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관계 해준다는 표현이 대체로 맞아요

조회수 : 7,686
작성일 : 2024-06-10 20:45:56

부부간 성관계는 의무거든요. 법으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상대방이 원하는데 응해주지 않으면 의무를 소홀히 하는 걸로 간주 되어 혹시라도 이혼시 유책사유가 됩니다.

그런데 통상 여자보다 남자들이 성욕이 훨 높아요.

그래서  대다수의 여자들이 의무하듯 성관계 하는 경우가 남자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죠. 그래서 통상 여자들이 성관계를 해 준다고 표현하죠.

다만 여자들이 성욕이 없어지는 커다란 이유가 육체적 피곤함이 큰데 이 육체적 피곤함은 돈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남편이 돈이라도 넉넉히 주면 그 돈으로 육체적 피곤함을 줄일수 있으니 여자들 성욕이 덜 줄어드는 경향은 분명히 있어요.  이게 어떻게 창녀와 비교가 되나요. 창녀가  둘 사이 태어난 자식 낳아 키우고 집안일 신경쓰고 양가 대소사 챙기나요.

IP : 223.38.xxx.12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생
    '24.6.10 8:48 PM (211.234.xxx.26)

    그렇게.넉넉하게 돈받고 성관계 해주면서
    살려므나ㅡ..에라..

  • 2. 물론
    '24.6.10 8:50 PM (223.38.xxx.122)

    남자도 의무적으로 성관계 해주는 경우가 있지만 여자들보다 훨 적죠. 그래서 남자들은 결혼후 해준다는 표현을 거의 안 쓰고요

  • 3. 뭐래?
    '24.6.10 8:53 PM (119.71.xxx.160)

    피곤하면 무조건 쉬어야지
    돈으로 해결이 돼요?

  • 4. 결혼은
    '24.6.10 9:02 PM (121.166.xxx.208)

    합법적 섹스가능관계인정

  • 5. ㅁㅊ
    '24.6.10 9:12 PM (58.228.xxx.28)

    합법적 매춘

  • 6. 아휴
    '24.6.10 9:17 PM (112.168.xxx.241)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남편이 일상생활에서 무시 비아냥거리면서 심지어 돈도 떼임. 근데 잠자리 안한다고 부인을 비난할수 있나요?
    서양남자들은 만족스런 섹스를 하고 싶으면 립서비스라도해서 부인마음을 말랑하게 한다는데 어찌된게 한국에선 같은 여자도 결혼했으니 대줘야한다구요? 정말 화나네요. 서로 관계를 좋게해야 마음이 열리는거고 그건 남여 같이 노력해야하는 문제인겁니다.

  • 7. ...
    '24.6.10 9:18 PM (115.138.xxx.39)

    내가 내남편이 그렇다고 남들도 그런건 아니랍니디

  • 8. 여자가
    '24.6.10 9:19 PM (121.133.xxx.137)

    내키지 않는데 의무적으로 하는 이유는
    남작드럽게 못해서입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결혼후 해준다는 표현을 거의 안 쓰고요...라 하셨는데
    의무방어전이란 말은 남자들 입에서 나온겁니다 ㅎ

  • 9. 일단
    '24.6.10 9:21 PM (114.206.xxx.112)

    육체적 피곤함이 돈으로 어캐 해결되나요 ㅋㅋㅋㅋ

  • 10. 대체
    '24.6.10 9:28 PM (211.211.xxx.168)

    어떤 세상에서 사셨길래?

  • 11.
    '24.6.10 9:32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하기싫은거 억지로 할만큼의 의무 아니예요 그걸 누가 정하는데요 누구도 본인이 하고 싶지 않으면 섹스하지 않을 권리정도는 있어요 남자든 여자든요 의무 들이대는데 서로 맞추는게 부부사이지 한쪽만 일방적으로 희생하라는건 법적으로도 어불성설이죠

  • 12. 오히려
    '24.6.10 9:33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억지로 강요한 쪽이 유책이면 유책이지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성인들은 그정도는 대화로 서로 배려할수 있어요

  • 13. ㅇㅇ
    '24.6.10 9:50 PM (175.121.xxx.86)

    님이 김완섭의 창녀론 이론으로 빌드업을 하시네요 !!!

