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고 추가로 들였어요

........ 조회수 : 4,055
작성일 : 2024-06-10 16:21:52

 

메인 냉장고 1 

스탠드형 김냉 1 

서랍형 작은 김냉 1 

스탠드형 냉동고 1 (227리터)

 

이렇게 쓰고 있었는데

요즘 냉동할게 점점 많아져서

견과류, 소스, 장류, 건어물, 떡, 육포, 각종밀키트, 가루종류, 시래기, 등등 넣을 게 너무 많더라구요

냉동고 포화상태라 스트레스였는데

180리터 스탠드형 하나 추가로 놨더니

곳간 평수 늘어난 느낌이네요.

마침 남편 안주 탕수육, 닭똥집 밀키트

닭가슴살 벌크가 도착해서 차곡차곡 넣었어요

근데 두식구인데 토탈 냉장고가 5개라니.. 

 

 

 

 

 

IP : 211.234.xxx.14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0 4:23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우리시댁인줄
    2인가구총 5대입니다 ㄷㄷ

  • 2. ㅁㅁ
    '24.6.10 4:23 PM (172.226.xxx.46)

    세식구 양문냉장고 하나도 절반밖에 안차있네요
    김냉도 없고

  • 3. 두식구
    '24.6.10 4:25 PM (211.227.xxx.172)

    두식구 되니 간단히 먹기로.
    양문형 냉장고도 널럴. 김치도 잘 안 담으니 김냉엔 맥주만..
    김냉은 수명 다하면 정리해도 될것 같아요

  • 4. .....
    '24.6.10 4:27 PM (211.234.xxx.49)

    저희도 김냉에 김치가 별로 없어요ㅎㅎ 맥주 꽉 채워놨고
    냉동고는 포화였는데 김냉은 용도가 거의 음료냉장고네요

  • 5. ㅇㅇ
    '24.6.10 4:27 PM (211.108.xxx.164)

    냉동실 자리없는데 부럽슴다
    냉동고 놓을 자리도ㅜ없어요

  • 6. 살림 유튜브 보니
    '24.6.10 4:28 PM (211.234.xxx.215)

    은퇴한 가정인데 냉장고에 식자재 보관을 잘 해서 남김 없이 먹더라두요.
    출가한 자식들한테도 필요하면 나눠 주고
    장은 마트 끝날즈음 세일할때 본대요.
    (그 집 주부님이 아주 부지런 하신듯)

    그집도 냉장고, 냉동고 몇대..
    나쁘진 않는것 같아요

  • 7. ...
    '24.6.10 4:28 PM (122.38.xxx.150)

    제 과거 모습같네요.
    철철이 제철 식재료들 잔뜩사서 냉동해놓고 일년내내 먹고요.
    꼼꼼히 잘 챙겨드시면 문제될거없죠.

    그러고보니 벌써 6월이네요.
    5월초였으면 백합이며 바지락 통통한거 10키로씩 사서 해감해 얼렸을텐데
    11월~12월엔 꽃게얼리고

  • 8. 그런데
    '24.6.10 4:29 PM (182.227.xxx.251)

    저도 두 식구인데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양문형 냉장고 1대, 김냉 2대, 냉동고1대 사용 하다가
    전기요금도 정말 너무 많이 나오고 해서 싹 정리 하고 좀 더 큰 4도어 냉장고 1대와 김냉 1대로 바꿨어요.
    일단 전기요금이 정말 놀랍게 줄어 들었고

    무엇보다 정리 하다보니 세상에 별의 별 오래된 것들이 차곡차곡 소중하게도 냉동 되어 있었더군요.
    싹 정리 하고 나니 속이 시원 했어요.
    사실 냉동고 없애면 다 어디 넣고 살까 걱정 했는데
    왠걸요! 바꾼지 2년인데 아직도 빈자리 있습니다.
    이제 그때처럼 막 사들이고 쟁이고 안해요.
    결국 오래되면 맛없어서 안먹게 되고 쓰레기에 돈 들이는 거였어요.

  • 9. 아직
    '24.6.10 4:2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에너지가 많고 젊으신듯... 저 요리도 자주하고 그랬는데 나이가 드니 먹는 양도 줄고 애들도 집에서 먹는 일이 줄어서 김냉도 정리해버리고 냉장고 하나로 써요.
    저는 원래 손이 작고 많이 사서 쌓아두는 성격도 아니고 냉장고에 들어갔던 것들 잘 안먹는 편이라 지금 냉장고 하나로 충분하더라구요.

