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 뺨 때린 그 아이… 또 뉴스에 나오네요

.. 조회수 : 6,349
작성일 : 2024-06-10 13:33:24

에구 참

자전거 훔쳐서 또 뉴스에 나오네요

어른에게 "참교육시킨다"고 하고

배고프고 엄마한테 맞았다는데

 

이 어린 아이가 앞으로

수십년을 어떻게 살아갈지

아이가 너무 못됐다는 생각보다

너무 안됐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

 

부모는 대체 뭐 하는 건지

부모가 이상하면 국가라도 ...

이 아이가 자라 건강한 구성원이 될지

한숨나요

 

https://youtu.be/8Os78weqRHc?si=iKq6TeSTozAeTvAQ

IP : 121.163.xxx.1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0 1:34 PM (211.46.xxx.53)

    부모랑 분리시키고 각자 교육들어가야죠..근데 우리나라는 부모면 다 오케이니... 어휴

  • 2. ㅁㅁ
    '24.6.10 1:35 PM (39.121.xxx.133)

    안됐어요ㅜㅜ 중3도 아니고 초3인데..
    어떻게 길러진걸까요.. 좀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 3.
    '24.6.10 1:36 PM (121.163.xxx.14)

    네 너무 어려요….

    더 어릴 때부터 저랬을텐데
    쓰는 단어들이 어른의 언어에요
    머리가 나쁜 아이같지 않은데
    오은영쌤한테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 4. 그르게요
    '24.6.10 1:38 PM (118.235.xxx.165)

    부모랑 같이 오은영 샘한테 보내면 좋겠어요

  • 5. ..
    '24.6.10 1:39 PM (118.235.xxx.69)

    무조건적인 출산률에만 신경 쓰니 저렇게 사회에 부담을 주는 애들이 계속 생겨나죠
    아마 계속 늘어날거에요 그래서 평범한 아이들의 교육의 질은 더 떨어질테고

  • 6. ..
    '24.6.10 1:40 PM (115.143.xxx.157)

    쟤는 일반아동이 아닌것 같은데요?
    반사회성 성격장애나 전두엽이 작동이 안하든가?
    치료부터 받고 학업은 특수교육 받아야할 수준..

  • 7. ..........
    '24.6.10 1:41 PM (14.50.xxx.77)

    에구..일단 부모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보호조치되어야 할것 같고, 그 후 입원이나 약물 치료를 해야겠네요..너무 안됐어요.ㅠ_ㅠ

  • 8. ....
    '24.6.10 1:42 PM (58.122.xxx.12)

    품행장애.... 그 부모들 애 검사는 해본건지 의문이에요
    부모도 비슷해보이는데 그냥 방치하는건가
    아동학대 아닌가요? 치료받아야될 수준이던데요

  • 9. ㅇㅇㅇㅇㅇ
    '24.6.10 1:45 PM (112.162.xxx.7) - 삭제된댓글

    ADHD같아요
    약만먹음 조절되고
    훨좋아질건데

  • 10. +_+
    '24.6.10 1:47 PM (119.64.xxx.150)

    아직 어려서 치료 받으면 좋아질 수 있을 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부모도 같이 치료받으면 좋을 텐데..

  • 11. ㅠㅠ
    '24.6.10 1:50 PM (123.212.xxx.149)

    아휴 초3이면 완전 아기인데..ㅠㅠ
    어쩜 저럴까요ㅠㅠ
    부모랑 분리시켜야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돈데요.
    학교선생님들도 진짜 힘드셨을 듯 ㅠㅠ

  • 12. 끔찍
    '24.6.10 1:59 PM (121.137.xxx.107)

    너무너무 안됐어요. 부모로부터 방임 학대 받는 아이들이 너무 안됐어요. 그 부모들도 그런식으로 자랐을테니 불행이 대물림되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워요. 너무 슬프고요.

  • 13. 저런 경우
    '24.6.10 2:14 PM (219.249.xxx.181)

    학교에서 놀이치료와 상담 제공할텐데요..
    꾸준하게 치료가 들어가야 할것 같고 정서적 안정을 줄만한 멘토도 필요해보이고..
    뉴스에 안나온 케이스가 더 많을걸요. 학교마다 쉬쉬해서 그렇지..

  • 14. 엄마가
    '24.6.10 2:23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하는 것 같아요.

    "어머 어머머머, 이게 불법촬영하네. 경찰에 신고해요"
    "(촬영하는 여성을)저 여자좀 참교육 하게. 참교육 해야지"
    부모 말투 고대로 따라ㅡ하는 것 같지요?

  • 15. 엄마가
    '24.6.10 2:24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하는 것 같아요. 눈 아래 맞았다고 하고,

    "어머 어머머머, 이게 불법촬영하네. 경찰에 신고해요"
    "(촬영하는 여성을)저 여자좀 참교육 하게. 참교육 해야지"
    부모 말투 그재로 따라 하는 것 같지요?

  • 16. 부모가
    '24.6.10 2:25 PM (211.211.xxx.168)

    아동학대하는 것 같아요. 눈 아래 맞았다고 하고,

    "어머 어머머머, 이게 불법촬영하네. 경찰에 신고해요"
    "(촬영하는 여성을)저 여자좀 참교육 하게. 참교육 해야지"
    부모 말투 그대로 따라 하는 것 같지요?

  • 17. ...
    '24.6.10 2:26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침 점심 저녁 하루종일 굶었고 밤에도 길거리 배회하고 있고 엄마한테 맞아서 눈에 멍들었다니 빼박 아동학대 맞네요.

    참교육 시키겠다며 도로로 뛰어들어 자살시도하는 것도 아이답지 않네요.

