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판이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닫힌다네요

00 조회수 : 3,404
작성일 : 2024-06-11 00:24:18

16살 남아 현재 키 165이고 성장판 80% 정도 닫혔대요 오늘 손목 사진 대학병원에서 찍고 왔는데 넘넘 속상하네요 ㅠ 성장 주사도 의미가 없다고 하고.. 작년에 병원 갔을 땐 성장판 많이 남았다고 했는데 속상해요 ㅠㅠ 

늦게까지 주사 놔주는 병원 알아보려고요 주사 외에 제가 뭘 더 해주면 좋을까요 

매일 소고기 먹이기 우유많이 먹이기 농구 등 운동 시키기?

용기를 좀 주세요 설령 키가 더 크지 않더라도 자신감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게 제가 지혜를 가져야 할 것 같아요 

IP : 14.58.xxx.22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1 12:25 AM (58.79.xxx.33)

    잠을 10시부터 재우세요. 이게 젤 먼저죠.

  • 2.
    '24.6.11 12:27 AM (119.194.xxx.238)

    잠을 11시에는 재우세요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상관없데요
    숙제땜에 늦게 자야하면 11시에 자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하라고 헤요
    자희 아이도 작아서 성장체크중인데 샘이 일케 얘기해줬어여
    그리고 당분 많은 탄산음료 먹지말라고 하고요

    반포 gh 예약헤서 다시 체크해보세요

  • 3. dd
    '24.6.11 12:28 AM (58.148.xxx.211)

    1년 남았으면 아직 7센티정도는 더 클수있어요 일찍 자고 소고기 많이 먹이고 농구 줄넘기 시켜요

  • 4. ...
    '24.6.11 12:31 AM (121.135.xxx.82)

    멜라토닌을 먹여서라도 10시에 암막커틐 치고 재우세오.
    그리고 줄넘기랑 소고기

  • 5. ㅇㅇ
    '24.6.11 12:31 AM (175.121.xxx.86)

    윗사람들 뭔가요?
    애 키울려면 아홉시 이전에 제우세요
    아홉시도 늦습니다

  • 6. ㅂㄷ브
    '24.6.11 12:52 AM (58.230.xxx.177)

    성장기때는 여름방학에 10센치 크고 그래요.
    잠 많이 자고,줄넘기도 좋고
    소고기도 먹이고

  • 7.
    '24.6.11 12:57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다들 긍정적인 댓글만 다시는데
    성장판이 20%밖에 안남았다잖아요
    20%남았다는데 여름방학에 10센티씩 큰다니 맞는말이에요?
    7센티 더 클수 있다는건 일리 있는 수치인가요?

  • 8. 절대적
    '24.6.11 1:04 AM (220.117.xxx.35)

    판정 아녜요
    의사들이 그런 불안감을 발미로 돈을 벌려고 하는데 ..
    제 친구 아들도 3군데서 검사 받고 갈등 하다 애가 워낙 예민하고 고등학생이라 공부 때문에 포기했는데 웬걸요 11센티 이상 더 컸어요 결과 . 안 믿습니다 … 절대적인 결론 아니에요

  • 9.
    '24.6.11 1:07 AM (180.229.xxx.164)

    많이 재우고
    엽산먹여보세요.
    친구는 아들 엽산 먹인거 효과본거같다고

  • 10. ㅇㅇ
    '24.6.11 2:51 AM (1.235.xxx.70)

    많이 재우고 운동 효과 있어요.
    그리고 주사도 효과 있어요.
    저희 첫째 중2에서 중3까지 맞히다 너무 늦은것 같아서 포기한거 너무 후회돼요.
    막내는 큰 아이보다 훨씬 작았고, 지금 중3인데 아직 맞고 있어요. (시작은 4학년에 시작 했어요) 계속 꾸준히 한달에 1센티씩 크고 있어요. 올 해만 7셴티 자라서 이제 176입니다. 이제는 주사 끊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주사 끊어도 계속 자라서 180은 넘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큰 애가 지금 키가 딱 170 이예요. 중2 163에 시작해서 1년 동안 5센티 크고 중단했는데 계속 주사 맞혔으면 173-4 까지는 컸을것 같기도 해요.

  • 11.
    '24.6.11 6:14 AM (219.241.xxx.152)

    긍정적인 댓글만 다시는데
    성장판이 20%밖에 안남았다잖아요
    20%남았다는데 여름방학에 10센티씩 큰다니 맞는말이에요?
    7센티 더 클수 있다는건 일리 있는 수치인가요?
    2222222222222222

    모르면서 막 던지시네

  • 12. 왜 이렇게
    '24.6.11 6:37 AM (211.186.xxx.7)

    병원 늦게 가셨어요.. 이차 성징 시작하고도 남았을텐데... 안타깝네요

  • 13.
    '24.6.11 7:07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키는 이제 크는 시기지났구요
    저희아들 160인데 아무도 키 갖고 뭐라 안 해요
    본인이 키 스트레스로 피해의식이 있으면 소심해 지고
    그게 문제되는거지
    그러니 키에 대한 이야기로 자존감 떨어지지 않는 태도가 중요

  • 14.
    '24.6.11 7:08 AM (219.241.xxx.152)

    키는 이제 크는 시기지났구요
    저희아들 친구 160인데 아무도 키 갖고 뭐라 안 해요
    본인이 키 스트레스로 피해의식이 있으면 소심해 지고
    그게 문제되는거지
    그러니 키에 대한 이야기로 자존감 떨어지지 않는 태도가 중요

  • 15. ..
    '24.6.11 7:08 AM (14.33.xxx.93) - 삭제된댓글

    그래도 할수있는건 다해봐야죠
    16세 165면 아이도 헙조 잘할거예요
    20%를 최대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병원에 가본다
    11~2시에는 숙면할수있게 10시에는
    암막커튼. 전자시계등도 안되고 암흑속에 재운다.
    칼슘 비타민d 아르기닌을 고용량으로 먹인다.
    밥세끼 소고기. 간식도 소고기(돼지,닭은 지양)
    양념은 소금후추만
    농구도 좋지만 배구가 성장판자극에 극적으로좋다.
    운동후 시간이 허락학다면 반신옥으로 릴렉스한다.
    근처에 맛사지샵 잘하는곳있으면 받아보게하고
    아이가 괜찮다하면 주2회 다닌다

  • 16. 고기. 잠
    '24.6.11 7:13 AM (58.123.xxx.123)

    농구를 열심히 1년 합니다.

