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기독교인이 되셨나요?왜 하나님 믿으시나요?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24-06-10 23:33:17

천국가려고요?

왜 믿으시나요?

믿게 된 계기 말고요

믿는다는것 그 근본 이유요

사소해도 좋아요

저는 좋은 사람되고싶어서요

기쁨의 존재가 되고싶어서요

IP : 106.101.xxx.21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0 11:37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저도 짧게 나마 기독교 생활을 해본 바로는
    Calling

  • 2. dd
    '24.6.10 11:38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저도 짧게 나마 기독교 생활을 해본 바로는
    Callin 이라는 부름을 받았다는 착각을 하게 되나 봅니다

  • 3.
    '24.6.10 11:48 PM (182.221.xxx.134)

    저를 지금까지 건강 재정 자녀들 모든문제를 잘 지켜주셨어요
    하나하나 골로 갈뻔했을때 믿고 기도하고 맡기라해서 그냥 말씀 그대로 했는데 놀랍게 상황이 좋아졌어요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찾고 구할때 모른척하시지않아요
    한때는 저도 아무리 울고 기도해도 벽에다 하는듯 답답했었는데 다 그분을 끝까지 신뢰하는 과정이었어요
    지금은 저의 삶이 너무 기대되고 감사합니다
    꼭 끝까지 믿고 기도하세요

  • 4. …….
    '24.6.11 12:07 AM (210.223.xxx.229)

    어릴적교회는 다녔는데 와닿지않고 잘 몰랐어요
    대학시절 어떻게 살아야할까 고민할때 ..성경을 읽었는데
    이거 지어낸이야기 아니구나! 하는 깨달음이 왔어요
    믿음의 귀한 선물을 받았지요
    믿음에 이유가 있을까요?
    생명과 자연속에서 하나님의 섭리가 느껴져요
    그 중심에 있는 사랑 ..
    사랑 사랑 사랑
    오직 예수 오직 사랑

  • 5. Marion
    '24.6.11 12:49 AM (1.229.xxx.230) - 삭제된댓글

    어릴 때 교회를 갔는데 따뜻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성장해서 성경을 읽고나서는 나를 사랑하시는 주의 사랑에 검서한 것도 있지만요...
    병든 자, 약한 자, 가난하고 소외된 자의 편에 서계신 예수님이 너무 좋아요. 만일 기독교가 가짜라해도 저는 성경을 통해 알게 된 예수님이 좋아요, 그리고 그분의 성품을 닮고 샆어요

  • 6. Marion
    '24.6.11 12:50 AM (1.229.xxx.230)

    Marion
    '24.6.11 12:49 AM (1.229.197.230)
    어릴 때 교회를 갔는데 따뜻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성장해서 성경을 읽고나서는 나를 사랑하시는 주의 사랑에 감사한 것도 있지만요...
    병든 자, 약한 자, 가난하고 소외된 자의 편에 서계신 예수님이 너무 좋아요. 만일 기독교가 가짜라해도 저는 성경을 통해 알게 된 예수님이 좋아요, 그리고 그분의 성품을 닮고 싶어요

  • 7. ㅇㅇ
    '24.6.11 12:58 AM (172.226.xxx.44)

    믿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지 내 의지로 믿는 게 아니지 않나요?
    왜 믿냐니.. 믿어지는 거지요.
    계기는 있어도 이유는 없잖아요.

  • 8. ㄱㄴ
    '24.6.11 1:42 AM (211.112.xxx.130)

    자살 실행 직전 어느날 버스안에서 눈물만 나는데 막연히 찬송가가 듣고 싶어져서 유튜브로 찬송가를 듣는데 눈물이 막 나더니 그렇게 성령세례를 받고 구원받았어요. 그날 버스에서 예수님이 안아주시는 생생한 환영?을 경험하고 바로 그 순간 예수님이 믿어지고 하나님이 믿어지고 성경을 읽게 되고 성경안의 모든 내용이 진실로 받아들여지고 무엇보다
    자살만이 탈출구 처럼 느껴졌는데 6년이 지난 지금은 무병장수하고 싶고 주님과 동행하는 이삶이 너무 행복합니다.

