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에서 나만의 성취감 공유해 주세요.

엄마&아내 조회수 : 4,526
작성일 : 2024-06-10 17:06:54

저는 성취감이 행복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잘한 성취감을 알아가는 중이에요.

상취감도 워낙 개인차가 있고, 정도의 차이도 있지만,

개발하는 차원에서 , 발견하는 차원에서

여러분의 성취감에 영감을 받고 싶습니다

IP : 76.32.xxx.11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6.10 5:10 PM (59.6.xxx.156)

    집이 적당히 깨끗하고 집안일을 밀리지 않았을 때 나 좀 잘 살고 있나보다 이런 성취감을 느낍니다. 너무 사소하네요.

  • 2. ...
    '24.6.10 5:11 PM (116.32.xxx.73)

    저는 전업이지만 그날 해야할일을
    전날밤 운동하기 등등 리스트를 작성해요
    오늘도 두개 빼고 다 했어요
    남은 두개는 저녁먹고 할거에요 뿌듯해요
    저만의 성취감을 느끼는 법이에요

  • 3. ..
    '24.6.10 5:12 PM (117.111.xxx.241)

    위 댓글님들 멋지심

  • 4. ..
    '24.6.10 5:12 PM (211.246.xxx.26)

    업무능력 인정 받았을때가 가장 크고,
    대학생 아들이 엄마 덕분에 자기가 잘자란 것 같다고 해줄때요.
    그리고 진로상담이나 세상을 보는 시각, 사람과의 관계..등 엄마랑 얘기할 때 가장 현실적이고 정확한 조언을 듣는 것 같다고 말할때요. 말로만 그러는게 아니라 열심히 꿈을 향해 살아가는 아들을 볼 때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 5. 좋지 않은데
    '24.6.10 5:14 PM (223.62.xxx.7)

    아이들 예쁘게 차려입고 잘 챙겨서 나갈때.
    좋은 성적 받아올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ㅠ

  • 6. ㅇㅇ
    '24.6.10 5:14 PM (211.234.xxx.219)

    너무 사소하지만 이른 저녁식사 이후 야식 안먹고 잠들어서 다음 날 아침에 배고픔을 느낄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저희 집엔 먹성 좋은 중ㆍ고ㆍ대 아들들이 있어서 밤마다 뭘 먹어서 유혹이 많아요.

  • 7. 오늘
    '24.6.10 5:15 PM (223.38.xxx.31)

    간장게장이랑 오이김치 했는데 오늘 딱 맛있게 잘되었음을 확인했어요. 아침 운동 안빠졌고 찜질방에 아아들고 가서 좋아하는 소설도 50페이지쯤 읽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기대감을 가지려고 노력해요. 커피가 맛있겠다. 당근해서 집정리좀 해야지. 아주 사소하고 작은거라도요.

  • 8.
    '24.6.10 5:15 PM (218.150.xxx.232)

    배달음식 안시키고
    집에 있는거로 맛없어도 이것저것 해먹을때
    성취감 느껴요.

  • 9.
    '24.6.10 5:16 PM (211.114.xxx.77)

    깨끗하게 치워진 집을 뒤로하고 출근할때.
    아침 운동하고 와서 운동복 빨래 돌릴때. 좋은 사람들과 한잔 하고 들어가서 씻을때.
    하루를 잘 보내고 퇴근할때. 주말 운동 끝내고 들어갈때. 주말에 밥 챙겨주고 설거지 할때.
    일주일 마치고 일욜날 잠자리 들때.

  • 10.
    '24.6.10 5:21 PM (103.229.xxx.4)

    지금 여기 82에서 알게된 영어공부 모임 2년째 하는 중이에요.
    급격하게 실력이 느는것 같지는 않지만 점진적으로라도 향상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매주 해야할 과제를 완료했을때 성취감 느껴져요.

  • 11. 쉬는날
    '24.6.10 5:24 PM (223.38.xxx.81)

    계획 5가지를 세우고
    3개 이상 했을때
    오늘은 화장실 청소
    과일먹기
    산책하고 집밥해먹기
    완료!

