있는거예요. 진짜 왜 저러고 사는지 몰라요 마음이 거지인 인간들이죠
    아무리 좋은 아파트 살면 뭐해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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