  • 10. .....
    '24.6.10 4:31 PM (211.234.xxx.207)

    저도 김냉 하나라도 정리해서 치울까봐요 근데 냉동고는 포기 못하겠어요ㅎㅎ

  • 11. 요리 좋아하는
    '24.6.10 4:35 PM (211.234.xxx.115)

    숙모도 그러세요.

    요리를 잘 해서 동네에 소문난 분이고
    음식으로 어려운 분들도 돕는 분이세요.
    저희 집에도 종종 맛나는거 주시고^^

  • 12. ..
    '24.6.10 4:36 PM (121.179.xxx.235)

    저도 최근에 오브제 321L
    추가해서 들였네요
    넘넘 편해요
    서랍식 썻는데 서랍이 너무 잘깨져서
    바꿈.

  • 13.
    '24.6.10 4:43 PM (210.96.xxx.10)

    저는 김냉도 없고
    양문형 냉장고가 끝
    4식구 세끼 집밥 잘해먹고 살아요
    냉장실은 남고
    냉동실이 좀 부족한데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2인이 냉장고 5대라니..
    신기해요

  • 14. 시골
    '24.6.10 4:53 PM (118.235.xxx.159)

    사는데 농작물 냉동보관 가능한건 냉동 해놨다
    먹을까 싶어서 저도 요즘 냉동고 알아보고 있어요.

  • 15. ㅁㅁ
    '24.6.10 5:01 PM (222.100.xxx.51)

    잘만 쓴다면야 문제없죠.
    저는 그렇게 많으면 어디선가 썩어가거나 화석화..
    네 식구인데 김냉 없이 키친핏 4도어 하나에요. 전기료도 올랐는데 아쉬운대로 잘지내요.

  • 16. 어우
    '24.6.10 5:08 PM (218.37.xxx.225)

    우리 시어머니가 그러고 사시는데...
    시집에 갈때마다 한숨 나옴..ㅠㅠ

  • 17. ...
    '24.6.10 5:20 PM (117.111.xxx.241) - 삭제된댓글

    4인 양문 1개 김냉 없고 냉동은 자주 꽉차서
    주기적으로 버려요
    이번에 싹다 버리고 파 냉동 과일 사다놓으려구요
    유일하게 냉동하나 더있으면 하네요

  • 18. ooo
    '24.6.10 5:29 PM (182.228.xxx.177)

    2식구 4도어 냉장고 1개 쓰는데도 냉동실 뒤져보면
    냉동 화석이 대부분이예요
    저도 제철 저장음식도 곧잘 하는 편인데 냉장고 1대로
    부족하다는 생각 안 해봤어요.
    김치류를 안 담가서 가능한것도 있겠지만
    똑같은 2인 가족에 냉장고 김냉 3대 쓰시는 시댁 가보면
    냉장고 문 열기가 겁나요.

  • 19. 기억이 나나요?
    '24.6.10 5:38 PM (121.130.xxx.247)

    엄마가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꼭 묵혀서 드셔서;;;
    전 모든 음식은 신선도가 최고의 재료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냉장고 한대도 널널해요
    그래도 냉동실 한켠에 깜빡 잊고 있던 생선이나 육고기가 나올때가 있는데...

  • 20. 어휴
    '24.6.10 6:03 PM (106.101.xxx.127)

    저는 700리터 양문형 하나 뿐입니다.
    그래도 남는 공간 많아요

  • 21. 허우흡
    '24.6.10 7:02 PM (27.171.xxx.21)

    본인은 잘쓰실텐데
    글을 본 저는 숨...막혀요

  • 22. oo
    '24.6.10 7:44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수킬로 떨어진 데서 5일장 봐야하는 오지이거나
    폭설 올 때 고립되는 섬 지역이면 몰라도...

