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동창 친구와 베프인데,
서로 결혼 20년차 되어가고,
10년전까지는 애들 어리니 왕래도 하고
식구 같이 보기도 했어요.
그러다 성별이 서로 다른 애들이 커가니
만남보다는 친구랑만 전화통화만 하게 되는데요,
예전처럼 서로들 젊었던것도 아니고,
50을 바라보니
갑자기 건강물으며 언급하는데 호칭이 뭐라할지 막막했어요,
누구아버님이라하면 너무 거리감드나싶고,
그렇다면 누구 아빠, 너 남편이 맞을까요?
여고동창 친구와 베프인데,
서로 결혼 20년차 되어가고,
10년전까지는 애들 어리니 왕래도 하고
식구 같이 보기도 했어요.
그러다 성별이 서로 다른 애들이 커가니
만남보다는 친구랑만 전화통화만 하게 되는데요,
예전처럼 서로들 젊었던것도 아니고,
50을 바라보니
갑자기 건강물으며 언급하는데 호칭이 뭐라할지 막막했어요,
누구아버님이라하면 너무 거리감드나싶고,
그렇다면 누구 아빠, 너 남편이 맞을까요?
누구 아버지나 누구 아빠라고 부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너남편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 같아요..
누구 아버지나 누구 아빠라고 부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너남편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 같아요. .. 원글님 친구분들은 원글님 남편 뭐라고 부르시는데요.?? 원글님 친구분들처럼 이야기하면 되죠..
호칭생략해도 대화는 다 되던데 굳이
누구아빠도 뭔가 거리감? 이있어선지
주변에서도 남편은 왔어? 그런식같아요,
너 남편? 이라해야하나,,
"누구 아빠" 아이 이름 모르면 "아이 아빠" 라고 보통 부르지 않나요?
네, 그동안은 뭐 호칭할거도 없었지만
갑자기 막막해서요,
누구아빠도 알던사이인데 거리감? 이있어뵈고,
주변에서도 남편은 왔어? 그런식같아요,
너 남편? 이라해야하나,,
이름 알면 누구씨
아니면 아이 이름 붙여서 누구아빠
저는 남편직함 붙여서 김교수님, 이사장님 그렇게 불러줄때도 있어요 (나이 드니 이것도 괜찮더라구요)
저희는 여고 동창 5명이 30년 넘게 꾸준히 보는데요. 친구 남친이든 남편이든.. 첨부터 oo씨로 통일했어요.
스무살에 만난 남친이랑 결혼한 친구 남편은 우리 멤버들 못지 않게 오래봤어도 oo씨... 우리보다 7살이나 많은 제 남편도 oo씨... 동갑인 다른 친구 남편도 oo씨...
오래 보고 친해도 서로 예의를 지킬수 있고 아주 좋아요.
저라면 그냥 00 아빠라 할 듯요.
저희는 다 아저씨...
저희 부부 모임은 다들60후반인데
박쌤.이쌤
이렇게 호칭합니다^^
아이이름 **아빠..
그집 바깥양반이라고 부릅니다.
친구남편들이과 대학때부터 보던 사이라 오빠라 불렀는데
아이 태어나고부터는 공식적으로**이 아빠라고 불러요
부부동반 식사하거나 모여 놀 때는 간혹 서로 오빠, 이름 불러가며 웃고요ㅋㅋ
준혁이 아빠~~~
느네 아저씨, 우리아저씨
네 제 호칭입니다,
저는 남편 부를 때 아저씨 하거든요
애들 아빠, 누구 아빠 이게 가장 낫지 않나요?
남편이름에 '씨' 붙여서 불러요.
이를테면 철우씨는 어때? 진영씨는? 이런 식으로요
예전에 부르던 호칭 그대로
아니면 ㅇㅇ아빠
제 친구들은 남편을 대학때부터 알아서
니네오빠 잘 있니?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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