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서 본 충격적인 댓글이

WEg 조회수 : 3,064
작성일 : 2024-06-11 13:54:03

어떤 여자분이

자기는 나중에 결혼해서

빌라살면서 공부 못하는 자식들 주렁주렁 달고 살까봐

두려웠다고..

 

그말듣고 빌라 사는게 어때서

애들이야 공부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지 했는데요

 

뭔가 저만 너무 세상을 모르고 순수하게 살았나

현실에 깨어있지 못하고 살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IP : 61.101.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
    '24.6.11 1:57 PM (61.254.xxx.88)

    사람 생각이 다 다르니까요

  • 2. ...
    '24.6.11 1:59 PM (211.234.xxx.69)

    자기 미래를 그렇게 부정적으로 구체화 한다는게신기하네요
    보통 그런 두려움이 있으면 아이 안낳고 살아야지 정도만 생각할텐데

  • 3.
    '24.6.11 2:02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저도 빌라에서 공부못하는애 다글해도 뭐가 문제야 입장이라서요 암만 남의 자식 남의 형편가지고 혐오의 생각을 들이밀어대도 그런 행복도 모르는 니가 불쌍할뿐이다 생각은 안변하네요 순진하건말건 내가 즐겁다는데 지가 뭐라도 되나요 ㅋ

  • 4.
    '24.6.11 2:0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대부분 공부못하는 자식들 주렁주렁 아닌가요? ㅎㅎ
    집이야 각양각색이지만

  • 5.
    '24.6.11 2:05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빌라에서 공부못하는애 다글해도 뭐가 문제야 쪽인데요 암만 남의 자식 남의 형편가지고 혐오를 전시하고 들이밀어대도 그런 행복도 모르는 니가 불쌍할뿐 생각은 안변하네요 순진하건말건 본인이 즐겁게 살면 끝 혐오에 찌들어 속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분출하고 있는 자신이나 잘 돌보라고 그래요

  • 6. 개인적
    '24.6.11 2:0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가치관이 다 다르고 살아오면서 하게되는 경험들이 다 다르니... 그리고 같은 경험을 해도 각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다르니...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원글님처럼 상관없다 할 수도 있고 그렇죠.
    이성을 보는 기준도 다 다르잖아요.

  • 7. 바본가싶기도
    '24.6.11 2:0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불행이 뭔줄 모르는 듯 합니다..

  • 8. .....
    '24.6.11 2:15 PM (180.224.xxx.208)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자기 마음이지만
    그걸 대놓고 여럿이 보는 곳에 글로 쓰고 말로 뱉는 건
    정말 수준 낮은 행동 아닌가요?
    언제부턴가 사회가 너무 무례하고 저급해졌어요.

  • 9. 그게
    '24.6.11 2:17 PM (118.235.xxx.240)

    무슨 충격인가요?
    저는 82에서 지방사람과 자식 결혼 안시킬거란 82님들 글과 댓글 보고 지방 살면 자식에게 죄짓구나 싶던데요.
    다들 서울로 서울로 하는 이유가 있구나
    서울 공화국에서 살면 저리 되구나 싶던데요
    대구 사람이 그런글 당당하게 써봐요

  • 10. 그런사람싫어요.
    '24.6.11 2:1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무례한 행동을 하고도 무례한 줄 모르는거죠.

  • 11. 그런사람싫어요.
    '24.6.11 2:20 PM (175.120.xxx.173)

    무례한 언행을 하고도 무례한 줄 모르는거죠.

  • 12.
    '24.6.11 2:21 PM (118.235.xxx.141)

    그런식으로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들으니 뭔가 표현이 구체화되는 구석이 있긴 하지만
    그냥 나는 아파트 살고싶고 애는 적게 낳아 잘케어하고싶다 이렇게 생각하지 빌라에 애주렁주렁...이라..

  • 13.
    '24.6.11 4:2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실제로 그렇게 사는 사람들 많아요
    빌라도 자가가 아닌 전세나 월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311 중국 여름에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9 // 2024/06/26 1,575
1596310 남의 감정이입이 잘 되서 힘드네요. 6 ㄴㄷ 2024/06/26 1,791
1596309 실링팬 설치하신분~ 19 지혜를모아 2024/06/26 3,330
1596308 남편이 자꾸 쓰러져요 55 .. 2024/06/26 26,738
1596307 둘 중 뭐가 더 낫나용? ㅡㅡ 2024/06/26 711
1596306 내가 쥴리였으면 어떻게 영부인할 생각을 했겠냐고 2 근디 2024/06/26 2,507
1596305 그녀가 죽였다 - 이은해 3 ㅇㅇ 2024/06/26 2,748
1596304 분당등 1기신도시 재건축 될까요? 27 궁금해요 2024/06/26 5,249
1596303 멜로망스 김민석 목소리랑 비슷한 발성의 여가수는? 4 구해주오 2024/06/26 1,584
1596302 정수기 설치 지원금 사기 당한 것 같아요 2 ... 2024/06/26 3,450
1596301 어머니가 저혈압으로 어지러워 하셔서 응급조취를 하려는데 도움주세.. 8 2024/06/26 2,671
1596300 오늘 발표된 4월 인구 통계 국제결혼 2024/06/26 1,369
1596299 청바지세탁 어떻게 하세요? 2 초보 2024/06/26 2,039
1596298 사주까페에서 신점보고 왔는데 4 ㅇㅇ 2024/06/26 4,478
1596297 뚝딱뚝딱 베드신 25 ㅇㅇ 2024/06/26 17,310
1596296 친구의 댓글이 마음에 안들어요. ㅠ 7 친구의 2024/06/26 4,225
1596295 이런 마술은 어떻게 할까요 3 .. 2024/06/26 1,241
1596294 갑자기 눈에 뭐가 떠다녀요 12 무념무상 2024/06/26 3,920
1596293 전립선비대증 수술 병원 문의 1 ㅇㅇ 2024/06/26 1,229
1596292 입사한지 일주일인데 선배가 괴롭힙니다... 11 사무실 2024/06/26 4,264
1596291 11번가 qcy 스마트워치 가격;; 3 ㅇㅇ 2024/06/26 1,275
1596290 Pedlars 라는곡 아시는분? 1 러시아 2024/06/26 743
1596289 부산) 치료 목적 피부과 부탁드립니다 6 ps 2024/06/26 1,031
1596288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요 1 ㅁㅎㄴ 2024/06/26 1,703
1596287 청담동 첼리스트 “너무 큰 거짓말…진심으로 죄송” 46 coolyo.. 2024/06/26 17,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