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곤한 사람에게 친절하지못한것

ㄷㄷ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24-06-10 21:13:02

 

피곤한 사람이라함은.

바쁜데 전화해서 길게물어보는 사람

쓸데없이 꼬치꼬치 묻는 사람

대충 말안하면 알아듣지 캐묻는 사람

등등인데요

저는 말이너무많은 사람은 피로해요

못들어주겠고

두번째로 너무 궁금한게 많은 사람도 피곤해요

사람마다 대체로 사회적 센스로다가

적당히 묻다가 상대가 말을 얼버무리면

그냥 넘어가잖아요

그런데 꼭 한번더 질문하는 그런경우 있잖아요

저는 그럴때 짜증이 확나서 말이 차갑게 나가요

 

한마디로 제선이있는데

신상에 좋을려면 그선을 안넘는게 좋아요

 

이것도 인성문제일까요?

저는 그전까지는 잘대해줍니다만...

이런걸로 서운하다느니 사과하라느니하면

저는 절대 사과못하거든요...

 

사람은 자기의 진상농도도 알았으면 좋겠어요...ㅔ

 

IP : 106.101.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인지
    '24.6.10 9:16 PM (70.106.xxx.95)

    그게 내 일에 관련된건지 사적인건지에 따라 다르지만
    짜증도 습관이더라구요

  • 2. ㅁㅁ
    '24.6.10 9:22 PM (222.100.xxx.51)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기 기준에 안맞는다고 짜증스럽게 대응하는 사람은...미숙하다고 생각해요

  • 3. ..
    '24.6.10 9:2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내 선을 그 사람이 어찌 알아서 내 선은 넘지 마라 라고 하나요.
    내 선이 높으면 그런 사람들과 엮기지 않도록 내가 조심하고 혹시 우연히 엮이더라도 다시 볼 사이 아니니 말 짧고 정확하게 감정 안 섞고 말해요.
    짜증도 아깝잖아요.

  • 4. 결과는
    '24.6.10 9:2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최대한의 인내심을 발휘해서 사회적 센스를 장착하고 화를 누르며 영혼없이 답을 해야 합니다.
    내 입장은 상대가 피곤하게 계속 대하니 차갑게 대응했다지만... 결과적으로 원글님이 잘못한게 되는 상황들이 생길 수 있어요. 사회적으로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생각합니다.

  • 5. ***
    '24.6.10 9:33 PM (119.204.xxx.8)

    사람마다 선의 기준이 달라서
    원글님도 어떤 사람에게는 선을 넘어 짜증을 유발하는 사람일수 있어요

  • 6. ..
    '24.6.10 9:39 PM (106.102.xxx.130)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적은 많이 만드시겠네요ㅠㅠ

  • 7. ..
    '24.6.10 9:41 PM (112.187.xxx.59)

    그전까지 잘해주지도 말고 선 넘었다고해서 승질내지도 마세요.
    사과까지 안한다니..그냥 미성숙한 아줌마신거에요.

  • 8. 혼자
    '24.6.11 1:35 AM (172.226.xxx.41)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잘해주다 화내고 ..매우 이상함 적당히 끊고 유연하게 대처해야지 싫은게 넘 많은 사람 신경질적으오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61 토끼 테스트 남편한테 해보니 저랑 똑같네요 ㅋㅋ 1 .. 2024/06/13 1,284
1600760 부러움vs질투 차이.. 고2. 영어 모고지문에서 7 영어지문 2024/06/13 1,073
1600759 토끼 3 2024/06/13 740
1600758 프라다백팩 검색하는 나는 뭐니? 7 업고튀어 2024/06/13 1,465
1600757 집단성폭행을 당했던 친구의 현재 30 2024/06/13 24,804
1600756 열쇠 던진 사람은 없나요 6 산도 2024/06/13 948
1600755 지금 버스 타고 가는중인데 7 평양 당간부.. 2024/06/13 1,075
1600754 출근길에 공사장 크레인이 8 크레인 2024/06/13 967
1600753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에어로빅 일진놀이 있네요. 62 대박 2024/06/13 6,486
1600752 6/13(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13 456
1600751 고속터미널 꽃 구경 1 고터 2024/06/13 862
1600750 주키니호박은 어떻게 해야 제일 맛있나요 4 호박 2024/06/13 1,099
1600749 82 토끼가 점령했어요 힝~ 2 ... 2024/06/13 788
1600748 토끼를 안고 다리건너면 ㅋㅋㅋㅋ 8 ㅇㅇ 2024/06/13 1,759
1600747 출근길 만원 지하철인데 앞에 남자목에 이같은게 두마리 14 으악 2024/06/13 3,591
1600746 나는 토끼모양의열쇠로 다리로 들어가는 문을 열었다 1 토끼핫하네요.. 2024/06/13 600
1600745 50대 초반 여자분 선물 뭐가 좋을까요? 23 .. 2024/06/13 2,023
1600744 예전에 있던 심리테스트 8 또다른 2024/06/13 1,182
1600743 귀여운 토끼가 배우자라니 .. 2024/06/13 511
1600742 토끼 심리 테스트 부탁해요. .. 2024/06/13 829
1600741 여고에서 성희롱 발언이나 행동을 하는 교사 10 ----- 2024/06/13 1,003
1600740 카자흐스탄에 소개된 김건희 ㅠㅠ 28 ... 2024/06/13 6,538
1600739 얼굴 조이는 밴드제품 써보셨나요? 3 살까말까 2024/06/13 670
1600738 토끼 열쇠 다리 2 2024/06/13 841
1600737 토끼 심리테스트 소름 끼쳐요 13 2024/06/13 5,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