  • 14.
    '24.6.10 9:51 PM (218.155.xxx.211)

    나 진짜. 82 주옥같은 님들은 다 나가셨나.
    이런글이나 보고 있어야 한다니.
    왜 이래요. 점점.

  • 15. ..
    '24.6.10 10:00 PM (211.234.xxx.136)

    맞는말인데 부들거리는 분들은 성모마리아이신가봅니다.

  • 16. ㅇㅂㅇ
    '24.6.10 10:37 PM (117.111.xxx.31)

    남자가 돈많이벌어 맞벌이안해도 되면,
    도우미를 쓰면
    피곤함이 줄죠

  • 17. ...
    '24.6.10 11:44 PM (124.60.xxx.9)

    남자도 돈많이벌려면 피곤해요.
    여자만 피곤하고 남자는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그리고 여자는 음청잘하는데 남자가 못해서 안되는거란건지...
    왜이렇게 인생이 수동적인지.
    결혼이아니라 팔려간줄.

  • 18. 일단
    '24.6.10 11:47 PM (114.206.xxx.112)

    맞벌이는 돈 없어서 해야돼서 하는거란 전제였군요ㅎ

  • 19. ...
    '24.6.11 12:05 AM (180.69.xxx.82)

    몸 대주고 돈 많이 받아 즐겁게 사세요

  • 20. ...
    '24.6.11 10:22 AM (180.70.xxx.231)

    어휴...82 수준 참...
    여자 욕 먹이시네요

  • 21. ㅇㅇ
    '24.6.11 12:28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자연계, 대부분의 동물들은 건강한 수컷이 특별히 힘이 세거나 아름답거나 노래를 잘하거나 춤을 잘 추거나 집이나 먹이나 노동을 제공하는 대신 암컷의 선택을 받아 섹스로 유전자를 남기는 것이 룰입니다
    사람도 동물임을 전제로 두면 간단한 이치인데 호모 사피엔스 종만이 문명이라는 이름 하에 만년 가량 암컷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쪽으로 발달했고 일부일처제와 그 정점인 가부장제로 암컷을 노예화시켜서 재생산을 해왔지요
    지금까지는 어찌어찌 암컷의 교육이나 권리 등을 제한하면서 인간종 특유의 방법을 유지시켜 왔는데 산업화와 함께 20세기부터 추가 노동력까지 필요해짐에 따라 암컷의 교육도 필요해지고 생산의 기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권리도 점점 가지게 되면서 뭔가가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자가 스스로의 명의로 무엇을 할 수 있게 된지 아직 백년정도 밖에 안 되었어요 이제부터 인류 문명에 반동기가 시작될 겁니다 암컷에게 흡족한 보상 없이 섹스를 요구하는 인간 수컷들이 여태까지 도둑놈들었죠

  • 22. ㅇㅇ
    '24.6.11 12:29 PM (14.32.xxx.186)

    자연계, 대부분의 동물들은 건강한 수컷이 특별히 힘이 세거나 아름답거나 노래를 잘하거나 춤을 잘 추거나 집이나 먹이나 노동을 제공하는 대신 암컷의 선택을 받아 섹스로 유전자를 남기는 것이 룰입니다
    사람도 동물임을 전제로 두면 간단한 이치인데 호모 사피엔스 종만이 문명이라는 이름 하에 만년 가량 암컷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쪽으로 발달했고 일부일처제와 그 정점인 가부장제로 암컷을 노예화시켜서 재생산을 해왔지요
    지금까지는 어찌어찌 암컷의 교육이나 권리 등을 제한하면서 인간종 특유의 방법을 유지시켜 왔는데 산업화와 함께 20세기부터 추가 노동력까지 필요해짐에 따라 암컷의 교육도 필요해지고 생산의 기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권리도 점점 가지게 되면서 뭔가가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자가 스스로의 명의로 무엇을 할 수 있게 된지 아직 백년정도 밖에 안 되었어요 이제부터 인류 문명에 반동기가 시작될 겁니다 암컷에게 흡족한 보상 없이 섹스를 요구하는 인간 수컷들이 여태까지 도둑놈들이었죠