  • 23.
    '24.6.10 7:51 PM (121.167.xxx.120)

    노인 부부 가구
    냉장고 880리터
    냉동고 360리터
    김치 냉장고 540리터
    가득 안채우고 반 정도 채워요
    김치도 사먹고 일년치 마늘 고추가루
    쌀 잡곡 여러가지 보관해요
    건어물 채우고요
    과일 쌀때는 사과 배는 박스로 사서 냉장보관해서
    먹었어요

  • 24. ㅎㅎ
    '24.6.10 9:43 PM (211.234.xxx.238) - 삭제된댓글

    전 외식 싫어해서 집에서 잘 해먹고 사는데요
    오히려 냉동고 꽉꽉 채우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몰라서 화석되요. 냉동고 하나 더 들이고 잘 보이게 정리 싹 해놨네요.
    김치는 별로 안 먹어서 김냉은 거의 음료냉장고예요
    널널하면 수박도 큼직한 거 시원하게 들어가서 좋긴해요
    식구가 둘뿐이라 하나정도는 줄여도 될 거 같아요
    집앞에 큰 마트 2개나 있고 새벽배송도 자주 이용하지만
    냉동고는 넓을수록 좋은 거 같아요 영양제 종류도 넣어두니 좋더라고요.

  • 25. .....
    '24.6.10 9:47 PM (211.234.xxx.12)

    전 외식 싫어해서 집에서 잘 해먹고 사는데요
    오히려 냉동고 꽉꽉 채우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몰라서 화석되요. 냉동고 하나 더 들이고 잘 보이게 정리 싹 해놨네요.
    김치는 별로 안 먹어서 김냉은 거의 음료냉장고예요
    널널하면 수박도 큼직한 거 시원하게 들어가서 좋긴해요
    식구가 둘뿐이라 김냉 하나정도는 줄여도 될 거 같아요
    집앞에 큰 마트 2개나 있고 새벽배송도 자주 이용하지만
    냉동고는 넓을수록 좋은 거 같아요. 영양제 종류도 넣어두니 좋더라고요.

  • 26. 소리
    '24.6.11 2:35 PM (222.233.xxx.132)

    두식구 김냉은 넣을게 없어서 코드 빼고 있고
    양문형 냉장고 반정도? 들어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553 우체국 택배도 지연되나요ㅠㅠ 4 혹시 2024/11/29 1,226
1643552 법조계 "어도어가 멤버들 잡을 방법 없어" 42 .. 2024/11/29 5,203
1643551 자식이야기 그리고 40대 후반 동시통역대 합격 이야기 23 잠깐 휴식 2024/11/29 4,675
1643550 집안물건 정리중에 버릴 게 산더미.... 3 ... 2024/11/29 3,158
1643549 갑상선 수질암 아시나요 2 윈윈윈 2024/11/29 1,795
1643548 김치 얼었다 녹아도 괜찮아요? 4 ㅇㅇ 2024/11/29 1,872
1643547 눈 치우러 나갈까요? 7 ... 2024/11/29 1,253
1643546 미용실 적립금..환불될까요?? 3 부자맘 2024/11/29 1,699
1643545 나무 부러진거 무섭네요 8 111 2024/11/29 2,638
1643544 이런 외모 평가 인사 어떠세요? 22 이런 2024/11/29 3,308
1643543 빅뱅이 지디 태양이 대단한게요 19 2024/11/29 6,527
1643542 개명 후 대학 성적증명서 발급받는 법 3 개명 2024/11/29 1,232
1643541 내일까지 데이터 40기가 쓰려구요 5 .... 2024/11/29 1,342
1643540 상관 없는 부자이야기 계속 하면 어떠세요? 7 .. 2024/11/29 2,461
1643539 제발 도와주세요(강아지 심장약) 13 캔디 2024/11/29 1,046
1643538 요즘 반찬 뭐해 드세요? 6 .. 2024/11/29 2,775
1643537 강아지가 사과를 정말 좋아해요 5 aa 2024/11/29 1,629
1643536 유병자 암보험 언제부터 가입 가능한가요? 4 ㅈㄷ 2024/11/29 1,050
1643535 오트밀 ㅇㅇ 2024/11/29 416
1643534 애플티비 사일로의 비밀…보시는분 계신가요? 3 ㅇㅇ 2024/11/29 961
1643533 강아지 신발 신기시는 분~~ 2 ufg 2024/11/29 1,171
1643532 먹어조져버린다 16 흑흑 2024/11/29 2,637
1643531 대학병원 의사들은 8 진료 2024/11/29 3,230
1643530 저렇게 기자들 모아놓고 계약해지 선언하면 되는건가요? 34 ㅇㅇ 2024/11/29 4,678
1643529 장수재앙. 병원 안가면 죽는거죠 17 ... 2024/11/29 4,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