  • 12. 그냥
    '24.6.10 5:24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사이버대 다니거든요 과제 하나 완성해서 낼때마다, 꼬박꼬박 시간내에 강의 듣고 완료된 창을 볼때마다, 잘 정리된 교재와 필기를 볼때, 시험 치고 오답없음 볼때 성취감 생깁니다

  • 13. 저는
    '24.6.10 5:2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루틴에 충실할때요

    매일 운동하기
    가공음식 덜먹기
    잠잘때 폰안보기
    매일 식물화초 번갈아 물주기 고양이 식사 변 챙기기
    쓰레기 미루지않고 버리고 주단위 정리정돈 제자리 갖다놓기
    할일 생기면 생각많아 미루지 않고 몸부터 행동가기 등

  • 14. wii
    '24.6.10 5:27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요리요. 가정식 수준이지만 하나씩 내 입맛에 맞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될 때마다 너무 큰 성취감을 느껴요. 재능없고 못하던 거라 장애인이 재활치료 하는 기분이에요.
    그 외에는 조카들 습관이나 자신감 학습 등 조언해주고 가끔 도와주고 업그레이드 되었다 느낄 때요.
    나머지 목표는 버리기에요. 지금 요리 솜씨 늘면서 냉장고는 정리가 잘 되는데, 나머지 공간은 안 되거든요. 이거까지 되면 천하무적의 기분일 듯요.

  • 15. 저는
    '24.6.10 5:2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루틴에 충실할때요

    매일 운동하며 영어뉴스 몰아듣기
    가공음식 덜먹기
    잠잘때 폰안보기
    매일 식물화초 번갈아 물주기 고양이 식사 변 챙기기
    쓰레기 미루지않고 버리고 주단위 정리정돈 제자리 갖다놓기
    할일 생기면 일단 몸부터 행동하기 등

  • 16. 일상
    '24.6.10 5:28 PM (14.39.xxx.236)

    일상을 조절할 때요. 그 날의 숙제 그 주의 숙제 이를테면 운동, 반려동물 케어, 명상, 독서를 계획보다 일찍 완수했을 때요.

  • 17. 저는
    '24.6.10 5:30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루틴에 충실할때요

    매일 운동하며 영어뉴스 몰아듣기
    가공음식 덜먹기
    잠들때 폰안보기
    매일 식물화초 물주기 고양이 식사 변 챙기기
    쓰레기 제때 버리고 정리정돈 제자리 갖다놓기
    할일 생기면 일단 몸부터 움직이기 등

  • 18. 저는
    '24.6.10 5:30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루틴에 충실할때요

    매일 운동하며 영어뉴스 듣기
    가공음식 덜먹기
    잠들때 폰안보기
    매일 식물화초 물주기 고양이 식사 변 챙기기
    쓰레기 제때 버리고 정리정돈 제자리 갖다놓기
    할일 생기면 일단 몸부터 움직이기 등

  • 19. ㅇㅇㅇ
    '24.6.10 5:35 PM (39.7.xxx.254)

    저도 성취감 느껴 볼수 있도록 해봐야겠어요.

  • 20. 인증의 노예?
    '24.6.10 5:52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수첩에 도장 받으면 은근 성취감 느껴서 수첩이 여러개예요 ㅋㅋ
    국공, 등대, 올레, 둘레길, 관음성지 기타등등
    인증이 목적이지만, 수단임을 잊지 않으면서 잘 이용합니다.
    등산하면서 트랭글 뱃지, bac 각종 인증 하나씩 마치면 은근 성취감

  • 21. ㅁㅁㅁ
    '24.6.10 6:26 PM (58.78.xxx.59)

    마라톤 5키로 뛰고 났을때
    성취감 느껴요

  • 22. 러닝 5개월 차
    '24.6.10 6:28 PM (106.102.xxx.113) - 삭제된댓글

    목표로 한 달리기 성공했을 때요
    최근엔 50분간 걷지 않고 계속 달리기가 목표예요

  • 23. 쿨한걸
    '24.6.10 6:53 PM (115.164.xxx.235)

    혼자하는 요가라 더디게 발전하는데 ...어느날 조금더 잘되는날은 성취감이 장난 아닙니다 ㅎㅎ

  • 24. 뿌듯
    '24.6.10 7:03 PM (211.241.xxx.143) - 삭제된댓글

    책 빌린거 다 읽고 반납할때
    오늘 운동 했거나 걸음 수 채웠을 때
    영어책 한 권 다 읽었을 때
    하기 싫은 숙제? 같은 거 그래도 했을 때
    몸무게 안 늘고 조금이라도 줄었을때 ㅋ

  • 25. ...
    '24.6.10 7:13 PM (1.241.xxx.7)

