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는 하늘에서 점지해야 가는구나 ㅎㅎ

... 조회수 : 4,336
작성일 : 2024-06-11 11:07:25

고등아이 과외쌤이 서울대 문과 탑티어(?) 재학중입니다. 

수업중 쉬는시간에 학교" 자율활동 세특 보고서" 를 쓰는 시간이 있는데 주제잡기가 너무 어렵다 했답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시간에 자기 생기부를 쫙 복사해 와서 '니가 관심 있는 분야가 뭐냐?'

부터 시작해서 어떤식으로 주제를 잡아나야가 할지 방향을 잡아주시더군요. 

따로 부탁도 안했는데도요. 

 

근데, 선생님 가시고 그 생기부를 보니 진짜 " 이게 고등학생이 맞나?" 싶더군요. 

칭찬 일색은 당연하고, 연구주제, 세특, 동아리 모두 " 완벽 그자체" 입니다. 

참고로 " 평범한 경기도 일반고" 입니다. 

자율활동 주제도 진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할 정도로 창의적이더군요. 

어떤 쌤은 " 이 분야에서는이미 교사의 지식과 창의력을 뛰어넘는 학생"이라고 평가를 하셨더군요.

 

솔.직.히 물어봤습니다.(이미 아이와 많이 친해졌고, 어머니와도 친분이 살짝 있습니다 ㅎㅎ)

진짜 대치동 이런데 컨설팅 안 받고 혼자 다했냐? 진짜 혼자 다 했답니다. 

 

대신, 주제 선정아이디어, 어떻게 전개해 나가야 할지 방향 정도는 처음에는 과외쌤, 학원쌤, 교과담당쌤에게 도움을 좀 받았고요.

관련 서적, 논문들 다 뒤져서 혼자 다 했답니다. 

 

웃으면서  "사실 고등학생 보고서 수준이 거기서 거기죠.질이나 내용보다는 아이가  이런 것을 시도해봤다는 노력이 중요 합니다" 라고 하더군요. 

 

시간이 있었냐? 했더니,

영 수 선행을 중학교때 거의 끝내서  가능했답니다(역시 선행의 중요성 ㅎㅎ) 

혼공하는 타고난 천재 인강파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치동 유명강사 고액과외같은건 한적 없고 

그냥 동네 "유명한" 대형학원에서 공부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동네 학원, 강사들 장,단점을 모두 알려줌 ㅎㅎ) 

 

당연 내신 1점 극초반, 수능도 전부 1등급...

참고로 한 8개월 과외 했는데, 성실성 최고에 예의도 바릅니다. ㅠㅠ

 

그 생기부 보더니 KY대생 남편 왈 

"아..내가 이래서 서울대를 못갔구나...내 평생 미련을 여기서 버린다" 라고 

딱 한마디 하더군요 ㅎㅎ

IP : 118.235.xxx.17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굴
    '24.6.11 11:09 AM (103.241.xxx.200)

    서울대출신이 똑똑하긴 똑똑합니다
    나머지는 약간 운빨

    우리나라는 그 똑똑한 애들 데려다 바보로 만드는 둥

  • 2. ..
    '24.6.11 11:10 AM (211.46.xxx.53)

    맞아요... 서울대는 만들어서가기 힘들어요.본인 노력과 의지가 젤 중요. 아무리 후진 고등학교라도 애가 잘하면 세특이 좋을수밖에 없어요.

  • 3. .....
    '24.6.11 11:15 AM (118.235.xxx.13)

    피나는 노력이 곁들어진거죠.
    과목별.세특별 주제찾고 도서. 논문 찾아 쓰는거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 4. 그 학생은
    '24.6.11 11:17 AM (119.69.xxx.233)

    진짜 인정합니다.
    ㄱ렇게 자율적으로 세특 및 생기부 채우는 학생은 대단한 거예요.

