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모톰 너무 겁나요 어째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24-06-11 10:52:02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밀조직으로 정기적으로 검진 받은지 6년

중간에 조직검사 두번

조직검사 둘다 다른 쪽이고 혹이 잘생기는 가슴이라고 하네요

자잘하게 혹이 많다고

이번에 정기검진 갔더니 작년에 조직검사해서 양성으로 나온 혹이 다시 커졌다고

맘모톰을 하라고 권하네요

삼성서울병원은 암수술 경험치는 많아도

맘모톰은 거의 안해 봐서 일반 유방외과로 가라고 하네요

그게 환자분에게 좋다고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나름 검색검색, 병원 상담창구에서도 알려주시고

유명한 두곳을 예약했는데 둘다 검진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그중에 한곳만 가봐도 될까요?

 

맘모톰은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오랜 세월 유방 검진 받으며

신경을 써서 그런지 너무 무섭고 어렵네요

조직검사 하면서도 아파서 울고 슬퍼서 울고

 

선배님이라면 두 군데 가보고 결정하실련지?

다 유명한 곳이고 여태 검사 결과지 및 cd 기록지 있으니 한 곳만 가실련지?

의견 부탁드려요

아플까요? 입원 안하고 당일 수술이라고 하는데 혼자 가도 되겠죠?

 

IP : 118.130.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1 10:58 AM (223.62.xxx.217)

    맘모톰 자체는 겁낼 것 없어요. 돈이 겁나지. 실비 나오긴 하던데 요즘은 다 주려는지 모르겠네요.

  • 2. 나무곽
    '24.6.11 11:01 AM (203.232.xxx.37)

    전 20년전 맘모톰 했는데 절개부위도 작고 안아프고 일상생활 바로 가능 뷰뷴마취..뭐가 겁나세요~~예전엔 전절개가 더 무섭든대 ㅠㅠ

  • 3. ...
    '24.6.11 11:02 AM (112.216.xxx.18)

    음 아프긴 하지만 받을만 해요. 뭐 나올까봐 걱정되시는 건지...

  • 4. 0 0
    '24.6.11 11:13 AM (119.194.xxx.243)

    조직검사로 양성이 나온 경우면 맘모톱시술 문제 없지 싶은데요?
    그것도 삼성에서 검사 받으신 거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맘모톱 해봤는데 통증은 마취하고 해서 거의 없었고 입원할 정도의 불편함은 없어요. 저도 혼자 갔어요

  • 5. ..
    '24.6.11 11:19 AM (110.70.xxx.174) - 삭제된댓글

    원래도 겁이 많으시죠?
    조직검사 양성에 맘모톰 시술인데 뭐가 문제인가 싶네요.

  • 6. ...
    '24.6.11 11:28 AM (211.234.xxx.246)

    수술 후 바로 퇴원이고
    부분 마취가 혼자 가도 괜찮아요
    며칠 샤워할 때 불편한거 말고는 크게 어렵지 않아요
    통증도 심하지 않구요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 7.
    '24.6.11 2:41 PM (1.236.xxx.93)

    고양시에 박세호유방외과 선생님 잘하십니다
    맘모톱 잘하세요 연대세브란스에서 계시다 개원하셨다는데
    사람 많아요 제 지인도 모양이 안좋다해서 맘모톱하고 깨끗히 낫았습니다

  • 8. ..
    '24.6.11 6:28 PM (175.223.xxx.202)

    혼자가도 되고 한곳만 가세요 의원에서 많이들 해요~

  • 9. ..
    '24.6.11 9:00 PM (61.254.xxx.115)

    서울에 암환우카페에서 유명한 여자샘들 많으세요.아마 추천해주신곳도 그런곳 중 하나겠죠.가까운곳으로 가세요.교통좋은곳이나

  • 10. ..
    '24.6.12 12:21 AM (175.223.xxx.150)

    맘모톰은 유방외과 전문의들이 흔하게 하는 시술이니 겁먹지 않으셔도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16 저 오해 아니겠지요?? 7 이게 뭐지?.. 2024/06/13 1,698
1600915 여름에 커피대신 시원한음료 뭐가 좋을까요? 27 ..... 2024/06/13 3,275
1600914 토끼얘기 쓰시는 분들은 10 궁금해서 2024/06/13 1,716
1600913 해롭지않고 효과좋은 욕실 세제? 3 기관지무해 2024/06/13 837
1600912 ㅅㅅ리스 부부 남편의 외도로 이혼 28 ㅎㅇㄱ 2024/06/13 19,047
1600911 지금 제 통장에 얼마있는줄 아세요? 8 ..... 2024/06/13 4,455
1600910 원룸 복비, 이런 경우는 누가 내나요? 14 미리 방뺌 2024/06/13 1,115
1600909 무선청소기가 오늘내일 하는데 몇종류의 청소기 가지고 계세요? 12 보내주어야할.. 2024/06/13 1,088
1600908 삭센다 부작용. 4 삭센다 2024/06/13 2,217
1600907 불교에서 말한 참나가 뭔가요? 1 푸른당 2024/06/13 1,299
1600906 무성욕도 이혼사유가될까요? 31 6월 2024/06/13 3,890
1600905 넷플 내일의 기억 재밌어요 1 ... 2024/06/13 2,161
1600904 술 담배 끊는 게 다이어트보다 쉽지 않나요 7 살들아 물러.. 2024/06/13 1,091
1600903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5 .. 2024/06/13 766
1600902 둔촌주공 국평 23억에 거래되었답니다. 33 2024/06/13 12,803
1600901 혼인신고 안하는 이유 13 콩국수 2024/06/13 2,805
1600900 청소기, 돌돌 말아 세워진 큰 전기장판은 어떻게 버려요? 6 죽어야지 2024/06/13 990
1600899 정신과 2군데 다녀도 되나요? 6 정신과 2024/06/13 1,172
1600898 400만원 디올가방, 원가8만원? 19 .. 2024/06/13 4,300
1600897 푸바오 스타성은 최고네요 ㅎㅎ 26 진짜 2024/06/13 3,545
1600896 삼척 여행가는 50대 아줌마들에게 한마디^^ 25 ... 2024/06/13 4,307
1600895 정토회 불교대학 들을만한가요? 7 궁금 2024/06/13 1,032
1600894 토끼..남편의 원망같은 소리 2 ... 2024/06/13 1,501
1600893 어제 경포대 왔는데 날씨 미쳤어요 3 ........ 2024/06/13 3,388
1600892 SOS)어느 책에서 읽은 말인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요 4 조개껍질 2024/06/13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