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미역국을 안 먹어요.
저 하고 애는 좋아하구요.
제가 요근래 미역국이 넘 땡겨서 더 그런지 몰라도 점심때 먹어보니 진짜 환상적인 맛인데...
짜증나네요. 또 뭘 해 줘야 하나... 싶고.
남편은 미역국을 안 먹어요.
저 하고 애는 좋아하구요.
제가 요근래 미역국이 넘 땡겨서 더 그런지 몰라도 점심때 먹어보니 진짜 환상적인 맛인데...
짜증나네요. 또 뭘 해 줘야 하나... 싶고.
해주지마세요. 배고프면 다 먹어요
어린 미역으로 끓여보세요
일반 미역들은 식감이 좀 질긴 느낌이라...
어린 미역은 부드러워 먹기 부담이 없어요
채소 야채 싫어하는 초딩 입맛이라면 더더더 강추
소고기무국 끓여주세요
근데 왜 짜증이 나시나요 ??
내가 좋아하는 미역국을 남편은 싫어할 수 있는데 국 끓이는거 모 어렵다고 요. 찌개나 다른거 하나 더 하심되죠
더우니까요
좀 싫어도 대충 먹을수 있는건데
다른거 또 하려면 짜증날수도 있죠
남는것도 그렇고
끓이기 전에 몰랐던 것도 아니고 왜 짜증??
지 입에 맛있는 것만 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