  • 5. ...
    '24.6.11 11:18 AM (175.116.xxx.96)

    당연히 피나는 노력이 곁들여진건 기본이겠구요.
    본인도 그러더군요,
    대학 와보니 친구들 중에 미적분을 음악들으면서 눈으로 푸는 애들도 많다.
    그렇지만 자기는 그런 영재는 절.대. 아니고, 사교육전혀 없이 인강으로만
    공부한 그런 스타일도 아니다.
    적당한 사교육과 성실성이었다고 말하는데...

    아...결론은 그냥 넘사벽이라는 거 ㅠㅠ

  • 6. 노노
    '24.6.11 11:23 AM (122.42.xxx.82)

    그건 개천용이고요 일반화하지마시고요
    좀 머리 좋은애들도 학원발 고액 과외발 붙이면 가능하니 문제죠
    특히 수시는 어느누가 부모백으로 이름있는데 인턴활동 이 가능할까요 ㅡ정치 상관없음 양 파 모두해당되니 이쪽으로 대댓글 파서 흐리지마시길

  • 7. ...
    '24.6.11 11:25 AM (106.101.xxx.196)

    그야말로 동네에서는 말 못하는 82에서만 할 수 있는 이야기네요
    서울대생이 자기 생기부 들고와서 세특 주제를 잡아주다니 어지간한 학교선생이나 과외선생보다 낫네요 그야말로 백만불짜리 과외ㅎㄷㄷㄷ
    아이도 진짜 자극받고 놀랬겠어요

  • 8. ..
    '24.6.11 11:29 AM (182.221.xxx.34)

    좋은 머리와 성실성은 무조건 있어야 하죠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서울대 가는애들은 기본적으로 두뇌가 우수한 애들이긴 하죠

  • 9. 이견
    '24.6.11 11:31 AM (122.42.xxx.82)

    서울대 입결 동네가 입증하죠 더더욱 개천용은 정말 타고나는구나 그런데 그 비율이 TT

  • 10. 보담
    '24.6.11 11:40 AM (39.125.xxx.221)

    하늘이 점지하다니요. 피나는 노력그 자체죠. 논문검색 서적검색 한번해보세요.꼬리에꼬리를 물고 원하는게 나올때까지 이거다 싶을때까지 물고늘어지는 근성이 과제집착이고 어마무시한 열정 관심이죠.대학에서 제일원하는 역량이에요. 호기심 끊없는 관심 관심을 충족시키려는 노력

  • 11. 전혀요
    '24.6.11 11:43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전 잘 모르겠던데요.
    요즘은 서울대 탑과 위에 의대라
    초초 상위권 아니고 그냥 상위권도 서울대를 가서요.
    수시로 갔음 성실은 하겠죠.
    근데 그머리 좋은지는 케바케고요.

  • 12. 전혀요
    '24.6.11 11:44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잘 모르겠던데요.
    요즘은 서울대 탑과 위에 의대라
    초초 상위권 아니고 그냥 상위권도 서울대를 가서요.
    수시로 갔음 성실은 하겠죠.
    근데 머리 좋은지는 케바케고요.
    공부쪽으로 특화된 애들 중에 사회성 문제있고
    생활지능 일반이 미만인 사람들도 많아요.

  • 13.
    '24.6.11 11:47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눈문검색 요즘 다 컴퓨터로 하고 다 화면으로 빠르게 보는데
    어려운 일 아닙니다...저희 집안에 서울대 출신이 많은데 음...
    친구나 지인들도 보면...완벽하진 않아요.

  • 14.
    '24.6.11 11:5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눈문검색 요즘 다 컴퓨터로 하고 다 화면으로 빠르게 보는데
    어려운 일 아닙니다...저희 집안에 서울대 출신이 많은데 음...
    친구나 지인들도 보면...완벽하진 않아요.
    그리고 요즘 세특이 힘이 별로 없어요.
    아예 특별한 과목을 듣거나 내신 점수가 중요하죠.
    학종이라도 말입니다.
    메디컬이 최상위권 극소수만 빼고 다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라 옛날과 위상도 많이 다르죠.

