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곤한 사람에게 친절하지못한것

ㄷㄷ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24-06-10 21:13:02

 

피곤한 사람이라함은.

바쁜데 전화해서 길게물어보는 사람

쓸데없이 꼬치꼬치 묻는 사람

대충 말안하면 알아듣지 캐묻는 사람

등등인데요

저는 말이너무많은 사람은 피로해요

못들어주겠고

두번째로 너무 궁금한게 많은 사람도 피곤해요

사람마다 대체로 사회적 센스로다가

적당히 묻다가 상대가 말을 얼버무리면

그냥 넘어가잖아요

그런데 꼭 한번더 질문하는 그런경우 있잖아요

저는 그럴때 짜증이 확나서 말이 차갑게 나가요

 

한마디로 제선이있는데

신상에 좋을려면 그선을 안넘는게 좋아요

 

이것도 인성문제일까요?

저는 그전까지는 잘대해줍니다만...

이런걸로 서운하다느니 사과하라느니하면

저는 절대 사과못하거든요...

 

사람은 자기의 진상농도도 알았으면 좋겠어요...ㅔ

 

IP : 106.101.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인지
    '24.6.10 9:16 PM (70.106.xxx.95)

    그게 내 일에 관련된건지 사적인건지에 따라 다르지만
    짜증도 습관이더라구요

  • 2. ㅁㅁ
    '24.6.10 9:22 PM (222.100.xxx.51)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기 기준에 안맞는다고 짜증스럽게 대응하는 사람은...미숙하다고 생각해요

  • 3. ..
    '24.6.10 9:2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내 선을 그 사람이 어찌 알아서 내 선은 넘지 마라 라고 하나요.
    내 선이 높으면 그런 사람들과 엮기지 않도록 내가 조심하고 혹시 우연히 엮이더라도 다시 볼 사이 아니니 말 짧고 정확하게 감정 안 섞고 말해요.
    짜증도 아깝잖아요.

  • 4. 결과는
    '24.6.10 9:2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최대한의 인내심을 발휘해서 사회적 센스를 장착하고 화를 누르며 영혼없이 답을 해야 합니다.
    내 입장은 상대가 피곤하게 계속 대하니 차갑게 대응했다지만... 결과적으로 원글님이 잘못한게 되는 상황들이 생길 수 있어요. 사회적으로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생각합니다.

  • 5. ***
    '24.6.10 9:33 PM (119.204.xxx.8)

    사람마다 선의 기준이 달라서
    원글님도 어떤 사람에게는 선을 넘어 짜증을 유발하는 사람일수 있어요

  • 6. ..
    '24.6.10 9:39 PM (106.102.xxx.130)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적은 많이 만드시겠네요ㅠㅠ

  • 7. ..
    '24.6.10 9:41 PM (112.187.xxx.59)

    그전까지 잘해주지도 말고 선 넘었다고해서 승질내지도 마세요.
    사과까지 안한다니..그냥 미성숙한 아줌마신거에요.

  • 8. 혼자
    '24.6.11 1:35 AM (172.226.xxx.41)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잘해주다 화내고 ..매우 이상함 적당히 끊고 유연하게 대처해야지 싫은게 넘 많은 사람 신경질적으오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202 히어로가 아닙니다 재미없는데요 22 2024/06/12 3,751
1593201 상가 임대료 3 ... 2024/06/12 925
1593200 감정 다스리는 호흡 경험해보세요 31 ... 2024/06/12 5,469
1593199 교복 자율화가 아니었다면 공부를 열심히 했을까 9 ? 2024/06/12 1,616
1593198 미스터션서인 시작 할때 바이올린소리인가요? 7 저는 2024/06/12 1,465
1593197 요리를 잘 하는 방법이 있나요? 간을 못 맞춰요 26 그림 2024/06/12 2,151
1593196 돈은 없지만 내가 가진 것은 11 ㅇㅇ 2024/06/12 3,797
1593195 모기잡는 리퀴드 3 이건 2024/06/12 1,464
1593194 넷플 영화추천 7 ... 2024/06/12 4,110
1593193 전기밥솥에 잡곡밥 안칠 때, 안불리세요? 33 2024/06/12 3,687
1593192 큰타올을 어떻게 쓰세요? 11 프리지아 2024/06/12 2,819
1593191 (급) 병원문의 5 2024/06/12 1,873
1593190 신승훈 가수 이소라 모창 죽여주네요. 2 ㅎㅎ 2024/06/12 2,465
1593189 또 아일랜드 이야기 23 2024/06/12 3,835
1593188 지금 새벽 1시 52분인데 창문열고 있으니 오토바이소리 장난 아.. 1 스누피 2024/06/12 2,722
1593187 밀양 사건 9 .... 2024/06/12 2,853
1593186 중학교 수행 없었으면 좋겠어요 26 ... 2024/06/12 4,799
1593185 와인과 함께할 간단한 저녁식사 (세미나) 21 어떡하죠 2024/06/12 1,972
1593184 혼자 방에서 치킨시켜먹은 남편 63 2024/06/12 19,622
1593183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든 결과이다 9 ........ 2024/06/12 3,820
1593182 햄버거 뭐 제일 좋아하세요? 25 ... 2024/06/12 3,946
1593181 손흥민 실제 보면 7 .... 2024/06/12 6,064
1593180 새김치맛 파는 김치 있을까요? 6 새김치 2024/06/12 1,294
1593179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자주 나오네요 2 ㅇㅇ 2024/06/12 1,999
1593178 모기포집기가 진짜 쏠쏠해요. 8 ㅇㅇ 2024/06/12 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