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 자존감 높힌 비법 있을까요?

고등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24-06-10 18:31:49

초등때 굉장히 밝았는데

중등때 만만해 보였는지 도움주고 아껴주고

신경써준 친구(친구라는 이름도 아까운)에게

크게 뒤통수 맞고 그이후로 친구관계를 좀

어려워 하고 남눈치도보고 못난이라하고

스스로를 사랑할줄 모르는것 같아요.

하긴 그나이때 친구가 전부이니 상처가

되었겠지요.지금은 두루두루 잘 지내는듯

보이나 대화해보면 자존감이 무척 낮아요.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는데

자존감낮은아이가 높아졌던 비법 있을까요?

 

지금 제가하는건 가족이 아이에게

사랑한다 자주말하고 여행 다니고

맛난거 사주고 그정도네요.

 

성취감을 느낄수있는 운동은 어떨까요?

IP : 118.235.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0 6:35 PM (106.102.xxx.62) - 삭제된댓글

    운동 좋죠. 내가 남들보다 잘하고 낫다고 생각되는게 있는게 제일 확실히 자존감 높아지는 방법 같아요. 꼭 운동 아니라 진로 기능까지 확장해서 또래가 많이 안해서 상대적으로 선점하고 잘할수밖에 없는 특기를 갖게 이끌어줘 보세요.

  • 2. 인생
    '24.6.10 6:36 PM (61.254.xxx.88)

    짠하네요
    그런데 집잡마다 아이들 이야기들어보면
    한번쯤은 학교라는 집단생활중 위축되는 경험 하는 아이들이 꽤 있어요. 너무 아이의 일을 크게 생각하지않으셔도 좋아요.
    종교가 있으면 참 좋은데 어렸을때부터 있지않으면 어려울 테구요
    사실 학창시절 자존감 지키미는 학업인데
    그건 맘대로되는건 아니니까..
    운동도 넘 좋죠.
    잘하든 못하든 꾸준히ㅜ시켜서 오래만하면 왠만큼은 하게되니 꾸준히 시켜주세요 구기종목이면 좋은데 단체운동이라 힘들다면 피티로 근육만들어주는 것도 남자아이들한테 유의미하더라고요

  • 3. 지나가다
    '24.6.10 6:37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친구한명으로 확 꺽이기도 하고 그런가요

  • 4. 남자아인데
    '24.6.10 6:38 PM (1.236.xxx.114)

    운동이요
    그리고 대학가서 친구나 환경이 바뀌고
    자기가 하고싶은일들이 생기면서 많이 바뀌었어요

  • 5. ----
    '24.6.10 6:48 PM (49.169.xxx.2)

    아이고..

    헬스나,,
    런닝,,
    암벽등반,,
    그런것으로 성취감을 좀 올릴수 있지 않을까요???
    평화를 빕니다..

  • 6.
    '24.6.10 7:54 PM (142.126.xxx.81) - 삭제된댓글

    본인이 만족스러운 대입결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527 20대 따님들 머리 감고 나서요.  29 .. 2024/06/11 4,507
1592526 악플쓰고 난리부리던 일반인들이 요즘은 1 ㅇㅇ 2024/06/11 682
1592525 저는 명품 하나 없는데 커피 배달은 잘 시켜먹네요. 25 2024/06/11 4,729
1592524 우래옥 을밀대 을지면옥 빼고 평양냉면 맛집 추천해 주세요 24 .. 2024/06/11 2,072
1592523 소불고기 두께 어느정도로 해야할까요? 4 .. 2024/06/11 778
1592522 에어컨 바람 2 ... 2024/06/11 702
1592521 솔루션 프로그램에 나오는 집 공통점 3 발견 2024/06/11 1,807
1592520 어항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3 ,,,, 2024/06/11 1,175
1592519 요리의 신 시원국물 대체 1 국물요리 2024/06/11 1,057
1592518 사람을 범죄자로 만드는 방법 공유? 9 .... 2024/06/11 1,674
1592517 40대초반 애엄마 헤어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 2024/06/11 1,028
1592516 미소년을 떠나보내며 27 2024/06/11 4,225
1592515 박세리가 77년생이면 5 ........ 2024/06/11 4,924
1592514 친구가 탈모가 와서 전문 병원에서 2024/06/11 1,091
1592513 검버섯 예방 어떻게 하죠? 1 ㅇㅇㅇ 2024/06/11 1,147
1592512 박세리재단 박세리 부친과 법적 분쟁 이건 또 뭔가요? 7 ........ 2024/06/11 5,858
1592511 책 읽어주는 유투브 추천드려요. 3 ... 2024/06/11 1,512
1592510 압맥 반드시 압력솥인가요? 5 압맥 2024/06/11 543
1592509 미국 사는 친구에게 e쿠폰 어떤 걸로 사줄까요? 1 oo 2024/06/11 609
1592508 로봇청소기 신세계네요 16 ㅇㅇ 2024/06/11 3,923
1592507 대장내시경 알약,물약 어떤게 나을까요?(검사주기) 10 초록잎 2024/06/11 2,710
1592506 우울증이란 이유로 40,50살되어도 부모에게 빨대꼽아 사는 사람.. 17 ... 2024/06/11 4,917
1592505 상대방이 멀어질때 이유 말해주면 들으실까요? 5 . . 2024/06/11 1,414
1592504 돈이뭔지 부모자식지간도 참.. 9 박세리가 2024/06/11 3,990
1592503 어렸을때 피아노 11 ㅡㅡ 2024/06/11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