  • 15.
    '24.6.11 11:51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눈문검색 요즘 다 컴퓨터로 하고 다 화면으로 빠르게 보는데
    어려운 일 아닙니다...저희 집안에 서울대 출신이 많은데 음...
    친구나 지인들도 보면...완벽하진 않아요.
    그리고 요즘 세특이 힘이 별로 없어요.
    아예 특별한 과목을 듣거나 내신 점수가 중요하죠.
    학종이라도 말입니다.
    메디컬이 최상위권 극소수만 빼고 다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라 옛날과 위상도 많이 다르죠.
    동네 수준은 메디컬 특히 의대가 좌우해서
    좋은 고등학교는 심하면 메디컬대 서울대 합격생 비율이
    15대 1이 되기도요.

  • 16.
    '24.6.11 11:5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눈문검색 요즘 다 컴퓨터로 하고 다 화면으로 빠르게 보는데
    어려운 일 아닙니다...저희 집안에 서울대 출신이 많은데 음...
    친구나 지인들도 보면...완벽하진 않아요.
    그리고 요즘 세특이 힘이 별로 없어요.
    아예 특별한 과목을 듣거나 내신 점수가 중요하죠.
    학종이라도 말입니다.
    메디컬이 최상위권 극소수만 빼고 다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라 옛날과 위상도 많이 다르죠.
    동네 수준은 메디컬 특히 의대가 좌우해서
    좋은 고등학교는 심하면 메디컬대 서울대 합격생 비율이
    15대 1이 되기도요.
    메디컬 가려고 재수 대기타는 맛집이 되어버린지 꽤 됐습니다.

  • 17. ...
    '24.6.11 11:54 AM (118.235.xxx.179)

    노력과 성실섬 역시 머리좋은것보다 더 어려운 재능이라 생각하기에 하늘에서 내려준다 라고 썼습니다 ㅎㅎ
    둘다 겸비하는 사람만이 서울대를 가나보다 하는생각...

    울아들 그거보고 엄마,나는 서울대는 못갈것같아.하더군요.
    저는 속으로 응, 아들아 엄마는 진작에 알고 있었어 ㅎㅎ

  • 18.
    '24.6.11 11:54 AM (124.5.xxx.0)

    눈문검색 요즘 다 컴퓨터로 하고 다 화면으로 빠르게 보는데
    어려운 일 아닙니다...저희 집안에 서울대 출신이 많은데 음...
    친구나 지인들도 보면...완벽하진 않아요.
    그리고 요즘 세특이 힘이 별로 없어요.
    아예 특별한 과목을 듣거나 내신 점수가 중요하죠.
    학종이라도 말입니다.
    메디컬이 최상위권 극소수만 빼고 다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라 옛날과 위상도 많이 다르죠.
    동네 수준은 메디컬 특히 의대가 좌우해서
    좋은 고등학교는 심하면 메디컬대 서울대 합격생 비율이
    15대 1이 되기도요.
    메디컬 가려고 재수 대기타는 맛집이 되어버린지 꽤 됐습니다.
    근데 자기 생기부를 살짝은 보여줘도 왜 두고 가죠?
    그렇게 꼼꼼한 사람이요? 그게 더 이상해요.

  • 19. ..
    '24.6.11 11:56 AM (211.179.xxx.191)

    서울대가 확실히 뛰어난 애들을 뽑는데
    연고대랑 차이는 운인거 같아요.

    면접이 좌우하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서울대 타이틀이 넘사벽이긴 하죠.

  • 20. ..
    '24.6.11 11:59 AM (118.235.xxx.179)

    참고로 제절친의 아들절친 입니다.
    개인정보는 당연 다 가리고 나중에라도 니가 필요하면 참고하라고 두고 갔습니다. 유출 시키지만 말라고요 ㅎㅎ
    과외의 목적도 돈도 있지만, 성실하게 따라오는 학생을 돕고 싶다하더군요.본인도 자기 과외쌤이 멘토가 되어주었다면서요.

  • 21. 갸웃
    '24.6.11 12:04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최근 문과 서울대의 입지가...

