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요~ 여주와 남주 간의 케미가 잘 느껴지지 않는 반면 여주와 국어선생 대면씬은
묘한 긴장감이 있어요. 차라리 그 국어선생과의 로맨스 비슷한 거였다면 혹은 로맨스 아니어도
더 흥미진진하지 않았을까 하는 이상한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ㅎ
제가 보기엔요~ 여주와 남주 간의 케미가 잘 느껴지지 않는 반면 여주와 국어선생 대면씬은
묘한 긴장감이 있어요. 차라리 그 국어선생과의 로맨스 비슷한 거였다면 혹은 로맨스 아니어도
더 흥미진진하지 않았을까 하는 이상한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ㅎ
맞아요 저는 그 학교 선생역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랍더라고요 ㅎ 사랑 고백하는 줄 알았어요 ㅎㅎ
백발마녀가 서혜진 팩폭하는데...긴장감도 최고고 정말 재밌었어요.
원글님 뒤에 글 하나 올렸었어요.
저도 그 듈사이 텐션을 너무 잼나게 봤어요.
같은 드라마 이야기라 제 글 지우고 여기에 댓글로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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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쭉 안보고
오늘 TV돌리다가 우연히
8화 중간부터 ,9,10화 중간까지만 봤는데도 몰입이 되네요.
몇몇 글 보니 썸타는 거 지나니 재미 없다고 하던데
저는 로맨스 드라마로 본 게 아니고
대치 학원 이야기, 내신경쟁, 입시 문제 등의 이야기로 보니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과장 된 것들이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공교육 사교육에 대한 고민이 녹아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나머지 이야기가 흘러 갈 지 궁금해지네요.
꼭 어디선가 있을 것 같은... 왠지 내 학창시절에도 있었을것 같은 착각이 드는 모습이신듯해요
저도 연애장면이 제일 재미없더라구요.
짜증도 나고
학생들 있는 직장에서 뭔 사달이 나라고.
저렇게 자주
그것도 학생이었던 선생과...
아주 짜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