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tarjn.com/sub_read.html?uid=10063
식당에서 친구랑 밥먹고 나오는데 식당주방쪽 쪽문에 서 계시던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저렇게 폴더인사를 하시길래 같이 숙이며 와 되게 친절하시다
하는 순간 사장님이 읏차 하면서 양손에 짐을 들고 일어서시더라구요.
그게 저한테 인사하시는게 아니였던거예요.
친구는 제가 왜 갑자기 절을하나 했대요.
https://www.starjn.com/sub_read.html?uid=10063
식당에서 친구랑 밥먹고 나오는데 식당주방쪽 쪽문에 서 계시던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저렇게 폴더인사를 하시길래 같이 숙이며 와 되게 친절하시다
하는 순간 사장님이 읏차 하면서 양손에 짐을 들고 일어서시더라구요.
그게 저한테 인사하시는게 아니였던거예요.
친구는 제가 왜 갑자기 절을하나 했대요.
ㅋㅋㅋㅋ
저도 님이 좋아요
재밌는 분 저도 좋더라고요.ㅎㅎㅎ
이런 친구 넘 귀엽죠.
귀여워요!
글보고 이해하는시간 1초후에
실제로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덕분에 저희도 웃네요
ㅎㅎㅎ 너무 웃겨요.. 저도 원글님 같은 사람이 좋아요.. 덕분에 친구분은 제대로 웃었겠어요
저 지금 치과에 마취하고 앉아서 킥킥거리고 있어요
매력있으셔요
인사받는 사장님도 웃겼을듯
재밌어요.
82에 원글님 같은 분이 또 한분 계셨었어요.ㅋㅋ 몇년 전 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58186
넘 웃겨요ㅋㅋㅋㅋ
원글님도 재밌고 적재적소에서 이야기꺼내놓는 쓸개코님도 재밌어요 ^^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
첫댓글님...ㅋㅋㅋ
저도 원글님이 좋아요.
링크된 글 속의 주인공도 웃기고...
꽤 오래전...
쓰레기통에서 (상태가 양호한) 피자조각 꺼내 드시는
노숙자 아저씨...목 막힐까바 음료수 사서 같이 드시라고
천 원 내밀었다가 당황 하셨던 님도 문득 생각나요.
노숙자 아저씨가 순간 그 분과, 천 윈과, 피자...를
차례로 보시더니...난감한 표정으로
"바꾸자고?" 했다던....
윗님 그게 저예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