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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뚱하다고 뭐라 하신 언니분

퐁당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24-06-10 20:07:49

댓글 쓰고 있는데 글 지우셨네요.

언니분도 동생 아끼는 마음에서 그러셨을텐데

동생분 맛있는거 사주시고 커피 케익 드시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 사랑한다 하고 하시고 기분 푸세요.

 

사실 그런 개인적인 말은 언니나 엄마 뿐이 못 하는 말이긴 한데 사정이 동생분이 편히 받아들일 상황은 아니었긴 한듯요. 가족간에 일이니 제 삼자가 뭐라 하기도 뭐하고.

 

그리고 제 주위 통통 여성분들 시집 아주 잘 가신 분들 엄청 많아요.

여리여리만 시집 가는거 아닌건 아시잖아요.

아직 자기 짝을 못 찾은거니 너무 뭐라 하지 마시고 그래도 걱정되시면 피부과 다니라고 돈 주시거나 예쁜 원피스라도 사주시면서 잘 푸시길요.

IP : 1.235.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
    '24.6.10 8:20 PM (125.132.xxx.58)

    동생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언니가 불쑥 그런말을 했을까요?
    회해하기 위해 사랑한다 진심이다. 이런말 안하는게
    낫죠

  • 2. ..
    '24.6.10 8:36 PM (115.143.xxx.157)

    근데 직언하는게 더 낫지않나요?
    제 동생 30대중반에 결혼 원치않는데서
    그러라고 격려해주니 그땐 좋다고하다가
    지금 40대 되니 화내요
    왜 그때 더 결혼 푸시 안했냐고

  • 3. 문제는
    '24.6.10 8:4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단순히 살빼라고 말한 그것만이 아니에요.
    나서야 했을 부모 문제에는 모른척하고 동생한테 맡겨뒀다가 모른척하고 했어야 하는 외모 문제에는 나서서 말을 하니... 어이없는거죠.

  • 4. 본인은
    '24.6.10 9:02 PM (115.21.xxx.164)

    연예인 몸매인가 완벽한가... 지적질을 하다니 예의도 없고 정신도 없는듯

  • 5. ....
    '24.6.10 9:11 PM (125.177.xxx.20)

    본인 할 도리를 제대로 하면서 지적도 해야죠.
    동생이 언니는 동생 살 지적할 시간에 똑같은 자식이니 결혼했어도 직장갖고 있으면 투잡뛰던지, 전업이면 알바라도 해서 같이 부모 생활비 보태라하면 뭐라 할건가요?

  • 6. 동생이 가장
    '24.6.11 1:40 AM (220.122.xxx.137)

    동생이 친정의 가장이죠. 미혼으로.

    원글은 결혼후 친정에 돈 안 쓰고요.

    당연히 그 원글 언니는 자기 의무부터 해야죠.

    형편에 맞게 경제적 지원을 해야

    동생에게 지적할 자격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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