  • 22. 갸웃
    '24.6.11 12:23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최근 문과 서울대의 입지가...기출변형인가...

  • 23. 갸웃
    '24.6.11 12:28 PM (110.70.xxx.240)

    최근 문과 서울대의 입지가..기출변형인가..동네 대형학원 다녔고 멘토는 과외쌤이라고

  • 24.
    '24.6.11 12:31 PM (121.165.xxx.203)

    서울대는 모든게 넘사벽이죠
    실력 노력 거기에 운도...
    그 운이란 것도 결국 실력있는 사람에게 붙더라는...
    연고대가 스카이란 이름으로 묶일려고 하는 발버둥도 가소롭고
    어디하나 엇비슷 따라가는것도 없는데 별차이 안난다고 하는 헛소리도 웃기죠
    우리나라는 서울대미만잡이예요

  • 25. ㅇㅇ
    '24.6.11 12:43 PM (222.98.xxx.132)

    영수선행을 중학생때 끝냈다는거에서 집안에 돈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고등학생이 관련서적 논문 자료 찾아서 주제 잡는것도 많이 힘들어요.
    어릴때부터 가고 싶은 학과를 정해놔야 가능하고요.
    어쨌든 주변에 생기부도 보여주면서 자극을 줄 수 있는 과외샘이 있다는게 부럽네요.

  • 26. 소논문
    '24.6.11 12:49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ㄴ요즘 영과고 말고는 그런 거 안합니다.

  • 27. 소논문
    '24.6.11 12:51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ㄴ영과고 말고는 그런 거 안합니다. 옛날 이야기 많이 하시네요.
    서울대 미만잡이 어딨어요. 한해 중도탈락이 수백명이라 도서관에 수능책이 가득해요.

  • 28. 소논문
    '24.6.11 12:55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ㄴ영과고 말고는 그런 거 안합니다. 옛날 이야기 많이 하시네요.
    서울대 미만잡이 어딨어요. 한해 중도탈락이 수백명이라 도서관에 수능책이 가득해요. 서울대 수교랑 목포대 약대 컷이 같고 문과도 한의대가 최우선이구요.

  • 29. 소논문
    '24.6.11 12:58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ㄴ영과고 말고는 그런 거 안합니다. 옛날 이야기 많이 하시네요.
    서울대 미만잡이 어딨어요. 한해 중도탈락이 수백명이라 도서관에 수능책이 가득해요. 서울대 수교랑 목포대 약대 컷이 같고 문과도 한의대가 최우선이구요. 내신올1에 수능 올1이면 약대 한의대 문디컬 쓰면 잘 붙어서 초등 교사들도 탈출각이요.

  • 30. 소논문
    '24.6.11 1:03 PM (110.70.xxx.240)

    ㄴ영과고 말고는 그런 거 안합니다. 옛날 이야기 많이 하시네요.
    서울대 미만잡이 어딨어요. 한해 중도탈락이 수백명이라 도서관에 수능책이 가득해요. 서울대 수교랑 목포대 약대 컷이 같고 문과도 한의대가 최우선이구요. 내신올1에 수능 올1이면 약대 한의대 문디컬 쓰면 잘 붙어서 초등 교사들도 탈출각이요. 과외하다 입시 들어가는 대학생들도 많아요.

  • 31. .....
    '24.6.11 1:57 PM (110.13.xxx.200)

    공부시켜 보니 맞다고 생각해요.
    진짜 모든걸 다 잘해야 갈수 있고 거기에 의욕마저 넘쳐남..
    독서실가도 내가 제일 공부많이 하고 있더라는 아이가 1등인 애죠.
    그만큼 가고자 하는 의지, 노력 등 모든게 있어야 한다고 봐요, 초극상위권은..
    머리 찌금 좋은걸로 의욕은 못사죠.
    뭐든 가고자하는 곳에 길이 있고
    중딩때 선행끝냈다에서 생기부에 그 노력과 의욕을 쏟아부을 엄청난 시간을 의미하는 거죠.

