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유치원생이고 초1 큰애 있는데 서로 다른 시각에 하원,하교하고 이제 학원도 시간이 엇갈리기 시작해서 난감할 때가 생겨요.
음성지원되는 cctv는 설치했어요. 한명을 집에 혼자 잠깐 두고 다른 한 명을 케어하러 제가 들락날락할 때만 쓰고요. 그런데 주변 친구들이 맞벌이 엄마가 많아서 저희애 하나랑 또 다른 친구 빼고는 핸드폰이 거의 다 있네요. 심지어 전업 엄마같은데 어린 둘째 케어하느라 사 준 경우도 있고요.
아침 등교 때, 하교 후 놀 때 애들 친구가 저한테 전화해서 만나고 그러는데 막상 큰 애 챙기다 보면 유치원생이 뒷전이 될 때가 있어요. 키즈폰이면 초1인 지금 사줘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