  • 18. ...
    '24.6.10 2:27 PM (211.243.xxx.59)

    아이가 아침 점심 저녁 하루종일 굶었고 밤에도 자전거 훔쳐서 길거리 배회하고 있고 엄마한테 맞아서 눈에 멍들었다니 빼박 아동학대 맞네요.

    참교육 시키겠다며 도로로 뛰어들어 자살시도하는 것도 아이답지 않네요.

  • 19. 애랑
    '24.6.10 2:44 PM (106.102.xxx.80)

    엄마 분리조치
    따로 치료 격리

  • 20. ...
    '24.6.10 3:44 PM (222.108.xxx.116) - 삭제된댓글

    별로 불쌍한 느낌 없는데

    초3이면 눈치 뻔한데 어머 이러는데 진짜 징그럽다

    저런 애가 크면 어찌될지...

  • 21. ..
    '24.6.10 3:52 PM (39.7.xxx.47) - 삭제된댓글

    저 말투 엄마에게 배웠나봐요

  • 22. ㅇㅇ
    '24.6.10 4:00 PM (211.177.xxx.133)

    아픈아이인데 뉴스에서 부모가 치료를 거부한다고 했어요 진짜 너무 안타깝습니다ㅜ
    너무 어린데

  • 23. 병이죠
    '24.6.10 5:09 PM (172.226.xxx.44)

    곧 품행장애로 진단받고 커서 반사회성 성격장애로..

  • 24. 테나르
    '24.6.10 5:13 PM (118.235.xxx.35)

    이대로 크면 어른되어서 또 기사날 일 있을테고 무고한 피해자들도 생기겠죠
    이런건 국가가 강제할 수 없나요

  • 25. 음........
    '24.6.10 9:31 PM (222.105.xxx.60)

    저아이 언어사용하는거보니 지능이 낮은 아이같진않아요
    부모입장에서도 굉장히 힘든 아이이지싶네요
    저녁시간에도 집에서 케어가 되는 자녀들 데리고 계신 부모님들은 저렇게 아이가 돌아다니는걸 부모가 방임한다고 보시겠지만 아이들키울때 한학년에 두어명정도 저런 아이들을 봤어요
    요즘 아이들 부모가 때리면 아동학대로 신고도 해요
    저 아이가 학교를 여러곳 전전했고 선생님이나 교감샘이 어른인디도 거침없이 폭력을 행사하잖아요
    저아이 쓰는 언어로 봐선 부모에게 맞았으면 진작에 경찰에 신고하고도 남았을거같아요
    안타깝네요
    저같은 평범한 부모입장에선 저아이를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안드네요
    저 어른도 아이 응대하면서 영상찍고 손 뒷짐지고 굉장히 방어적으로 접근하실수밖에 없는 상황이신것도 요즘 세태를 보여주는것같아서 안타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594 비교적 정확한 심리테스트래요 ㅋㅋ 332 재미로 2024/06/12 28,801
1600593 G7정상회의에 못가서 중앙아시아 도는 oo들... 16 ... 2024/06/12 3,481
1600592 강릉 남매식당 아시는 분~ 토욜 아침에 영업하나요? 4 111 2024/06/12 1,020
1600591 해외 아프리카 원조 100억 불 자금이면... 우리나라 소상공인.. 5 이재명 2024/06/12 1,069
1600590 고딩 에어컨 냉방병 9 인생 2024/06/12 1,135
1600589 드럼 세탁기 15kg 4 사려는데 2024/06/12 796
1600588 50대 중반 헤어스타일 고민 10 2024/06/12 3,484
1600587 해외 패키지에 온천욕이 있는데 수영복 대체할 옷이 뭘까요? 14 수영복 2024/06/12 2,222
1600586 우리 푸야 대단하네요 9 ㅎㅎㅎ 2024/06/12 2,809
1600585 탈모이엠 전도사님!! 계시면 답변부탁드려요!! 9 . . 2024/06/12 1,082
1600584 다이어트 중인데 정말 안빠져요 23 2024/06/12 3,033
1600583 출산 연령이 생각보다 많이 중요하네요. 12 ........ 2024/06/12 3,378
1600582 탄수화물의 유혹 17 참을 수 없.. 2024/06/12 3,890
1600581 가스비 2만원대면 9 ... 2024/06/12 1,307
1600580 취업 준비하는딸 자소서 전문가에게 도움받으면 어떨까요? 12 그게 2024/06/12 1,721
1600579 야채나 버섯을 맛있는 요리하는 비법이 있나요? 2 2024/06/12 1,217
1600578 20년 된 에어컨 고장인 줄 알고 새 거 주문했는데 13 에휴 2024/06/12 3,962
1600577 동성애 관련 정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52 Son 2024/06/12 4,502
1600576 제발 일본 좀 가지 말라고…고령자는 48시간 안에 사망하기도 15 2024/06/12 7,065
1600575 절 얼마나 무시하는 걸까요? 5 형제관계 2024/06/12 2,827
1600574 14년도에 산 벽걸이 에어컨 .. 5 호호 2024/06/12 1,150
1600573 ''한국 재생에너지 없어도 너무 없다''‥아마존 8조 투자 흔들.. 14 ㅇㅇㅇ 2024/06/12 1,853
1600572 속담인지 뭔지 기억이 안나서요 4 가물 2024/06/12 827
1600571 사주아는 분 저 좀 위로해주세요(감명요청x 하소연o) 12 .. 2024/06/12 1,449
1600570 건강위해 공복에 드시는 오일 있으세요? 2 좋은기름 2024/06/12 834