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이 10년 근속이라 긴 휴가를 갈 수 있게 되었어요.
회사 방침이 10년 근속에 10일 특별휴가라서
6월 마지막주에 휴가를 신청하고 싶다고 하길래
회사 스케쥴 확인하고 바쁜거 없으니 다녀와라
어디 멀리가하고 물었더니
그 직원은 대답을 안하고 웃고 있고
다른 직원이 웃으면서 팀장님 그거 직장내 갑질이예요. 하네요?
누구랑 가냐고 물은 것도 아니고
어딜 가냐고 묻는 게 갑질이라니
팀원이 10년 근속이라 긴 휴가를 갈 수 있게 되었어요.
회사 방침이 10년 근속에 10일 특별휴가라서
6월 마지막주에 휴가를 신청하고 싶다고 하길래
회사 스케쥴 확인하고 바쁜거 없으니 다녀와라
어디 멀리가하고 물었더니
그 직원은 대답을 안하고 웃고 있고
다른 직원이 웃으면서 팀장님 그거 직장내 갑질이예요. 하네요?
누구랑 가냐고 물은 것도 아니고
어딜 가냐고 묻는 게 갑질이라니
요새는 그렇다네요. 사생활 침해라나...
요새는 그렇다네요.
묻지 마세요. 전 원래도 관심 없었고.. 솔직히 남이사 어딜 가건 그걸 왜 물어요 -_-
요새는 그렇군요. 조심해야 할 게 많네요. 피곤
이제 아셨으니 제발 묻지마세요
10일동안 집에서 딩굴든 뭘하든 알아서 하니까요
스몰톡일 수도 있는데 그걸 갑질이란 말로 갖다붙인 다른 팀원이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든 사람 아닐까요? 암튼 요샌 무슨 말을 서로 못해요 조심할게 너무 많아서요.
갑질 맞아요.
묻지마세요.
그냥 결재만해주시면 됩니다.
어처구니없네 궁금할수도 있지
결재하기 전에 어딘지 꼬치꼬치묻고 한것도아니고 갔다오라고 하고 물어보는건데 ㅋㅋㅋ 참 회사생활
만약 제가 그런 질문을 받았는데 장소를 이야기하기 싫은 상황이었으면 휴가가 길어서 멀리 가보려구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아니면 긴긴 휴가 푹 쉬고 오겠습니다. 하고 이야기 할 것 같아요. 묻는 사람 무안하게 갑질로 몰고 가다니.. 참나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궁금했겠습니까?
그런 거 안 물어봐주면 우리 팀장은 도통 부원에게 관심 없다, 나한테만 왜 냉랭하냐 또 뭐라들 함. 후배들 갑질도 참 대단해요.
이런거 묻는것도 갑질인데 우리회사상사는 나이도 어린게
자기가 뭐만들어 먹는것도 안치우고, 얼음도 채우라고하고
언제쯤 정신차리려나
우와 10년근속 특별휴가라뇨
넘 좋네요~!! 부럽기만 한..
저도 귀동냥으로 그런 추세라고해서
팀원 휴가계 올라와도 일절 물어보지 않기는해요
211.235님 공무원이신가요 나이어린 상사라니 (채용)출신이 다른 분인가봐요 저도 그런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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