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대 수시 과 고민중이에요

수시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24-06-10 17:21:50

 아이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대학을 간다고 해요.

 학교를 거의 안갔다가 고3이 된후 그나마 맘 잡고 졸업은 한다고 나름 몇개월 잘 지냈어요.

  저도 포기 하는 맘이 컸지만 성인 으로 커가는데 놔둘수가 없어서 나름 무언가 시도를 꾸준히 해주고 있어요. 

  전문대 간다고 해서 저는 오히려 무의미하게 4년 다니는거 보다 잘되었다고 생각해요

 운동 미술을 잘해서 과를 체육이나 미대 쪽으로 생각 했었는데 취업까지 생각해서 보건계열 생각도 듭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과가 있을까요?

 보건 계열은 수도권에 적어서 집에 데리고 있을수도 없어서 걱정은 되는데 미성년자를 벗어나는 시기이니  독립도 어쩔수 없다 생각도 들고 고민이 많네요

IP : 222.120.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0 5:2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4년제와 겨뤄서 경쟁력 있는과
    자격증이 나오는 과

    그런데 위주로 알아보세요.
    물론 보건계열 좋습니다.
    체육도 전공해서 헬스장 트레이너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대는 정말 실력이 아주 많이 있는게 아니라면 전혀 아닌거 같고요

  • 2. 저라면
    '24.6.10 5:39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일 네가 직접 골라라 라고 할것 같아요 여러가지 골라오면 의논은 해줄것 같고요 아이가 두가지를 놓고 고민하길래 두가지 길 여러가지로 알아와서 알려주고 사촌친구가 그직업 직장인이라 만남 주선해줬어요 심사숙고하더니 본인 스스로 골랐고 다행히 다른 친구들이 전공에 회의든다 대학이 맘에 안든다 휴학하고 자퇴하고 재수하고 하는등의 방황이 우리애는 하나도 없었어요

  • 3. 그리고
    '24.6.10 5:41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적성이 아닌 직업 하고싶다고 바람들어서 난리칠때 붙들고 말렸어요 너처럼 덤벙거리는 성격엔 그 직업하면 클난다고요 지금은 그직업 왜 생각했는지 귀가 너무 얇았다고 후회하더라고요

  • 4. 수시
    '24.6.10 5:48 PM (222.120.xxx.133)

    어릴적부터 운동을 많이 시켜서 수영,골프를 잘해요 선수하고 싶어했고 체대도 가고파했었어요. 미술은 상을 꾸준히 받았고 외부상도 받아서 순수미술을 하는데 미래가 애매해서요.
    보건쪽도 하고싶다는데 아이가 노력에 비해 잘하는게 많아서 그냥 아까운 마음이 큽니다.
    고1,2를 누워서 보냈고 좋아하는 운동 미술만계속 시켰어요.고3되어 정신 차리니 성적도 나쁘지 않아 전문대 갈 성적은 될거 같아 이런 고민 하는게 고맙네요

  • 5. 전문대는
    '24.6.10 6:21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순수미술이 없고요 산업디자인이나 웹툰등 상업미술이 대세고 미적감각 있으면 웹디자인쪽도 많이 가요 체대는 지방4년제에도 은근 많죠 한번 담임과도 의논해보고 성적되는지 실기도 되는지 살펴보셔요 보건대도 아이가 가고 싶어하면 물리치료등 전망 좋을거예요 아이가 가고 싶어하는걸 최우선해서 상담 하시고 아직 시간있으니 골라서 원서 넣으세요

  • 6. 물리치료
    '24.6.10 6:54 PM (211.234.xxx.26) - 삭제된댓글

    뭐가ㅜ전망이 좋조??

    파리목숨입니다

    여기ㅡ조언 함부로.듣지마세요

  • 7. 골프한다면
    '24.6.10 6:55 PM (211.234.xxx.26) - 삭제된댓글

    여유있는 집이니

    호주가서 재활치료배워
    호주 정착하는것도ㅠ한방법


    우리나란 의사들 이익땜에
    물리치료사는 병원니오면 무허가됩니다

  • 8.
    '24.6.10 7:58 PM (142.126.xxx.81)

    여유있음 유학…

  • 9. 유학
    '24.6.10 8:40 PM (222.120.xxx.133)

    유학도 고민 했는데 아이만 보내기엔 불안해요.
    고등 되는 아이가 또 있어서 아이만 보냈다가 응급상황에 대처가 안될거 같아요. 물리치료 방사선과 생각 하고있어요

  • 10. 이이고..
    '24.6.10 10:46 PM (211.234.xxx.26) - 삭제된댓글

    믈리치료나 방사선과는 아닙니다요..
    잘 알아보시아요

  • 11. ..
    '24.6.11 12:49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재주가 많네요
    집에서 데리고 있을 생각마시고
    4년제로 보낼 생각도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710 잃(고싶)었던 입맛을 찾았어요 4 아... 2024/12/02 1,655
1644709 패딩 수선 6 2024/12/02 1,677
1644708 마일리지로 일본 여행 왕복하려면 5 해외여행 2024/12/02 1,616
1644707 방탄 진 팬 분들 보세요. 15 ... 2024/12/02 2,574
1644706 남자들 야동은 보통 몇살까지 보나요? 9 야동 2024/12/02 5,083
1644705 박서진,정신질환으로 군면제 알리기 무서웠다 19 ........ 2024/12/02 6,001
1644704 민희진은 다보링크를 물로 봤던게 패착의 결정타로 작용한 것 같네.. 24 ㅇㅇ 2024/12/02 5,392
1644703 대구 찾은 이재명 “우크라 빌려준 3조원이면 TK 신공항 문제 .. 15 ㄱㅂㄴㅅ 2024/12/02 2,061
1644702 뉴진스 분열되는건가요? 12 ... 2024/12/02 5,032
1644701 보톡스 맞고 왔는데 6 멍들었어요 2024/12/02 3,050
1644700 급해요 ..냉장고 재료가.. 7 ㅇㅇ 2024/12/02 1,106
1644699 두경부 ct복사비용 궁궁 2024/12/02 695
1644698 트렁크에서 엄태성 관련 질문?(스포) 11 ... 2024/12/02 2,568
1644697 요즘 간단하게 매일 샤브샤브 해먹는데 간편 방법 9 2024/12/02 3,931
1644696 삶의 고달픔. 기도 부탁드려요 62 밑바닥 2024/12/02 6,006
1644695 남아지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완료했어요 10 뿌듯해요 2024/12/02 1,906
1644694 윤 "백종원 같은 상권기획자 1천명 육성…5천억 지역상.. 16 5천억 2024/12/02 2,662
1644693 고터서 장사하는 사람들 부자인가요 13 고처 2024/12/02 5,421
1644692 12/2(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4/12/02 532
1644691 냉동 수육용 돼지고기 6 .. 2024/12/02 853
1644690 밤새 다 토했는데 뭘먹어야 할까요? 16 건강 2024/12/02 1,789
1644689 제주도 1박2일 6 제주 2024/12/02 1,765
1644688 요새 코스트코 베이글 4 ..... 2024/12/02 3,273
1644687 남의 집에 갈 때 만원대 베이커리로 뭐가 좋을까요? 8 ... 2024/12/02 2,409
1644686 룰라의 날개잃은 천사~이곡 진짜 대박이네요 15 2024/12/02 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