  • 9. ...
    '24.6.11 2:58 AM (115.138.xxx.161)

    천국가고싶어서요
    이땅의 삶이 다가 아니라는것에 위안이 돼요
    그래서 가난할지라도 병들었을지라도 초라할지라도
    내가 결국은 돌아갈곳이 가난도 눈물도 아픔도 없는곳이라는게
    감사함이고 내 삶의 소망이에요

  • 10. 불신
    '24.6.11 3:20 AM (203.149.xxx.218)

    믿게 하시는분은 하나님이지 내 의지대로 되는게 아닌가요? 그럼 믿음이 안 생기는 사람도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건가요?
    전 믿어 보고 싶어서 교회 언저리를 멤돈지 삼년인데 도통 믿어지지 않아요.
    인간을 그렇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이면 왜 세상을 이렇게 두는지… 삶이 불행한 쪽으로 흘러가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고 시험과 고통을 통해 오직 신 자신만을 찾고 메달리게 만드는게 목적인지..
    만약 신이 있다면 장기판 처럼 위에서 내려다보며 인간을 좌지우지 하고 즐기는것 같아요.

  • 11. /불신
    '24.6.11 4:03 AM (115.138.xxx.161)

    하나님의사랑과 은혜가운데 살아가면서도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급급하느라 깨딛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간절히 찿고 구하면 언젠간 이미 사랑으로 감싸고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 12. 섭리
    '24.6.11 5:45 AM (121.186.xxx.210)

    모든 것이 하나님은혜죠 커다란 역사의 틀에서 보면 나라는 인가는 먼지 한조각만 못한 작은 개미만도 못한 미미한 존재구요
    무엇을 하시더라도 항변할 수는 없습니다
    마치 토기장이가 흙덩이로 하나는 간장종지 하나는 찾찬으로 만드신다해도
    그 흙이 나는 왜? 하고 반문할 수 없는 것 처럼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 13. 감사합니다
    '24.6.11 5:50 AM (223.38.xxx.226)

    언제 어디서나 늘 저를 지켜 보호하여 주시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 14. 하나님은
    '24.6.11 6:03 AM (221.167.xxx.130)

    제 인생의 모든일을 주관하시고 저를 사랑하십니다.
    성경말씀이 곧 길이요 진리죠.
    오늘도 감사기도 드리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 15. 참나
    '24.6.11 6:04 AM (61.81.xxx.112)

    교인의 행실을 보고 나는 몹시 실망
    자기가 잘못하고도 주님 뜻이라며 사과도 안해 반성도 없어

    일반인만도 못한 교인 도 있습디다.

  • 16.
    '24.6.11 7:00 AM (70.24.xxx.205)

    복권만 맞게 해주신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믿고 기독교인 되겠습니다 !!
    근데 그럴 능력이 없는 신은 별로에요~~~ㅎㅎㅎ

  • 17. 자연
    '24.6.11 7:47 A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이세상 만물과 나자신이, 바로 신이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죠.
    이 세상의 근본은 어디에서 왓는가 쭉 생각하다보면 신은 있다고 믿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그 신의 가르침이 책으로 되어 있는 성경을 보면서 믿음이 자라게 되고요.
    성경에 마지막에 심판이 있게 되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열외 없이
    천국 아니면 지옥 둘중 하나라고 하는데
    그걸 판결하는 존재가 하나님이니
    지옥 가기 싫어서도 절대자에게 복종할 수 밖에 없죠.
    우리는 모두
    재판장 앞에 선, 판결을 기다리는 죄수입니다.

  • 18. 증거
    '24.6.11 7:47 AM (180.70.xxx.154)

    이세상 만물과 나자신이, 바로 신이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죠.
    이 세상의 근본은 어디에서 왓는가 쭉 생각하다보면 신은 있다고 믿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그 신의 가르침이 책으로 되어 있는 성경을 보면서 믿음이 자라게 되고요.
    성경에 마지막에 심판이 있게 되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열외 없이
    천국 아니면 지옥 둘중 하나라고 하는데
    그걸 판결하는 존재가 하나님이니
    지옥 가기 싫어서도 절대자에게 복종할 수 밖에 없죠.