    듀오링고로 언어 공부 오늘치 목표량 채웠을때

  • 26. ㅇㅇ
    '24.6.10 7:49 PM (175.206.xxx.55)

    루틴대로 사는 나
    소소한 성취감 매일 느낍니다

  • 27. 공통점
    '24.6.10 10:16 PM (58.227.xxx.169)

    루틴과 작은 목표들이 있네요.
    저는 매일 일기 씁니다. 한 줄이라도.
    이거라도 했네...위안을...;;

  • 28. ..성취감
    '24.6.10 10:39 PM (221.168.xxx.7) - 삭제된댓글

    집안일을 뭐든 미리 당겨해요
    건강한 식단을 늘 연구해서 차려요
    강아지 3마리 손수 미용하고 하루 한번은 수제로 밥챙겨줘요
    잠자리에 들때 성취감 느끼고
    내일 할일응 시뮬레이션 하면서 잠들어요

  • 29. 소나무
    '24.6.10 10:52 PM (121.148.xxx.248)

    전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아주 작은 거라도 직접 완성했을 때 성취감 느껴요.

  • 30.
    '24.6.11 12:44 AM (218.238.xxx.229)

    루틴한일정 성취감 저장해요 ^^

  • 31.
    '24.6.11 9:11 AM (112.145.xxx.70)

    퇴근후엔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약속된 pt를 받거나
    골프레슨을 하고 돌아와 샤워할 때.

    내가 나를 위해서 뭔가를 했다는 느낌이 아주 좋아요.
    내 건강을 위해서 노력했다는 기분.

  • 32. 오오
    '24.6.13 1:44 PM (119.67.xxx.179)

    루틴대로 살고 운동하시고 넘 맛지십니다. 저도 배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835 아이가 학교 실습으로 6 .. 2024/06/19 1,297
1603834 자식키우는게 제일 보람차면서도 제일 보람없는 일 같아요 12 ㅇㅇ 2024/06/19 3,932
1603833 유모차 끄는 송중기.jpg 24 2024/06/19 20,867
1603832 미친놈은 할일이 없으니 3 2024/06/19 1,875
1603831 모델 같다는 말 23 궁금해서 2024/06/19 4,040
1603830 애들이 크고보니 6 .. 2024/06/19 2,927
1603829 충격. 코인사기 권도형 아시죠? 몬테네그로에 잡혀있었던. 10 ㄷㄷ 2024/06/19 4,983
1603828 드라마,영화에 왜 집중이 안될까요? 12 흐잉 2024/06/19 1,812
1603827 尹, 전 원내대표만찬…“野상대 힘들지만 똘똘 뭉치자” 18 ㅇㅇ 2024/06/19 1,541
1603826 민주 지도부, 이재명에 찬사…"민주당의 아버지".. 8 .... 2024/06/19 701
1603825 6/19(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19 432
1603824 밀양가해자들도 사법부가 원망스럽겠어요 8 새옹지마 2024/06/19 2,448
1603823 미국 주식 양도 세금낼 때 손해본 것도 반영되나요? 6 미국주식 2024/06/19 1,161
1603822 2천만원 이하 수시 입출금 가능하도록 넣어둘 곳 6 ㅇㅇ 2024/06/19 1,619
1603821 82에서 말하는 '구업'이 불교 용어였군요. 5 .... 2024/06/19 1,297
1603820 (질문)최근에 정수기렌탈 조리수벨브설치하신분있나요? 2 정수기 2024/06/19 237
1603819 가정의학과는 어떨때가나요? 5 가정의학과 2024/06/19 1,919
1603818 갤럽 차기 대통령 순위 24 000 2024/06/19 5,351
1603817 미친듯이 졸린건 왜그런걸까요 7 이상해요 2024/06/19 2,464
1603816 넷플 미스터리 수사단 재밌나요? 2 …… 2024/06/19 1,243
1603815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포…"아빠 절반 육아휴직 보낼.. 23 ... 2024/06/19 3,300
1603814 창문형에어컨 지금 혼자 달아봤어요. 8 창문형에어컨.. 2024/06/19 2,255
1603813 인버터 에어컨 등급별로도 전기료 차이 많이 나나요 2 . 2024/06/19 585
1603812 덜렁거리는 팔뚝살… 7 2024/06/19 3,500
1603811 단톡 내 글에 아무도 답 안다니 그거도 살짝 스트레스 14 단톡 2024/06/19 3,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