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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물어봤는데 바로 안알려주면 또 물어보시나요?

이유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24-06-10 22:01:43

맛집,옷정보,   가전제품 싸게 파는곳 등등    자랑을 해서  어디냐고 물으면  말돌리고  안알려준적이 몇번있어서,이번에도  그런가보다했는데   왜 말안했냐고하네요.

 

보통  바로 안알려주면 또한번 물어보시나요?

IP : 211.235.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극혐
    '24.6.10 10:03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 중 하나 스타일.
    보통은 그냥 그런류 사람은 멀어지는게 상책

  • 2. ㅡㅡ
    '24.6.10 10:04 PM (121.143.xxx.5)

    바로 적극적으로 안가르쳐 주는 사람들은
    애초에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 같던데요.
    저도 다시 안물어봅니다.

  • 3. 바람소리2
    '24.6.10 10:06 PM (114.204.xxx.203)

    싫은가보다 하고 안묻죠

  • 4. 이유
    '24.6.10 10:07 PM (211.235.xxx.86)

    저도 그렇게생각하거든요.
    본인이 알아낸 정보,쉽게 안알려주면 정보 알려주기 싫은가보다하는데

  • 5. 보통
    '24.6.10 10:11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그 정보라는게 얼마나 별거라구요.
    이기적인 심보 가진 경우 사람들이 갖는 버릇같은거예요 .
    요즘같은 대놓고 정보화시대에 대단한 정보력이 뭐가있다고...
    대부분 그냥 습성임.
    말 섞으면 속터지는 사람들이라 그냥 멀리하게돼요

  • 6. 글쎄요
    '24.6.10 10:18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정보화 시대에 대단한 정보력 아닌데 왜 본인이 직접 안 찾고 남한테 쏙 물어서 챙기려는 게 더 이기적이죠. 핑거프린세스야말로 최고로 이기적인 사람이던데요.

  • 7. ..
    '24.6.10 10:23 PM (59.13.xxx.86)

    몇 시간 후에 다시 물었는데 역시 단답형으로 같은 대답
    본인은 사소한 정보도 매번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그래서 며칠 전에 두 번 물어도 나한테 대답 안 해주던데 기억나냐고 했더니
    "그럴리가?" 라네요

  • 8.
    '24.6.10 11:48 PM (1.235.xxx.154)

    물어봐도 들은척도 안해요
    이사람들은 자기하고픈말만하고
    답할 생각없어요

  • 9. //
    '24.6.11 6:34 AM (100.8.xxx.138)

    남편 절친한 친구 와이프가 이지역에 새로 이사와서
    친구 없다고 친하게 지내고 잘 지내달라고 가족 모임때 둘다 부탁하길래
    한두번 커피 마시고...뭐 궁금해할만한거
    내가 보내는 학원 (제가 대단히 잘나거나 못나지는 않구...걍 먼저 몇 년 살았으니 아는거)
    동네 평가 좋은 필라테스 학원
    깨끗하게 잘 하는 반찬가게 그런걸 알려주었어요.
    아이 생파 할만한 키카라던가 졸업식 꽃다발 그런거 어디서 하냐
    사춘기 딸 여드름나는데 로션 뭐 쓰냐
    친정부모님 오시는데 식사할만한 좋은데 없냐 그런거 물어봐서 가르쳐주고
    고맙다는 소리도 듣고 그랬죠

    그런데 제가 슬랙스 시원하고 넉넉한데 예쁜거 찾다가 몇 번 실패했는데
    그사람이 딱 좋은걸 입고 있길래
    예쁘네요 어디서사셨어요? 했더니
    인터넷에서 그냥 샀어요....

    참 내. 그렇게 자기 정보 아까운 사람이
    그간 애 로션이며 꽃다발이며 전화해서 물어봤나 싶어서
    짜증이 확.
    물어볼 수 있고 가르쳐줄수도 있는데
    물어볼거면 남이 물어봐도 가르쳐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한테 나누기 싫으면서 남한테 묻지 않기
    그뒤로 그여자 딱 보기 싫어져서
    뭐만 물어보면 인터넷 찾아봐. 되돌려줍니다.

  • 10. 이유
    '24.6.11 3:19 PM (211.235.xxx.86)

    지인이 딱그러대요.
    자랑을 늘어놔서 물어보면,또다시 자랑,또 물어보면 남편이 해서 모른다
    여러번 그래서 그런스타일인지알았는데,
    이번에는 물어보지않아서 대답안했다고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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