  • 17.
    '24.6.11 7:14 AM (219.241.xxx.152)

    그런 노력이 성장 끝판은 노력 효과대비 결과가 떨어져요
    그냥 맘 편하게 살게 하는게 도리어 정서상으로도 낫지

  • 18. 아니
    '24.6.11 8:16 AM (58.182.xxx.95)

    20%로 석유 나온다고 몇 천억 쓰는데
    20% 가능성으로 뭔들 못하리요.
    운동을 많이 시켜서 피곤하게해서 재워야( 푹자야함)
    쇠고기보다 닭고기 허버지살이 성장에 도움 된다고 해요!
    잘먹어야.. 입 맛이 돌게 해야 함.
    스트레스 안받게 운동으로 피곤하게해서 잠을 푹자게 하세요. 잠을 많이 잔다고 성장 호르몬이 나오지 않아요!

  • 19. ....
    '24.6.11 9:54 AM (180.70.xxx.231)

    80프로 닫혔으면 성장 마무리 단계에요
    큰 기대는 마시고 일단 할 수 있는건 다 해보세요

  • 20. ..
    '24.6.11 11:00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여러번 글 쓰시지 않았나요?
    댓글에 gh나 대전 조이밖에 답 없다고 다들 알려주셨는데요.

  • 21. 이궁
    '24.6.11 11:07 AM (221.139.xxx.142)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 지금 22살인데요.
    성장 치료했어요. 지금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거의 당시에 전문가 수준으로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초6 말쯤에 키 150이였는데, 변성기도 오고 털도 보여서 병원에 급히 데려갔어요. 가는곳마다 예상치 다 달라고 치료방법도 달라서 정말 혼란스러웠어요.
    동네병원 자연성장시 178cm 예상
    소화아동병원 자연성장시 167cm 예상, 성장치료하면 170cm (당시 최대 성장치료 권위자 )
    gh 자연성장 174~175cm / 지연억제 성장 치료시 180 cm 이상
    강동성심 자연성장 177cm / 성장호르몬 투여시 180cm 이상

    자연성장시도 gh 나 강동성심시 평균이상이니 별로 권하지 않았는데 180 이상 만들고 싶은 욕심에 강동성심에서 치료했는데... 176 최종키네요.
    아쉬움 많지만... 키보다 더 중요한게 훨 많아요.. 그 중요한걸 놓친 느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47 감탄브라 많이들 하시나요? 16 여름 2024/06/13 4,399
1600846 시간 날 때 / 시간 나실 때 둘 중 어떤게 맞나요? 5 언젠가는 2024/06/13 869
1600845 저두 토끼질문.. 다리를 못건너면 어떻게되는건가요? 3 토끼 2024/06/13 1,016
1600844 경단녀 취업 사는게 넘 힘들어요 8 우와 2024/06/13 2,216
1600843 토끼 해석은 따로 없나요? 7 ㅇㅇ 2024/06/13 1,118
1600842 레몬 대신 라임 1 리자 2024/06/13 682
1600841 냉감이불 에어컨없어도 시원한가요 ? 14 ㅁㅁ 2024/06/13 2,405
1600840 살다가 잠시 위축되는 마음이 들 때가 있는 거죠? 4 ㅇㅇ 2024/06/13 1,065
1600839 인생카레 만들었는데.. 6 아이고 2024/06/13 1,842
1600838 이재명은 북한을 왜 못 간건가요? 21 .... 2024/06/13 1,960
1600837 김치냉장고요~~ 2 총총 2024/06/13 552
1600836 아기상처소독에 에탄올 ㅜ 5 .. 2024/06/13 981
1600835 감자보관 2 아지매아지매.. 2024/06/13 877
1600834 나는 토끼 모양 열쇠를 들고 다리 위를 걷는다. 5 ... 2024/06/13 1,008
1600833 전기차 가솔린차 고민중.. 3 보자보자 2024/06/13 530
1600832 저 부자되어서 남편 인생 구하나봐요 (토끼) 3 ㅇㅇ 2024/06/13 1,914
1600831 해석을 왜 못해서 난리들인지 8 ㅡㅡ 2024/06/13 1,182
1600830 내가 맞벌이를 안 한 ( 안 했던 ) 이유 24 수박 2024/06/13 5,219
1600829 이 토끼는 어떤가요?? 4 해석좀 2024/06/13 942
1600828 토끼 테스트 남편한테 해보니 저랑 똑같네요 ㅋㅋ 1 .. 2024/06/13 1,283
1600827 부러움vs질투 차이.. 고2. 영어 모고지문에서 7 영어지문 2024/06/13 1,070
1600826 토끼 3 2024/06/13 736
1600825 프라다백팩 검색하는 나는 뭐니? 7 업고튀어 2024/06/13 1,462
1600824 집단성폭행을 당했던 친구의 현재 30 2024/06/13 24,802
1600823 열쇠 던진 사람은 없나요 6 산도 2024/06/13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