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옷정보, 가전제품 싸게 파는곳 등등 자랑을 해서 어디냐고 물으면 말돌리고 안알려준적이 몇번있어서,이번에도 그런가보다했는데 왜 말안했냐고하네요.
보통 바로 안알려주면 또한번 물어보시나요?
맛집,옷정보, 가전제품 싸게 파는곳 등등 자랑을 해서 어디냐고 물으면 말돌리고 안알려준적이 몇번있어서,이번에도 그런가보다했는데 왜 말안했냐고하네요.
보통 바로 안알려주면 또한번 물어보시나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 중 하나 스타일.
보통은 그냥 그런류 사람은 멀어지는게 상책
바로 적극적으로 안가르쳐 주는 사람들은
애초에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 같던데요.
저도 다시 안물어봅니다.
싫은가보다 하고 안묻죠
저도 그렇게생각하거든요.
본인이 알아낸 정보,쉽게 안알려주면 정보 알려주기 싫은가보다하는데
그 정보라는게 얼마나 별거라구요.
이기적인 심보 가진 경우 사람들이 갖는 버릇같은거예요 .
요즘같은 대놓고 정보화시대에 대단한 정보력이 뭐가있다고...
대부분 그냥 습성임.
말 섞으면 속터지는 사람들이라 그냥 멀리하게돼요
정보화 시대에 대단한 정보력 아닌데 왜 본인이 직접 안 찾고 남한테 쏙 물어서 챙기려는 게 더 이기적이죠. 핑거프린세스야말로 최고로 이기적인 사람이던데요.
몇 시간 후에 다시 물었는데 역시 단답형으로 같은 대답
본인은 사소한 정보도 매번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그래서 며칠 전에 두 번 물어도 나한테 대답 안 해주던데 기억나냐고 했더니
"그럴리가?" 라네요
물어봐도 들은척도 안해요
이사람들은 자기하고픈말만하고
답할 생각없어요
남편 절친한 친구 와이프가 이지역에 새로 이사와서
친구 없다고 친하게 지내고 잘 지내달라고 가족 모임때 둘다 부탁하길래
한두번 커피 마시고...뭐 궁금해할만한거
내가 보내는 학원 (제가 대단히 잘나거나 못나지는 않구...걍 먼저 몇 년 살았으니 아는거)
동네 평가 좋은 필라테스 학원
깨끗하게 잘 하는 반찬가게 그런걸 알려주었어요.
아이 생파 할만한 키카라던가 졸업식 꽃다발 그런거 어디서 하냐
사춘기 딸 여드름나는데 로션 뭐 쓰냐
친정부모님 오시는데 식사할만한 좋은데 없냐 그런거 물어봐서 가르쳐주고
고맙다는 소리도 듣고 그랬죠
그런데 제가 슬랙스 시원하고 넉넉한데 예쁜거 찾다가 몇 번 실패했는데
그사람이 딱 좋은걸 입고 있길래
예쁘네요 어디서사셨어요? 했더니
인터넷에서 그냥 샀어요....
참 내. 그렇게 자기 정보 아까운 사람이
그간 애 로션이며 꽃다발이며 전화해서 물어봤나 싶어서
짜증이 확.
물어볼 수 있고 가르쳐줄수도 있는데
물어볼거면 남이 물어봐도 가르쳐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한테 나누기 싫으면서 남한테 묻지 않기
그뒤로 그여자 딱 보기 싫어져서
뭐만 물어보면 인터넷 찾아봐. 되돌려줍니다.
지인이 딱그러대요.
자랑을 늘어놔서 물어보면,또다시 자랑,또 물어보면 남편이 해서 모른다
여러번 그래서 그런스타일인지알았는데,
이번에는 물어보지않아서 대답안했다고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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