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분이
자기는 나중에 결혼해서
빌라살면서 공부 못하는 자식들 주렁주렁 달고 살까봐
두려웠다고..
그말듣고 빌라 사는게 어때서
애들이야 공부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지 했는데요
뭔가 저만 너무 세상을 모르고 순수하게 살았나
현실에 깨어있지 못하고 살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떤 여자분이
자기는 나중에 결혼해서
빌라살면서 공부 못하는 자식들 주렁주렁 달고 살까봐
두려웠다고..
그말듣고 빌라 사는게 어때서
애들이야 공부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지 했는데요
뭔가 저만 너무 세상을 모르고 순수하게 살았나
현실에 깨어있지 못하고 살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 생각이 다 다르니까요
자기 미래를 그렇게 부정적으로 구체화 한다는게신기하네요
보통 그런 두려움이 있으면 아이 안낳고 살아야지 정도만 생각할텐데
저도 빌라에서 공부못하는애 다글해도 뭐가 문제야 입장이라서요 암만 남의 자식 남의 형편가지고 혐오의 생각을 들이밀어대도 그런 행복도 모르는 니가 불쌍할뿐이다 생각은 안변하네요 순진하건말건 내가 즐겁다는데 지가 뭐라도 되나요 ㅋ
대부분 공부못하는 자식들 주렁주렁 아닌가요? ㅎㅎ
집이야 각양각색이지만
빌라에서 공부못하는애 다글해도 뭐가 문제야 쪽인데요 암만 남의 자식 남의 형편가지고 혐오를 전시하고 들이밀어대도 그런 행복도 모르는 니가 불쌍할뿐 생각은 안변하네요 순진하건말건 본인이 즐겁게 살면 끝 혐오에 찌들어 속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분출하고 있는 자신이나 잘 돌보라고 그래요
가치관이 다 다르고 살아오면서 하게되는 경험들이 다 다르니... 그리고 같은 경험을 해도 각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다르니...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원글님처럼 상관없다 할 수도 있고 그렇죠.
이성을 보는 기준도 다 다르잖아요.
불행이 뭔줄 모르는 듯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자기 마음이지만
그걸 대놓고 여럿이 보는 곳에 글로 쓰고 말로 뱉는 건
정말 수준 낮은 행동 아닌가요?
언제부턴가 사회가 너무 무례하고 저급해졌어요.
무슨 충격인가요?
저는 82에서 지방사람과 자식 결혼 안시킬거란 82님들 글과 댓글 보고 지방 살면 자식에게 죄짓구나 싶던데요.
다들 서울로 서울로 하는 이유가 있구나
서울 공화국에서 살면 저리 되구나 싶던데요
대구 사람이 그런글 당당하게 써봐요
무례한 행동을 하고도 무례한 줄 모르는거죠.
무례한 언행을 하고도 무례한 줄 모르는거죠.
그런식으로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들으니 뭔가 표현이 구체화되는 구석이 있긴 하지만
그냥 나는 아파트 살고싶고 애는 적게 낳아 잘케어하고싶다 이렇게 생각하지 빌라에 애주렁주렁...이라..
실제로 그렇게 사는 사람들 많아요
빌라도 자가가 아닌 전세나 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