  • 19. 단순히
    '24.6.11 7:56 AM (222.106.xxx.54)

    아무리 몇천억이 지나도 생명은 저절로 나올수가 없다는걸 깨달았어요. 생명은 생명에서 나온다.
    단순한 진리!

  • 20.
    '24.6.11 7:56 AM (70.24.xxx.205)

    천국에 못가도 괜찮으니 복권만 맞게 해 주세요~~
    그럼 당장 믿겠슴다~~할렐루야!! 에이멘~~하고요~~ㅎㅎ

  • 21. 그건
    '24.6.11 8:10 AM (58.29.xxx.153)

    아곱 에서처럼
    엄마뱃속에서부터 선택받았기 때문이에요
    바울도 그렇게 말했어요
    이미 선택받은사람이 믿어지는거라고.
    그런사람은
    결국 믿음을 가져요

  • 22. 어릴때
    '24.6.11 9:10 AM (183.97.xxx.26)

    과자 준다고 해서 교회 간 이후로 그냥 서서히 그렇게 습관처럼 되었어요. 여기 교회 다니시는 분 계실테니.. 어린이들 전도 꼭 필요해요. 그 싹이 자라서 언젠가 찾아오더라구요. 저는 감사하게 생각해요.

  • 23. 하느님이
    '24.6.11 10:12 AM (106.101.xxx.15)

    계시지 않는다는 전재하에 이세상에 설명되지 않는일 투성이더라구요 생명의 기원부터 (나자신이 왜 이세상에 태어났는지 왜 고통받는 인생을 끝까지 견뎌내야하는지) 죽음까지...
    눈물나고 고생스런 시간들을 지내면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 나는 이세상에 태어난거구나...
    내가 부자가 아닌 가난한 집안에 장녀로 태어나서 부지런히 살아야하는 이유를 일찍 알게해주시고 가난해서 작은 돈으로 누리는 소박한 행복을 알게해주시고 잘난게 없어 하늘무서운 줄은 본능적으로 알아서 겸손히 살아야한다는일찍 철이든 마음가짐을 가지게 해주신 ..지난 시간들속에 예수님께서 내 곁에 계시면서 나의 기도를 늘 듣고 계시고있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죽을때까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 24. 불안증
    '24.6.11 10:33 AM (124.54.xxx.35)

    나이들수록 불안함에 시달려 괴로웠어요
    불안증에 시달리다 좀 아팠는데
    의학이 얼마나 겉핥기로만 아픔을 치료하는지 알게 됐어요
    약과 의사가 손도 댈 수 없는 근원적인 불안감은
    결국 내 자아가 비대해져서 생겼다는 걸 깨달았어요
    내 자아를 작게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존재는
    하느님 뿐이었어요
    순명하면서 잠깐 동안 느낀 평화의 환희는
    계속 저를 하느님께 기도드리게 했습니다.

  • 25. 어린신앙
    '24.6.11 1:37 PM (218.49.xxx.140)

    신앙을 가진지 얼마 되지않아서 어제 이 질문을 보고 생각해봤어요
    (위에 답변 달아주신분들 존경합니다 오늘 아침에 읽고 정말 나는 아직 많이 어리구나 생각했네요 )
    누군가는 저처럼 답글을 기다리며 읽을까 싶어 남깁니다.
    크리스쳔학교를 다니고 어려서 교회도 갔고 성인이 되면서 몇번의 믿음의 기회가 있었지만 안됐어요
    정확히는 그 속에서 실망이 컸어요 그때는 성경도 읽지 않았고 주님보다는 사람을 봤던것 같아요
    어느날 진짜 신이 있다면 내 손으로 죽이고 싶다는 마음이 들정도로 원망을 하던중에 내가 이러는건 미워서가 아니라 믿기 때문이지않을까? 인정하는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믿음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아직도 성령님이 제 안에 있는지 없는지 가끔은 물어봅니다 하지만 예전의 저와 지금의 저가 분명 다름을 인정할때 저는 믿음이 제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을 닮으려 노력하고싶고 자꾸 알고싶고 다가가고 싶고 이런마음이 스스로 든다는게 너무 신기하고요 예전의 저는 감사에 코웃음 치던 사람인데 지금은 작은것부터 감사의 마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이해가 됩니다 왜 감사한지..... 그저 저에게 오심에 감사할뿐입니다