  • 23. 소나티네
    '24.6.13 1:38 PM (119.67.xxx.179)

    외움 ㅎㅎ
    자연계, 대부분의 동물들은 건강한 수컷이 특별히 힘이 세거나 아름답거나 노래를 잘하거나 춤을 잘 추거나 집이나 먹이나 노동을 제공하는 대신 암컷의 선택을 받아 섹스로 유전자를 남기는 것이 룰입니다
    사람도 동물임을 전제로 두면 간단한 이치인데 호모 사피엔스 종만이 문명이라는 이름 하에 만년 가량 암컷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쪽으로 발달했고 일부일처제와 그 정점인 가부장제로 암컷을 노예화시켜서 재생산을 해왔지요
    지금까지는 어찌어찌 암컷의 교육이나 권리 등을 제한하면서 인간종 특유의 방법을 유지시켜 왔는데 산업화와 함께 20세기부터 추가 노동력까지 필요해짐에 따라 암컷의 교육도 필요해지고 생산의 기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권리도 점점 가지게 되면서 뭔가가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자가 스스로의 명의로 무엇을 할 수 있게 된지 아직 백년정도 밖에 안 되었어요 이제부터 인류 문명에 반동기가 시작될 겁니다 암컷에게 흡족한 보상 없이 섹스를 요구하는 인간 수컷들이 여태까지 도둑놈들이었죠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268 보석금전수 화분 만들었어요 2 2024/06/12 933
1593267 우왕~푸바오 나왔어요 43 ㅇㅇ 2024/06/12 4,470
1593266 긍정적인 사람하고 함께하는게 행복합니다 3 효효 2024/06/12 2,076
1593265 생리혈이 그냥 피처럼 맑고 선홍빛.. 3 .. 2024/06/12 4,208
1593264 지금 20대 이하 젊은이들 앞으로 이민 많이 가겠네요. 18 밑에 2024/06/12 4,041
1593263 속이 비어있거나 공복상태일때 두통이 있는데.... 3 뭐지이건 2024/06/12 1,150
1593262 동해, 사업성이 있다면 그게 회사 합병과 뭔 상관이에요? 7 ..... 2024/06/12 766
1593261 방탄팬 여러분 33 ... 2024/06/12 2,904
1593260 앞집 나오는 소리 들리면 28 엘터앞 2024/06/12 6,349
1593259 그사람 이름이 노랑머리변호.. 2024/06/12 579
1593258 폐경되고 갱년기 올 때 즈음 호르몬약 먹어야 하나요? 9 놀며놀며 2024/06/12 2,189
1593257 대장내시경과 피검사 같은날 해도 되는건가요? 5 ㅇㅇ 2024/06/12 1,124
1593256 헤지스원피스 물세탁 가능한가요?(텍에는 반드시 드라이 ) 5 물세탁 2024/06/12 1,295
1593255 아이허브 결제수단 저장해 놓고 써도 안전할까요? 12 ... 2024/06/12 1,040
1593254 에터미헤모힘 어떤가요? 4 모모 2024/06/12 1,264
1593253 프사에 기말고사까지 디데이도 적어놓네요. 3 중2 여아 2024/06/12 1,361
1593252 주차장에서 사람들이 점점 자기밖에 모르는것 같아요 23 ........ 2024/06/12 3,719
1593251 멸치볶음인데 꽈리고추는 신선한 초록이고 멸치는 아삭하게 하는 법.. 8 꽈리고추멸치.. 2024/06/12 1,723
1593250 귀한아이 23 귀함 2024/06/12 3,453
1593249 아파트 입주 박람회 꼭 가야 할까요? 5 ㅡㅡ 2024/06/12 1,184
1593248 재택 프리랜서인데 남는 시간에 뭐하면 좋을까요? 2 새댁 2024/06/12 645
1593247 경상남도 밀양 옆동네 시댁 23 ..... 2024/06/12 5,139
1593246 82님들 맛있는 달갈국 비법 알려 주세요. 21 달걀국 2024/06/12 1,985
1593245 유통기간 지난 된장 먹어도 될까요? 3 질문 2024/06/12 1,324
1593244 사춘기아이들 공부안해요 6 ㅠㅠ 2024/06/12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