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직원 정상이에요?

777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24-06-11 11:32:38

50초반 인데 늦게 결혼했는데 아이가 없어요..주말부부에...얘기중에

세월호 아이들이 하나도 안불쌍하대요. 자기들 놀러가다 그랬으니

안타까운그런맘이 없대요

 

저희아이가 내년에 군대간다는걸 안이후로

 

요즘 사건사고 많은데...불안하겠다면서...눈을 반짝거려요...

 

와...정말 썩은중소기업에 들어오니 이상한 사람 만나는듯...

예전 외국계기업다닐땐 이런사람들 없었던것 같은데..

 

50넘어재취업하니..평생 모르던 부류의

별이상한 쓰레기들 많은듯..해요.

 

자기가 아이못낳은걸 저렇게 분풀이하나싶고 인간이길 포기했나 하다 가엽게생각해야하나 싶기도하고..(친정이 매우가난한 시골)

정치성향 극좌인데...저런사람이 있구나 싶어요..

자기지역출신 연예인 들이야기 나오면 항상 편들어줘야하고,..

아무리 보고자란거 없어도 저렇게 편협한지...

 

전임자가 머리를 흔들고 나갔어요..시간이 흘러 망각햇네요. 속에이야기 절대 하지말아야할 인간

 

IP : 219.240.xxx.2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류애
    '24.6.11 11:34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자식을 낳아본 적이 없어서 무관심한 거 같네요.

  • 2. ...
    '24.6.11 11:34 AM (221.151.xxx.109)

    또라이네요

  • 3. 자식없다고
    '24.6.11 11:35 AM (121.133.xxx.137)

    그걸 모른다는게 말 안됨요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
    그리고 데요 아니고 대요입니다 이 글 맥락에선

  • 4. ...
    '24.6.11 11:36 AM (112.220.xxx.98)

    그냥 저 직원이 문제인거지
    저도 소기업에 다니고 있지만 저런인간 없어요
    저런 사람은 멀리하는게 답입니다
    말섞지마세요
    집안일 절대 말하지마세요

  • 5. ..
    '24.6.11 11:37 AM (59.14.xxx.232)

    저도40대 후반 경단녀로 작은회사 들어왔는데
    쓰레기 집합소가 따로 없어요.
    저도 이들과 합류했으니 나도 쓰레기같고.
    그저 한숨만 푹푹.
    대기업과 비교 할 수준도 못되는곳이에요.

  • 6. ....
    '24.6.11 11:38 AM (118.235.xxx.211)

    어느 단체나 진상 또라이들은 있어요.

  • 7. 아무래도
    '24.6.11 11:41 AM (118.235.xxx.186)

    직업에 귀천이 없어도
    그일을 하는 사람들은 귀천이 있다라구요.
    저도 20년 넘게 무역회사 다니다
    50넘어서 재취업 안되어서
    건설현장쪽에 일 다니는데
    여기 노가다들 진짜 쓰레기 집합소예요.
    이태원 참사때 죽은 사람들을
    국가에서 왜 보상해주냐며
    놀다가. 죽었는데 뭐가 불쌍하냐고
    그희생자들을 비난하더라구요.
    진짜 상종하기조차 싫어요.

  • 8. ㅇㅇ
    '24.6.11 11:48 AM (222.98.xxx.132)

    자식이 없어도 그럼 안되죠. 그건 상식도 없고, 최소한의 인간애,인류애가 없거나 인격 말살된 사람인건데요.
    남의 자식이 군대에서 무슨 일이 일언길 바라는 건가요? 눈이 반짝?? 나 참...
    사람 덜된 물건이네요.

  • 9. 갑자기
    '24.6.11 11:55 AM (211.218.xxx.194)

    뜬금없이 왜 세월호 이야기가 나왔을까 싶긴하네요.
    서로 친한것도 아닌데 굳이 최근화제도 아닌 이야기를....

    그여자 말도 이상하지만요.

    사람은 다 이기적인데
    그걸 다 입밖에 내놓는게 특이할 뿐.

    난 자식없어서 걱정없고 편하다 , 니들은 어쩔래 라고 속으로 생각하는것과
    대놓고 말하는 것의 차이랄까.

  • 10. 셋이마주보고
    '24.6.11 12:20 PM (219.240.xxx.235)

    있는 사무실이에요.. 정치 연예인이야기를 가끔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445 시국선언 해도.... 4 ..... 2024/12/02 1,327
1644444 냉 난방 같이 되는 에어컨도 있나요? 6 .... 2024/12/02 1,365
1644443 애들 6명이면 정부에서 지원이 500만원이 넘나요? 21 ........ 2024/12/02 5,561
1644442 본능부부 예전에는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았네요 1 .... 2024/12/02 2,021
1644441 남편이 내일 백내장 수술을 하는데요 14 백내장 2024/12/02 2,200
1644440 커피와 함께, 어떤 쿠키 좋아하세요? 28 냠냠 2024/12/02 2,744
1644439 겨울 교복바지로 입을 거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4/12/02 572
1644438 기버터..암환자에게 어떨까요 8 ㄱㄴ 2024/12/02 1,985
1644437 총각김치 먹고 남은 열무이파리?? 11 총각김치 2024/12/02 1,566
1644436 12월의 느낌 7 그냥하루 2024/12/02 1,476
1644435 한약재는 어떻게 구입하는것이 좋을까요? .. 2024/12/02 480
1644434 무가당 코코아 브랜드 진실 1 핫초코 2024/12/02 1,702
1644433 전세 연장시 주인 집방문 5 로로 2024/12/02 1,067
1644432 이혼 숙려 그 부부요.. 지능이 떨어지나요 20 지능 2024/12/02 7,864
1644431 눈사람 좀 부술 수도 있지??? 20 .. 2024/12/02 3,466
1644430 전세집 변기 수리 14 일희일비금지.. 2024/12/02 2,362
1644429 수원-서울 출퇴근 질문 4 나무 2024/12/02 797
1644428 12/2(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2/02 327
1644427 유투브 광고 바꾸기 가능해요? 3 짜증 2024/12/02 425
1644426 용돈주는 자식 있나요? 42 ooo 2024/12/02 5,112
1644425 이혼숙려 짐승 부부 26 .. 2024/12/02 6,796
1644424 고추장 담굴껀데 조청대신 꿀넣어도 될까요? 1 위트스 2024/12/02 671
1644423 조미료 연두, 주황색이요 7 ㅇㅇ 2024/12/02 1,066
1644422 암인 분들 어떻게 아셨어요? 12 암환자 2024/12/02 5,342
1644421 만원의 큰 기쁨 민들레 김장이 시작됩니다 8 유지니맘 2024/12/02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