  • 26. 어린신앙
    '24.6.11 1:39 PM (218.49.xxx.140)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02270
    어제 저에게 감동을 주었던 기사입니다 ^^

  • 27. 견인
    '24.6.11 11:58 PM (182.212.xxx.75)

    구원을 선물로 주겠다니 믿고 받겠다니 믿어지더군요.
    당장 죽어도 천국에 갈껄 확신하게 되었고
    내 죄를 위해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어린양 재물로 생명을 버려 대속재물이 되신 그 사랑을 진심으로 깨달았고 믿게 되었고
    그게 감사해서 이 생명 다해 천국가는 그 날까지 주의 영광을 위해 십계명을 지키려 애쓰며 주변과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행동하며 살려고 해요.
    내 모든것들이 은혜고 우연한것 하나 없음을 인정하니 평안과 기쁨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002 저희 아버지 86세신데 뭐든지 혼자 해결하세요 19 . 2024/06/16 6,949
1603001 쉰들러 리스트 잘 아시는 분 질문드려요 11 저도영화 2024/06/16 1,766
1603000 스타와 배우의 차이 9 a a 2024/06/16 3,156
1602999 저한테 안좋은말 한 사람한테 저주하려고 했는데요 10 2024/06/16 3,040
1602998 나라마다 노후빈곤 장난 아니네요. 12 노후 2024/06/16 6,461
1602997 미우새...김승수와 이상민.. 4 2024/06/16 5,916
1602996 드라마 졸업의 새로운 교수법 5 어머 2024/06/16 3,120
1602995 보이스피싱 전화 받아봄 6 ㅇㅇ 2024/06/16 2,152
1602994 자녀가 3명이고 2 자녀3 2024/06/16 1,615
1602993 영화제목 찾아주세요. 3 영화 2024/06/16 681
1602992 S24 컬러 좀 추천해주세용 12 S24 2024/06/16 1,075
1602991 졸업 표선생 매력있는 캐릭터 같아요 14 표선생 2024/06/16 3,066
1602990 영어 문장 궁금해요 6 ㅌㅌ 2024/06/16 742
1602989 입안의 혀처럼이란 말이 무색하게, 혀가 불편합니다. 5 원글 2024/06/16 1,222
1602988 백만엔걸 스즈코 (2008) 1 영화 2024/06/16 787
1602987 78세엄마 요양보호사로 72세되신분 괜찮을까요? 9 00 2024/06/16 3,987
1602986 동료의 가족이 암수술 한경우에요 9 수술 2024/06/16 2,071
1602985 종로5가쪽에서 금을 팔 때 속이지는 않겠죠? 11 ........ 2024/06/16 3,619
1602984 김앤장은 더러운일은 다 끼어 있네요 9 .... 2024/06/16 4,280
1602983 상속 관련 3 ... 2024/06/16 1,868
1602982 깨소금 사면 산화가 빠를까요? 5 ㅇㅇ 2024/06/16 896
1602981 윤지오는 국적이 캐나다인가요? 2 .. 2024/06/16 1,915
1602980 아.. 요즘 뭘입어도 이상해요 ㅜㅜ 11 고민 2024/06/16 5,011
1602979 졸업 설마예상도 10 ........ 2024/06/16 2,938
1602978 남편 생일상 차리고 나니까 되게 피곤하네요 8 생일 2024/06/16 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