  • 32. 아궁
    '24.6.11 2:18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학군지에선 전1 올1이 서울대 문과인 학교가 없어요.

  • 33. 아궁
    '24.6.11 2:18 P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학군지에선 전1 올1이 서울대 문과인 고등학교가 없어요.

  • 34. 시대착오
    '24.6.11 2:19 PM (110.70.xxx.69) - 삭제된댓글

    학군지에선 전1 올1이 서울대 문과인 고등학교가 없어요.

  • 35.
    '24.6.11 2:39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학군지에선 전1 올1이 서울대 문과인 고등학교가 없어요.

  • 36.
    '24.6.11 2:41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학군지에선 전1 올1이 서울대 문과인 고등학교가 없어요.
    전교 10등안에 한명 있도 적지 않은 것이고요.

  • 37.
    '24.6.11 2:41 PM (124.5.xxx.0)

    학군지에선 전1 올1이 서울대 문과인 고등학교가 없어요.
    전교 10등안에 한명 있는게 적지 않은 것이고요.

  • 38. ...
    '24.6.11 3:36 PM (112.148.xxx.198)

    관악산 산신령 점지 ㅋ

  • 39. 보담
    '24.6.12 1:37 PM (223.38.xxx.163)

    비교과축소되서 예전비교과 내용을 은근하게 교과세특에 녹여써야하니 세특이 더중요햐졌어요. 저위댓글 거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800 아들 친구들 집안환경때문에 스트레스받네요. 103 .... 2024/06/19 23,879
1603799 슬퍼서 빵을 샀다는 말에 아들이.. 9 ........ 2024/06/19 3,644
1603798 통마늘 짱아찌담는법 알려주세요 5 마늘 2024/06/19 474
1603797 할라피뇨는 물렁한가요? 12 ... 2024/06/19 879
1603796 짬뽕라면 먹을거에요 4 11 2024/06/19 768
1603795 넷플 블루재스민 넘잼나요ㆍ7/9까지 7 더워도 힘 2024/06/19 2,286
1603794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박세리가 아버지를 고소할 .. 2 같이봅시다 .. 2024/06/19 2,179
1603793 마늘장아찌, 다시 끓이지않는법 없나요? 2 ... 2024/06/19 446
1603792 국민의힘 법사위·운영위 1년씩 맡자 제발 제발 제발..... 9 이게나라냐 2024/06/19 1,545
1603791 커트하러 미용실 갔는데~ 6 질문 2024/06/19 2,927
1603790 올리브오일 유리병 아니고 페트병에 든 거 괜찮나요 4 오일 2024/06/19 1,558
1603789 유부남 직장상사 (옛날얘기) 8 123 2024/06/19 2,920
1603788 거실도배 색깔 5 ... 2024/06/19 665
1603787 떡 말고 개업인사로 뭐가 좋을까요? 23 개업 2024/06/19 1,993
1603786 도대체 어찌 해야 하나요? 4 2024/06/19 1,199
1603785 끼어들기 얌체족들 12 ... 2024/06/19 1,412
1603784 시스템 자체가 망가졌는데 왜? 3 .... 2024/06/19 968
1603783 이런 경우도 소송이 가능할까요 35 울화통 2024/06/19 3,246
1603782 커피 오후에 마셨다고 잠이 안오네요 3 ㅇㅇ 2024/06/19 912
1603781 교대 합격선 일제히 하락…서울교대도 3등급대로 추락 34 어머나 2024/06/19 4,754
1603780 내일배움카드로 뭐 배우시겠어요?( 나이상관없이) 9 ... 2024/06/19 2,408
1603779 피곤할때 도움받으신 액상비타민등 추천부탁드려요 3 .. 2024/06/19 758
1603778 옛날엔 무슨날만 되면 며느리희생으로 일을 치뤘자나요 18 ... 2024/06/19 3,071
1603777 너무 큰 상처를 받았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12 인간관계 2024/06/19 2,540
1603776 유방암 초음파 잘 보는 곳 가야할까요? 3 oo 2024/06/19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